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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트 강세 저지를 위해 추가대책 협의
아피씯 수상은 미국의 추가적인 금융완화로 투기 머니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예상되기 때문에 태국 중앙은행과 재무부가 바트 강세를 저지하는 추가 대책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바트 강세 대책으로 외국인 공채구입에 다시 과세하는 조치가 취해졌으며, 수상의 말에 이하면 그것에 의해 40억 바트에 달하는 자금 유입이 저지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타라돈 수상부 비서관의 말에 의하면 경제 각료는「미국 정부의 경지 자극 예산이 1조 달러 미만이라면 현행의 바트 강세 대책으로 대처가 가능하다.」라는 점으로 의견이 일치되고 있다고 말했다.
▶ 정부, 2개항의 헌법재정 추진을 확인
방송 보도에 의하면 정부는 2일 소집된 국무회의 자리에서 2개항의 헌법 개정을 추진시킬 방침을 밝혔다.
추진이 확인된 조항은 국가 간의 결정 사항을 국회 사전 승인을 의무로 하고 있는 제 190조 및 하원의원의 선출에 관한 규정한 제93조에서 98조이며, 이 모두가 헌법 개정 검토원회(쏨받 위원장)의 제안에 의한 것이다.
이후 정당간의 조성을 실시한 후에 16일에 소집되는 국무회의 자리 때에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 국경위원회의 기본합의 승인 보류 - 노란 옷은 12월11일을 재집결
각 방송의 보도에 의하면 2일 소집되었던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위원회(JBC)의 국경 분쟁지역에 관한 기본 합의서 승인을 위한 상하의원 합동 의회가 이날 중 승인에 보류하고 상하의원 30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설치하여 앞으로 30일간을 기본 합의서 내용의 검토를 진행할 방침을 결정했다.
한편 기본 합의서에 의해 태국 측이 국경 분쟁지를 잃어버릴 위험이 있다며 이 기본합의서 승인을 철저 저지하기 위해 집결한 민주주의 시민연합 및 산하 애국 단체의 데모는 기본 합의서 승인 보류에 따라 해산을 결정함과 함께 12월11일에 방콕 마카완랑싼 다리에서 재집결할 방침을 결정했다.
연합의 말에 의하면 문제의 합의서는 프랑스가 정한 국경선에 따른 것이며, 이 합의서 승인에 의해 분쟁지 모든 것을 잃을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 태국 남부에서 기록적인 호우로 주민들이 피난
동북부와 수도권에서 홍수 피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최 남부 쏭크라 도에서도 기록적인 호우가 찾아와 핟야이 시에서 주민 약 3500명이 고지대로 피난했다.
상업도시인 핟야이는 2000년에 대홍수를 기록했었지만 이번은 그것을 더 큰 규모가 될 가능성이 높아 각 자치단체에서는 위험한 지역에 경보발령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그로 인해 11월1일에는 주요 노선이 혼잡한 것 외에 슈퍼마켓 등은 비상식량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붐볐다. 그리고 일시 휴대전화가 통하지 않는 사태도 발생했다.
또한 싸다오 군과 나타우이 군에서는 병원이 침수되어 직원들이 입원환자를 바쁘게 이송하고 있다. 2000명의 환자가 머물고 있는 핟야이 중앙병원에서도 홍수 대책의 강화와 산소 비축 등을 시작하고 있다.
한편 기상국은 씨암만에 있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지금부터 몇일 간은 남부지방에서도 악천후가 계속된다며 주의하라고 외치고 있다.
▶ 즉석라면 매상, 10월에 대폭 증가
홍수의 영향으로 10월에는 각 메이커에서 인스턴트라면 매상이 급증했다. 특히 지원 물자로서 이용되고 있는 컵라면은 현저한 증가를 나타냈다.
인기 톱 상품「마마」를 제조하는 회사에서는 봉지라면이 10% 증가했고, 컵라면은 64% 증가를 기록했다. 「불황 상황에 매상은 늘었으며, 10월은 수해 영향이 컷다. 지원물자에는 우선 물과 인스턴트라면이 세트로 배포된다. 캔 보다 편리한 것으로 인기를 모은 듯하다.」라고 이 회가의 관계자가 말했다.
한편「와이와이」를 제조하는 회사의 말에 의하면 각 소매점에서 품절이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영업부 간부는「수해 피해자에게 지원 물자로 이용하기 위해 구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리고 슈퍼마켓 등에서도 독자적으로 지원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인스턴트라면이 소비되었다.」라고 말했다.
이 회사도 100만트 상당의 와이와이를 피해지역에 기부했다.「자연재해로 인한 이익은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고수요에 응하기 위에 공장의 가동시간을 8시간에서 10시간, 2교대제로 해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라고 말했다.
▶ 방콕 짜오프야 강변에 저가 호텔 오픈
호텔 대기업인 프랑스의 Accor가 운영하는 저가격 호텔「 Ibis Bangkok Riverside」가 11월1일에 방콕 짜오프라야 강가에서 오픈했다. 신축 건물에 객실수는 266실이며, 투자 총액은 3.5억 바트이다.
