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본죽 외도점 무난한 메뉴를 고르다 선택하게된 참치야채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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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죽 제주외도점

본죽 메뉴

본죽을 방문한건 오랜만이였어요 .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딸램이 갑자기 많이 아파서 병원을 돌아다녔는데 

샌드위치 휴일이라 문연곳들도 거의 없고 문연곳들은 이미 오전 시간대 마감을 해서 

겨우 오후시간대 예약을 해두고 목이 많이 부어 밥을 먹지 못할것 같다 하여 

본죽에서 죽을 포장해가자고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

종류가 무척 다양하더라구요. 죽이랑 비빔밥 등등

가장 무난한 메뉴를 선택해야 먹을듯하여 저는 ' 참치야채죽 ' 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

포장주문하고 기다리면서 살짝 구경 . 

이유식들도 판매하고 음료들도 있고 홍삼도 판매하네요 .

제가 방문한곳은 제주 본죽 외도점이구요 .  홀 식사 가능합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15분까지 영업하고 오후7시까지 주문 가능하다고 해요.

식사류는 오후 6시15분에 마감한다고 하구요 .

정기휴일은 매주 일요일이라고 합니다 . 

바로 앞 주정차 단속 할 수 있으니 전화로 포장주문해 두시고 잠깐 정차하여 후딱 가지고 나오시는것 정도 가능할듯 하고 

근처에 공영주차장이 있긴한데 맞은편에 유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골목 골목에 주차할 곳들 찾....을 수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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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하는시간은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답니다. 약 .. 10분 미만 ?

죽이 생각보다 빨리 만들어지더라구요.

집에서 끓이면 조금 더 걸리기때문에 첫날엔 이렇게 포장을 하고 그 다음부터는 흰죽만 먹겠다 하여

흰죽 끓였는데 여기도 판매 하긴 하더라구요.

흰죽 판매 가격은 6,000원이였어요.

가장 무난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치야채죽을 선택했는데 이 마저도 간이 세다 뭐하다

우리딸은 정말 ~ ^^ .. 그냥 소금없는 세상에서 살아야할것 같아요 ㅋㅋㅋ

제 입맛엔 너무 잘맞아서 와 ~ 죽 이렇게 맛있었나 싶었거든요 ㅋㅋ 

같이 반찬들도 여러가지 포장해주시는데 그나마 장조림이랑 김치는 먹더라구요 .

본죽 장조림은 언제 먹어도 굳 .

딸램은 간이 세다고 했지만 워낙 소금간을 안하고 먹는 아이라 그냥 그렇다치고

제 입맛엔 매우 만족이였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