안녕하세요
급한 마음에 이렇게 변호사님께 간곡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현황)
저는 미국에 언니가 한의원을 하고 있어 거기에 같이 일하러 갈려고 준비중입니다.
작년에 정보가 없이 유학원 말만 믿고 미국 학생비자를 신청했다가 2번 리젝을 당해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아일랜드에서 영어공부중에 있습니다.
제경우 전에 관광비자(B1/B2 2016년 4월까지 유효)를 받은게 있긴 한데, 이번에 아일랜드에 올때 전자여권으로 바꾸는 바람에 기존 관광비자는 구여권에 있는 상태입니다.
미국 학생비자를 2번 리젝을 당한 경우 소지한 관광비자가 말소되거나 입국거부를 당할 우려가 있다고 들어서,
이번 4월 처음으로 미국에 입국할때(더블린->LA)는 이스타를 신청해 전자여권으로 입국을 해 38일간 체류했다가 다시 더블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LA 입국심사시 한가지 이상한 점이 지문을 엄지만 찍었는데 입국심사관이 조회화면을 보고 계시다가 그냥 가라고 하셔서
지문을 다 찍지 않고 나왔습니다.
(질문)
1. 11월경 다시 미국에 들어가려는데 제 구여권의 관광비자를 사용할 수 있을까요?
관광비자로 들어가야 학생비자로 신분변경이 가능하다고 들어서 꼭 관광비자로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
2. 이번 4월 방문때 관광비자로 처리된건지 확인이 가능할까요?
3. 현 상황에서 제가 가장 안전하게 관광비자로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조언부탁드릴께요
현재 제계획은 6월에 한국에 가서 정리한후 9월초에 아일랜드에 다시와(현재 아일랜드 학생비자를 가지고 있는데 이게 내년 1월까지 유효합니다) 미국 방문후 6개월정도가 지난 시점인 11월 중순경 뉴욕으로 입국하려고 합니다.
더블린에서 미국에 갈때는 뉴욕직항의 경우 'preclearance' 라는 사전입국심사제도가 있어 더블린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어서요
아무래도 좀 더 안전한 방법 같아서 그렇게 하려고 계획중인데요...
한국에 들어갔다가 다시 가는게 위험하다는 얘기를 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 부탁드려요~
제게는 미국을 꼭 가야하는 아주 중요한 문제라 최대한 안전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모쪼록 답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