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람보다 뉴스쇼, 아침에 알아야 할 모든 것"
시사계의 돌직구녀가 찾아갑니다.
김현정의 뉴스쇼
CBS 라디오 / 98.1MHZ / 오전 7:00 - 9:00
교학사 역사교과서가 0%에 가까운 실질 채택률을 보인 것에 대해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과 민주당 배재정 의원이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설전을 벌였습니다.
하태경 의원은 민주당이 학교에 친일파, 매국노라고 인신공격하고 협박하는 전화를 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졌다면서 상당히 안좋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고등학교까지 좌우대립의 희생양이 되는 불행한 선례를 남긴 셈이라며, 학교 스스로 교과서를 선택하고 판단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배재정 의원은 많은 학교들이 교학사 교과서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그동안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를 비호하는 과정을 지켜본 국민들의 자율적인 결정의 결과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는 정부가 국민의 냉정한 민심을 정확히 읽어야 한다며, 이번 논란이 잘못된 세력에 의해 호도된 것처럼 보는 것 자체가 불통이라고 맞섰습니다.
0%에 가까운 교학사 교과서 채택률,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현정의 뉴스쇼>는
△행간뉴스 △음향리포트 현장 △기자수첩 등의 코너를 통하여 뉴스를 감각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출근시간대 청취자들이 궁금해하는 세상 돌아가는 소식을 입체적으로 조망해 왔습니다.
이제 매일 월~금 아침에 <뉴스쇼>를 아고라에서 즐기실 수 있습니다.
아고라에 올려주신 여러분의 의견도 방송에 반영되니 많은 참여글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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