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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예전 토탈워에서는 외교가 곧 게임의 키포인트였습니다.</p><p>외교를 잘하면 그만큼 쉬워지는 구조를 가졌기 때문이었습니다.</p><p>이번 토탈워 : 삼국도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span style="font-size: 9pt;">키포인트가 약간 틀려졌습니다.</span></p><p><span style="font-size: 9pt;"><br></span></p><p><span style="font-size: 9pt;">중심이 옮겨갔는데, 바로 군주의 신분입니다.</span><br></p><p>군주의 신분이 외교의 단계를 결정하기때문인데요</p><p>관내후에서 연합이 가능해지고,</p><p>열후에서 속국이 가능해집니다.</p><p><br></p><p>이전 토탈워가 동맹을 맺는게 겜을 쉽게 풀어나가는 것이었다면,<br></p><p>이번 삼국은 관내후와 싸울때는 연합해 싸워야 하고</p><p>열후와 싸울때는 속국을 거느리고 싸워야 합니다.</p><p>그래야 쉽습니다.</p><p><br></p><p>그런데 열후가 되어 속국을 거느릴때 주의할점이 하나 있습니다.</p><p>속국사이의 관계입니다.</p><p>속국끼리 싫어하기 시작하면 진짜 답없어집니다.</p><p>속국들의 우호도가 추락하면서 지배를 거부하게 됩니다.</p><p><br></p><p>속국끼리 싫어하게 되는걸 막으려면</p><p>제일 주의해야되는게 속국의 크기입니다.</p><p><br></p><p>이번 삼국에서 외교상 패널티가 크게 두개 입니다.</p><p>1. 확장패널티</p><p>2. 군사력 패널티</p><p>예전에는 확장패널티가 메인이었고, 군사력은 이득이었습니다</p><p>이번엔 다릅니다. 군사력을 높이면 두려워하는데, 이게 패널티로 작용합니다.</p><p><br></p><p>이번에 공손찬으로 속국으로 유비와 공융을 두었는데,</p><p>유비와 공융이 강력한 군사력을 보유하게되자,</p><p>휘하 다른 속국들에게 줄줄히 군사력 두려움으로인한 우호도 저하가 생기더군요</p><p><br></p><p>그럼 어떻게 되느냐</p><p>속국 유대를 예로 들면,</p><p>처음엔 공융과 유비에게 호감을 두다가</p><p>공융과 유비가 군사력이 강력해지자, 두려움패널티가 생깁니다.</p><p>공융과 유비를 보는 우호도 저하가 일어납니다.</p><p>공융과 유비를 적국으로 분류합니다.</p><p>그럼 종주국인 공손찬을 원망합니다.</p><p>적국과 외교관계를 하고있다고요..</p><p><br></p><p>이럴때는 강해진 속국, 유비와 공융을 잡아먹어야 됩니다.</p><p>속국에서 해방하고 선전포고를 해서 잡아먹으면 해결됩니다</p><p>속국해방시키고 나면 바로 선전포고해도 패널티 없더군요 </p><p><br></p><p>다시말해 속국을 키우면 안됩니다.</p><p>속국은 땅 2개정도, 군하나만 으로 관리해줘야 이런 일이 안생깁니다.</p><p>그이상 될거같으면 속국에서 일찌감치 해방시켜주는게 좋습니다.</p><p><br></p><p>천하대세 합구필분 분구필합이라..</p><p>이말이 딱이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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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내정 외교 정말 잘만들엇네요
이래서 우호도 조종 가능한 쬬가...
속국 합병은 안되나요?
속국 합병을 해도 됩니다. ㅎㅎ
전 자치권보장을 줘서 할수가 없었을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