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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290차 鳥項嶺(675m) 11.14(木) 木曜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9 24.11.14 17:55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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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4 20:00

    첫댓글 石峰里 鳥項嶺 가는 오름길 入口의 果樹園엔 사과가 탐스럽게도 열렸다.昨年 이맘때쯤 訪問했을땐 重裝備 위에 아낙이 便安한 姿勢로 앉아서 과일 收穫하는 모습을 目擊했는데 올해는 大部分 收穫했고 길 위의 큰 果樹園만 동그마니 남았는데 生育狀態가 良好 하였다.멀찌기 滑空場에선 행글라이드 2대가 離陸하여 滑空하는 모습이 퍽 太平스러웠다.莊嚴한 雲達支脈이 屛風을 두른 듯 굽이쳐 감싼 地形은 이곳이 最高의 吉地로 造成되었으며 끝자락인 檀山은 뭇 산자락을 包容하는 듯 雄壯하였다.上向하는 登山路는 緩慢한 시멘트 鋪裝林道이나 여느 산길과 다르게 쉬 疲勞感을 느낀다.길섶에 造成된 丹陽禹氏 墓域을 비롯한 良家의 山所들이 孝行心을 보여 주는듯하여 感動을 느끼면서 中間地點 두릅 群落地에 到達하니 지난 봄에 主人인듯한 武牢輩에게 逢變당한 일이 生角나서 지금도 不快感을 느꼈다.뒤돌아보니 平凡한 산자락이 滿山紅葉으로 治粧되어 晩秋의 情을 느낀다.마지막 굽이길에선 淳朴한 中年이 落葉을 긁어모아 큰 布袋에 담고 있다.畜舍의 깔개로 쓰면 一石二鳥의 效果라고 한다.11:20에 八角亭에 서니 唐浦里에서 부는 바람이 거세다.그러나 聖主峰의 莊嚴한 姿態를 한 눈에 볼 수 있어서 땀흘린 보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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