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광명 코스트코에 장을 보러 갔다가... 광명KTX역에서부터 30분이나 걸리며 들어갔습니다...방송국에서 촬영도 하고..ㅎㅎ;; 그래서 주말에는 시간이 남으면 가시는게 좋겠다라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다시 평일에 이케아를 방문 하였습니다.^^;;오전 11시쯤 도착... 그리 막히거나 하진 않더군요.
이케아는 꼭 동물? 사람?의 소화기관처럼... 1번 부터 19번??하여간 20번때 까지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1~10번까지는 인테리어?를 한듯이 여러가지 물품과 가구를 비치 하여 쪽지와 연필을 이용해 메모를 하도록 유도를 했더군요... 생소한 쇼핑 방식 이였습니다.. 카트멘이나 도우미? 중에도 서양인이 몇명 있었습니다. 덴마크?? 말을 쓰나 싶었지만.. 영어더군요.ㅎㅎ;;
레스토랑쪽은 사람들이 벌써부터 줄을 스고 있었습니다.^^;;; 뭐.. 그리 제 입맛에.. 맛나지는 않았습니다.^^;;;
12번 부터 19번? 까지는 위에 사진처럼 카트에 물건을 담을수 있게 되있습니다.
카트는 11번 레스토랑을 지나면 비치되어 있습니다.^^
세탁 바구니?로 쓰기에도 좋을꺼 같더군요.^^;; 또는 이동식 닭장으로..^^ㅋ
심플한 등도 많았습니다.^^; 계중에 싼것도 있고 비싼것도 있습니다.^^
커다란 등도 많았습니다.^^
뭐.... 저야 생존 관련 용품이 있나... 찾아 보았지요.^^ㅋㅋㅋ
저 등갓을 본이유는... 물고기를 잡는 어항이나 새를 잡을때 쓸 덫으로 쓸수 있을정도 의 크기여서요.^^ㅋㅋ
이 부스 전체가 양초 관련 물품들 이였습니다.^^;; 양초가 종류가 많았습니다. 그중에 저의 시선을
사로 잡은 놈이 있었습니다.^^
티라이트!!!! 9시간!!! ㅎㅎ;; 토분난로에 넣기 딱!!! 좋은... 자는 동안 방이나 텐트의 온기를 한껏 올려줄수 있는 놈이였습니다.^^ㅋㅋ
가격은~~ 24개에 4,900원!!! ㅎㅎ;; 정말 싸더군요... ?마켓켜놓고 검색 하면서 구매 했습니다.^^ㅋ
촌뜨기 님도 하나 사달라고 하셔서 카페에서 드렸습니다.^^ㅋ
아.. 중간에 소가죽? 모피? 이런것도 있습니다. 직접 만들때 쓰기 좋게 되있더군요.^^;
좀더 지나가다 보니 토분이 있더군요.^^ 저렴? 하긴 하지만... 그 저렴이 꽃집에서 파는것보다 조금 싸다는 정도 입니다.^^;;
화분과 뚜껑이 한조입니다. 화분만 가지고 가면 마지막 계산 할때 세트 상품이라고 점원이 징징 해요...;; 그럼 다시 돌아가서 가지고 와야 할까요???....노노노~~~ 벌써 대장을 지나 항문으로 나가야 하는데... 영양소가 덜 빠졌다고 기여올라가는 응아는 없지요...(귀찮고 힘들어요..ㅠ,.ㅠ)
꼭 챙기실때 받침대도 챙기세요.^^ 5900원 짜리도 있습니다. 작은건....
ㅎㅎ;; 꽃집에서 이런걸 4천원 받는데요... 싸네요;
2층 매장을 지나 리프트를 타고 내려 오면...ㅎㅎ;;; 진짜 창고형 공간이 나옵니다. 넘버링으로 1~10번에서 본 상품?중에 주문보다 가지고 갈만한 것들이 많습니다.^^;;
이곳에 있는 카트는 대형 입니다... 한번에 다 사기 힘들죠.^^;;
이케아는 메장 진열이 너무 고객중심적이지 않다는게 아쉬웠습니다.. 정체가 되면 속수무책이 될수 밖에 없더군요... 많은 사람이 카트를 끌고 가는데.. 역주행 하는 사람이나.. 멈춰서 구경 하는 사람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ㅠ,.ㅠ
이렇게 장을 보았지요.^^ㅋㅋ 하지만.... 분토 화분이 마지막 주차장 가는 문을 통과 할때 바닥 발판?이 홈이 넓어 터터터터터~털! 하며 지나가다 깨져서...ㅠ,.ㅠ 환불 받았습니다...
다시 들어가자니 짜증이..^^;; 그래서 환불..^^;;;;
카페에 와서 이케아 에서 구매한 티라이트와 티라이트전용 등을 사용하였습니다.^^
진짜 9시간지속 되었습니다..ㅎㅎ;;
이상 허접한 쇼핑 리뷰? 였습니다.^^;;;
봄이 지나서면 좀 한가해? 질까 몰라도 지금은.. 사람이 너무 많네요..^^;;;
아!! 또 아쉬운 점은... 공구가 많이 없어요...ㅡ,.ㅡ;
아!!! 참고로 이케아는 회원제 입니다. 11번 레스토랑 전(입구 반대편) 컴퓨터로 회원가입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뮤료 라네요.^^;;?? 그리고 외국 회원 카드는 않됩니다.^^;
첫댓글 ㅋㅋ 일년있다가야쥐 한가해 지겠죠...ㅋㅋㅋ 잘보았습니다.
잘봤습니다.
표현을 재밌게 하시네요 ^^
저도 diy매니아라서 많은 관심이 가고 꼭 가보고 싶은곳인데 잘봤습니다 전세계에서도 제일 크다고하죠...
이케아때문에 지역 상권이 많이 위축이 됬다는데 안타갑기도하지만 이런 국내에없는 diy 대형쇼핑몰도 반갑기도하고
biy에 쓸 물건이....그리 많은거 같지는 않아요..ㅠㅠ
오오... 저 티라이트 등의 정보가 궁금합니다ㅎㅎ
"""벌써 대장을 지나 항문으로 나가야 하는데... 영양소가 덜 빠졌다고 기여올라가는 응아는 없지요.....""""" ㅎㅎㅎ 재밋는 표현에 웃어봅니다.....^^
정말 엄청난 규모군요.
와보시면 넌더리 나실듯.... 저도 대충 돌았는데요...3시간 걸렸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저도욤.
티라이트등이 댕기네요
3시에 붙인건대....아직도 타고있네요
마치 이케아 간것처럼 볼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티라이트전용 등도 이케아에서 구매하셨는지요?
네. 5천원인가??합니다.^^; 양초있는곳에 있습니다.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양초있는곳에 함께 있군요. 유익한 정보에 감사합니다.
이케아 빨리 가보고 싶네요~
닭장, 어항, 새덫.. 인정합니다.. ^^ 이럴 때 깊은 동질감을 느끼게 되네요.. ㅎㅎㅎ
근데 zeer pot을 놓치시다니.. 싱크로율 1에서 -0.02 .. 아쉽.. ㅎㅎ
티라이트는 무향 무취 타입인가요? 궁금합니다~
대박 흥미진진한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네. 무향 무취 입니다.^^; 향나는건 따로 진열되 있습니다. 좁은 공간에서 9시간을 향을 맡으면...곤욕이지요..ㅠㅠ
@건강하자임사장(경기) 오호.. 무향무취라면..... (좋다..!)
와.. 근처 사시는 분들은 좋겠네요. 한번쯤은 구경가봐야 겠군요.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