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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질병의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현대 질병의 대부분은 스트레스가 원인이라고 하는데요. 간단하게 체크! 나의 스트레스 지수는 얼마?
<워싱턴 의과대학의 토머스 홀메스 박사 연구팀의 '생활변화 지표척도 검사표>
스트레스 해소, 기본에 충실하라!이렇게 우리 생활에 큰 영향을 끼치는 스트레스,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간단한 원칙만 지켜도 스트레스성 질환을 상당 부분 막을 수 있답니다. 일단, 세 가지를 가까이 하세요. 첫째, 운동과 친해지세요2012년 4월, 제일모직 '제 1회 투게더 탁구대회' 여자 복식 결승전
둘째, 규칙적으로 식사하세요제일모직 의왕사옥 구내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제일모직 임직원들
셋째, 충분한 수면을 취하세요.피로회복에 최고인 '잠'. 6~8시간 이상 충분히 주무셔야 몸이 제 기능을 합니다. 잠이 부족할 때는 10분 만이라도 눈을 감고 머리를 비우고 호흡을 고르며 명상해 보세요. 외부의 자극을 줄이며 생각도 비우는 만큼, 스트레스도 줄어듭니다. 이것만은 피하세요! – 카페인, 과음, 불평과도한 카페인 No다들 커피나 녹차, 홍차 많이들 마시죠? 한 두 잔은 잠시 머리를 맑게 해줍니다. 하지만,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깊은 잠이 드는 것을 방해해 만성 피로가 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요즘 유행하는 '고카페인 음료'는 운전중이나 특별한 때 피로를 잊게 해줄 뿐, 피로를 풀어주는 것은 아니라고 하니 잘 판단하셔서 섭취해야 해요. 지나친 음주 No'한 잔 술에 잊자!'며 스트레스를 술로 풀려 하시는 분들도 은근 많죠? 갑갑한 일을 안주 삼아 한 두잔 마시는 술은 실제로 스트레스 효과가 있다고 해요.
불평불만No갑갑한 일이 있을 때 수다를 떠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불평하고 '뒷담화'를 하는 것은 사람 몸에 들어온 안좋은 것을 내보내려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일지도 몰라요. 실제로도 불평을 한껏 털어내면 스트레스가 약간 해소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이유진 전문의의 스트레스 해소 특별 처방!좀 더 특별한 처방 방법은 없냐구요? Sam이 얼마 전 열정락서 무대에서 청춘들에게 열정 가득한 강연을 했던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과 이유진 전문의를 만났는데요. 그 때 소개받은 방법들을 여러분께 공개하겠습니다. 상담하는 환자들에게도 많이 권하는 방법이라고 하네요. 이유진 선생님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특별 처방법!1. 나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과 당당히 마주한다
직장 내 업무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차라리 일을 미루지 말고 그때그때 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없애는 지름길 입니다. 직장 내 대인관계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의 경우는 나쁜 감정을 쌓아두지 않고 즉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에게 섭섭한 감정이 있을 경우에는 화가 나고, 감정을 컨트롤 하기 힘들 정도가 되기 전에, 그 사람과 함께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은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도 내가 민감하게 받아들였을 경우도 있고, 상대의 의도를 오해했을 가능성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그런 말을 들었을 때 이런 느낌이 들어서 솔직히 마음이 상했습니다.’ 라고 차분하게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상대에게 공격적으로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입장에서 어떤 느낌, 감정이 들어서 힘들었는지 이야기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명상, 기도, 이완요법을 적극 활용한다 자율신경계의 이완을 통해서 긴장된 몸을 풀어주고, 짧게라도 휴식을 취하게 합니다. 쉽게 이완이 되지 않을 때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좋은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완하는 동안 크게 심호흡을 하면서 온몸의 힘이 빠지는 느낌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짧은 시간이라도 햇빛을 보고 맑은 공기를 마신다 특히 일조량이 적은 가을, 겨울이 될수록 우울감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면 더욱 우울감이 심해지겠지요. 짧은 시간이라도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맑은 공기를 마시고 하늘을 보고, 햇빛을 많이 받도록 하세요. 늦가을의 낙엽을 밟으며 따뜻한 햇빛 아래 있을 때,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해 다른 각도에서 생각해 볼 수 있고, 모든 일이 생각보다 그렇게 힘들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4. 숙면을 취한다 늦은 밤에는 운동을 피하고, TV 시청이나 컴퓨터 모니터를 보는 등의 밝은 빛에 노출되는 시간도 최소화 하세요. 빛에 노출될수록 숙면을 취하기 어려워지므로, 가급적 야간에는 은은한 조명아래에서 책을 읽거나 음악, 라디오를 듣는 등의 활동을 통해서 서서히 숙면에 이를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여 수면의 질을 좋게 하고, 수면 취하는 동안 신체에 쌓인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세요. 5. ‘지금도 잘 하고 있어’ 스스로를 격려한다 현대인은 과중한 업무와 자기 계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 발전적이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금까지도 충분히 잘 해온 자신을 가끔 격려해 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대게는 더 많은 양의 일을 더 잘해내기 위해서 자기 자신을 변화시키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므로, 현재의 상황에 대해 비관하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난 스트레스 따위에 지지 않아!? '슈퍼맨 증후군'을 버려라!일의 양이 아무리 많아도 군말 없이 모두 해내며, 자신이 맡은 일은 무엇이든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은 '슈퍼맨 증후군'의 초기증상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사람 중 다수가 '난 스트레스 따위 없어! 그런 건 나약한 사람들의 자기변명!'이라고 생각하곤 합니다. 열심히, 긍정적으로 하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죠. 하지만, 이것은 조금 위험한 생각입니다.
도움말 :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과 이유진 전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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