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15번 어려워/10점/12월15일

[어려워]

아침:밥,깍두기,된장국

간식:사과,땅콩캬라멜(이때가시작)

점심:밥,김,김치찌개,컵누들

간식:사과,땅콩카라멜,커피 

저녁:베이글,크림치즈

간식:땅콩카라멜

왜 샀을까요

땅콩카라멜 ㅜㅜ

그것도 대용량으로 

종일 꺼내먹고있어요 

오늘은 잘해봐야지했는데 역시

병원가볼까요?

체중:64.6

[예쁜깜장돼지]

다엿의 시작은 쇼핑 잘하기 부터인것 같아요. 필요없는건 사지않고 꼭 필요한건 떨어지지않게 채워 놓기. 전 이제부터 라면과 어묵을 집안에서 추방하기로 했고 절대 쇼핑카트에 담지않기로 마음먹었어요.

[어려워]

남편은 어떻게하죠? 일단 같이 담지말기 노력해야겠네요

[버지니아의 새벽]

마트는 혼자가는 곳~~~~~ㅎㅎ
저는 대체로 혼자 가요
그래야 필요한 것만 사고 재깍 빨리 나와요. 가족들 델구 가면 돈 많이 쓰고 시간 낭비

[버지니아의 새벽]

오~~저런!
마의 땅콩캬라멜이군요~~~
저라면 쓰레기통에 버립니다!
실제로 저는 제주 다녀오면서 사온 주전부리들 울애들이 안 먹어서 박스에 든 것은 남 주고 포장 헌 건 쓰레기 봉지에 버렸답니다

[어려워]

그게 가능하시다니 역시 의지력
저는 더 안사려고 노력하는거까지만요

[지연 뽀비맘]

이젠 사지마세요 이빨에도 안 좋아요 맛있지만...

[어려워]

그래야할듯요
집에 이거랑 밀크카라멜 대용량으로있어요 ㅎㅎㅎ
절대 안사요는 장담못해도 당분간은 그만 사려구요

[은별맘]

대용량은 위험 위험 ~
안보이는데다 꽁꽁 숨겨요 보이면 바로 손이가서 ㅠ
어제 식구들 간식거리 사와서 다 숨기고 조금만 내놓고 다이제씬과자1봉으로 달랬답니다
이왕드신거 잊어버리시고 오늘 또 새로운맘으로 다시 활기차게 화이팅 같이해요~

[어려워]

네
오늘은 잘할수있겠죠?

[53키로!]

저도 며칠전 샀던 과자들 위험하지만 곽을 뜯지않고 있어요. 뜯는순간 덤빌까봐서요~
신랑이 사온 초코렛도 안뜯고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하고 있지요^^
버려야합니다.에 한표!!

[어려워]

못버려요
ㅎㅎㅎ
저의 의지력은 식탐이 이겨요
참고있어요 오늘은 밀크캬라멜이랑 마이쮸의 유혹이 있었는데 허벅지 때렸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