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김대환 회원님의 편안한 영면을 위한 묵념으로 시작했습니다. 트랙도 평소보다 더 어두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종알 종알 중얼 중얼..왁자지껄 어두운 트랙을 몇 바퀴나 달렸을까 갑자기 라이트가 온 세상을 밝히는 일순간 와~~~ 하는 합창이 퍼졌고, 지속주는 그 후로도 쭈욱~~~이어졌습니다. 한전에 전기료 낼 만하구나~~~ㅋㅋㅋ. 고창아 그리고 고인돌아 기다려라 대마클이 간다! 빠라빠라빠라밤~~~
많은 회원님들이 함께 했습니다.
참석자 : 안태일, 허정환, 김형심, 윤태자, 도이미, 전연호(신입), 이순자, 강경순, 박시은, 황운선, 백주애, 성은영, 김경희, 이범재, 황순임, 안소희, 송광섭, 박은아, 김종미, 양희은, 양승수, 이경숙, 정보라, 안아림, 윤영철, 성은영, 강성구(27명, 호칭 생략)
언제나 맛과 영양에 정성까지 늘 골고루~~
낚고 삶고 썰고 담고 여러 과정과 정성이 깃든 쉬 맛볼수 없는 쫄깃 문어, 추운 몸에 더하여 마음까지 녹여주는 북어 품은 오뎅, 늘 먹어도 질리 않는 빅맛 꼬마 김밥, 고구마 호박 우유 영양가 만점 마박유, 삶은 둥글게 사는 거라고 일깨워 주는 계란한판, 달리기에 감을 잡을 수 있게 먹으면 바로 효과 보는 단감, 의사들을 굶게 만든다는 효능 좋은 방울토마토, 깊고 진한 맛의 양싸다구 커피 등등....
항상 훈련을, 먹을 것을, 준비해주고 함께한 회원님들과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박수를~~~
수요주는 다음주도 계속됩니다 쭈~~욱.
To be continued~~~~
대마클 히~~~임!!!
첫댓글 수요주의 질주본능이
날이 갈수록. 대단해지고있습니다.
여성파워의 힘으로 보여집니다..ㅎㅎ
쭉~~쭉~~ 이어서 가보자구요.
대마클~~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