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200226170147445
최근 서울 성북소방서의 한 119안전센터에는
심한 복통을 호소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구급대원들은 즉시 이 환자를 인근 종합병원으로 이송한 뒤 평소처럼 안전센터로
복귀했다. 그런데 병원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던 환자가 돌연 이렇게 실토했다.
"사실 오늘 낮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하고 집에서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어요. 너무 배가 아픈데 의심자라고 하면 구급차가 오지 않을까봐 얘기를 못 했어요. 죄송합니다."
119안전센터는 비상이 걸렸다. 환자를 이송한 대원들을 포함해 이들이 복귀 후 접촉한 직원들 수십 명 전체가 즉시 격리 조치됐다.
코로나 확산으로 분주해야 할 안전센터는 사실상 ‘업무 마비’ 상태가 됐다.
이건 미친놈 아닌가요
저거 잘못하면 119 자가격리, 병원도 폐쇄되는데
그리고 조선은 우한 코로나 ㅋㅋㅋ
첫댓글 곤장... 곤장이 필요하다
그냥 솔직히 얘기를 하지... 그러면 방호를 하고라도 출동할 텐데......
우리는 중국이 아니잔아요.
하긴 우리의 과거사를 보면 저러는 것도 이해는 감.....
병원 응급실도 그렇고 물자만 충분하다면 당분간 응급환자는 잠재적 감염자로 보고 대처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어찌될지요
저래서 저번 빵집 사건서도 일단 방호복 입고 출동한 거였구나 ㅎㄷㄷ
요즘 이런 사람들 보면 때려죽이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지 살겠다고 방역망에 구멍내는것도 그렇고 인원부족 한드는것도 그렇고
어떻게 생겨 먹으면 이런 깜찍한 생각을 하지?
"너무 배가 아픈데 의심자라고 하면 구급차가 오지 않을까봐 얘기를 못 했어요"
비록 바보라지만 국민의 신용을 얻기란 힘든 일이로군요.
이런 병신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