방콕의 지상철도 BTS 딱씬 역의 반대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BTS 톤부리 역 3번 출구에서 무료 셔틀 차량을 운행(오전 8시 ~ 오후 8시)한다.
▶ 태국-캄보디아 국경확정 구조 협정을 태국 하원이 승인
반탁신파인 PAD가 노상 데모집회 개최까지 시사하며 반대 운동을 전대한 태국-캄보디아 국경확정 문제가 국회에서는 PAD의 반대에 아랑곳하지 않고, 국경확정 구조 협정이 승인되었다.
하원에서 실시된 투표에서는 찬성 280표, 반대 10표, 백지투표 57표, 기권 27표로 과반수 이상이 넘어 승인되었다.
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을 확정시키는 구조의 협정은 태국과 캄보디아 공동 국경위원회(JBC)가 작성한 3개의 리포트에 의해 구성되어 있다.
이 결과에 따라 이 리포트에 의한 국경확정 구조 협정에 반대하는 PAD가 다음 달에도 데모 집회를 개최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쏜티 氏는 2일 데모에서「3개의 리포트(JBC 리포트)가 승인된다면 PAD는 다음 달에 다시 돌아와 정부가 모든 리포트의 승인을 취하라 때까지 데모 활동을 계속하겠다.」라고 말했었다.
PAD는 프랑스에서 작성한 지도에 따라 작성된 JBC 리포트에는 태국 측에 불리한 점이 많아 이것에 따른 국경확정 구조 협정에는 반대한다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다.
만약 이 리포트를 승인할 경우에는 180라이(2880 평방미터)의 국토를 잃게 되고, 천연가스와 유전 등을 포함한 해역이 캄보디아의 것이 된다고 말했다.
▶ 호우 영향으로 앙통 섬에서 외국인 여행자 발이 묶여, 사무이는 대 정전
남부 쑤라타니 도의 비치 리조트에서는 파도의 영향으로 약 100명의 외국인 여행자가 발이 묶여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지역에서는 이미 비는 소진상태가 되었지만 아직 4미터가 넘는 파도가 계속되어 있다고 한다.
외국인 여행자가 발이 묶인 상태가 된 곳은 주로 서양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은 팡안 제도에 있는 앙통 섬으로 높은 파도에 의해 경찰 보트조차도 가까이 갈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
한편 홍수 등의 피해로 정전이 계속되고 있는 사무이 섬에서는 3시간 정전 후에 전력이 복구되었다.
쑤라타니 도에서는 팡안 제도와 사무이 섬 외에 타창과 깐짜나틷에서 호우에 의한 홍수 피해가 보고되고 있다.
▶ 홍수에 의한 상업부분 피해액은 500억 바트, 관광업 부문 피해 막대해
태국 공업연맹(FTI)에 의하면 지난달 10월 초순부터 각 지방에서 계속되고 있는 홍수의 영향으로 상업 부문의 피해 총액은 500억 바트(약 1조9000억원 정도)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고 말했다.
특히 관광업과 항공업계에 미치는 피해도 많으며, 현재 태국 남부 핟야이와 쑤라타니 도의 사무이 섬 등의 섬들에서 큰 혼란이 발생했다.
사무이 섬에서는 2일 오전에 악천후에 이해 이착륙이 곤란하여 항공 운항이 일시 중지되기도 했다. 방콕-사무이 구간을 하루 14회 운항하고 있는 Bangkok Airways에서는 기후가 회복된 다름에 운항을 하려고 해서 이미 700명이 일시 운행 중지 영향으로 잠시 발이 묶일 수밖에 없게 되었다.
또한 방콕-쑤라타니 및 방콕-핟야이 구간을 운항하는 Nok Air도 일부 항공편의 운행을 중지했다.
태국 각지의 호텔 중에는 홍수에 의해 침수 피해를 입은 호텔이 적지 않아 건기에 들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성수기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태국에 관광객 유치를 하고 있는 태국 정부 관광국에서는 홍수 피해에 대해서 조속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성명을 발표했지만 지금 구체적인 대책에 대해서는 발표되지 않고 있다.
FTI에서는 홍수로부터 피해를 입은 산업에 대한 지원책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관광과 항공업 이외에고 식품가공과 고무 산업이 홍수의 영향을 받은 것 외에 은행과 소매점 등에서도 홍수에 의한 일시폐쇄 등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다.
현재 호우 피해를 입고 있는 태국 남부에서는 각종은행 121 지점이 폐쇄되었다.
▶ 15세 소년이 친구에게 보여주려던 총이 폭발하여 친구 1명이 사망
방송 보도에 의하면 2일 16:00 경에 방콕 후워이꽝 지역에 있는 공동주택 내에서 마타욤 3학년(한국의 중학교 3학년에 해당)의 소년(15세)이 소지하고 있던 총이 폭발해서 함께 있던 같은 학교 학생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을 소지한 학생의 아버지는 수도권 경찰본부 파혼요틴 경찰서에 소속한 경찰 중위라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아버지가 방에 두고 있던 총을 소년이 몰래 가지고 사거 친구 3명에게 보여주다가 총이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 태국 남부 홍수로 중단되었던 사무이 항로와 해로 재개
집중호우로 1일 밤부터 호수가 되었던 태국 남부의 핟야이 시에서는 도시의 대부분이 침수되어 위기적인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핟야이 공항은 보통 때처럼 운행하고 있지만 공항 밖이 홍수로 인해 도착한 승객의발이 묶여 있는 상황이다.
사무이 섬에서는 항로가 2일 밤과 3일 아침에 일시 재개되었지만, 3일 오전 9시45분부터 다시 운항을 중지했다. 사무이 공항을 운영하는 방콕 에어웨이즈에 의하면 3일 오후 1시 반부터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무이 섬과 본토를 연결하는 페리 등은 3일 오후까지 운행을 재개했다.
푸껟 공항은 일부 항공편이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고 있지만 보통 때처럼 운항하고 있다.
태국 국철 남부 선로는 3일 오전 중에 춤폰-쑤라타이 사이 등이 홍수로 인해 운행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태국 당국의 말에 의하면 3일 시점 홍수로 인한 피해지역은 남부 쏭크라, 쑤라타니, 끄라비, 중부 롭부리, 아유타야, 논타부리, 동북부 나콘라차시마, 콘껜 등의 29개 도에서 피해자는 197명이며, 10월11일부터 11월3일 아침까지 사망자는 107명에 달하고 있다.
태국 공업연맹(FTI) 은 2일 홍수에 의한 피해로 지금까지의 예상을 배 이상 상회하는 500억 바트에 달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 BTS 씨롬 노선, 선로 사고 발생
3일 방콕 지상철 씨롬 노선에서 선로의 고장이 발생해서 오전 6시부터 7시까지 운행이 중단되었다. 그 후에 일시 복선을 한쪽 선만으로 운행을 하는 등 운행 시간에도 많은 혼란이 발생했다.
▶ 싱가폴 창이 공항, 트렌짓 손님에게도 공항 이용료 부과
3일 싱가폴 창이 국제공항의 운영회사인 Changi Airport Group(CAG)은 내년 4월1일부터 트린짓 손님(24시간 이내)에게 새롭게 여객 서비스 요금은 $9(싱가폴 달러)와 여객 보안서비스 요금 $3(싱가폴 달러), 합계 $12(싱가폴 달러)를 징구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저가항공 전용 터미널의 여객 서비스 요금은 현행 $4.80(싱가폴 달러)에서 $7.80(싱가폴 달러)로 인상하며, 여객 보안 서비스 요금(변동 없음)과의 합계액은 현재 $15(싱가폴 달러)에서 $18(싱가폴 달러)로 인상되게 된다.
제1터미널의 이용객이 부담하는 여객서비스 요금(13.90 싱가폴 달러), 여객 보안서비스 요금(8 싱가폴 달러), 항공세(6.10 싱가폴 달러)는 변동이 없어, 총 합계 28 싱가폴 달러는 변동이 없다.
▶ 잘못해서 운하에 빠진 2세 여자아이를 구하기 위해 뛰어든 9세 소년이 행방불명
방송 보도에 의하면 3일 방콕의 보배 지역에서 잘못해 운하에 빠진 2세 여아를 구조하기 위해 운하에 뛰어든 9세 소년이 흐르는 물에 휘말려 행방불면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다행이 여자 아이는 근처에 있는 주민들에 의해 구조되었다.
경찰 잠수대가 소년을 수색해 보았지만 운하의 물이 탁해 저녁까지 수색작업을 진행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한편 이날 저녁 현재까지 소년의 신원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라차다피섹 거리에서 해군 대위가 총격을 받아 사망
2일 19:00 경에 방콕 후워이꽝 지역 내의 라차다피섹 거리에서 차를 운전 중이던 해군에 소속한 해군대위(53세)가 다른 차에 타고 있던 2인조에게 총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목격자의 증언에 의하면 2대의 차와의 사이에서 쫒고 쫒기는 상황이 전개된 후에 로빈슨 백화점 부근에서 실행 그룹이 해군 대위 차를 향해 총을 발포했다.
군의 고관을 노린 사건이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발생한 것으로 인해 이 사건을 중요안건으로 잡아 총력을 기울여 실행 그룹을 체포하겠다는 방침을 결정했다.
3일에 조사회의를 소집한 빠누폰 국가경찰 부본부장은 실행그룹이 사용한 차의 차종을 확인되는 등 어느 정도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밝혔지만, 사건의 배후에 관해서는 현재 증거수집 중이라며 현재 시점에서는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