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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엔진` 장착하고 달리는 中…한국의 전략은
■ 중국전문가 교수 3人…조지프 파우디·마이클 웬더로스·피터 윌리엄슨
한국 경제에 중국이 최대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달 경영학자 187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중 45%가 올해 하반기 우리 기업들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대외적 요인으로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문제를 포함한 중국발 경제 이슈'를 꼽았다. 중국에 대한 두려움은 두 가지 측면을 갖고 있다. 첫째는 세계의 '혁신엔진'으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들을 추월해버릴 것이라는 우려다. 다른 측면은 한국에 사드가 배치되면서 중국과의 외교적 갈등이 경제적 충격으로 미칠 수 있다는 점이다. 중국으로부터 위협을 느끼는 것은 한국뿐이 아니다. 그동안 세계 경제에서 주도권을 장악해왔던 미국과 유럽 등 소위 서방 기업과 국가들도 떨고 있는 것은 마찬가지다. 더비즈타임스는 이들 서방 국가 경영대학원의 중국 담당 교수를 인터뷰해서 중국발 혁신의 정체와 중국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질문해봤다. 또한 기업들이 구체적으로 중국의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지에 대해 성정민 맥킨지연구소 중국부소장으로부터 기고를 받았다.
조지프 파우디(Joseph Foudy) 미 NYU 스턴 경영대 교수, 피터 윌리엄슨(Peter Williamson) 캠브리지대학교 저지 경영대학원 교수, 마이클 C 웬더로스(Michael C. Wenderoth) 스페인 IE 비즈니스 스쿨 교수는 혁신에 유리한 환경을 갖고 있는 중국이 빠르게 서방과 한국 기업들을 추격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적으로 화웨이, 텐센트, 알리바바가 가장 무서운 기업으로 꼽혔다.
특히 이런 추격 속도는 중국이 해외 기업들을 인수해 기술을 확보하면서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했다. 인수한 기술을 중국 국내에 적용해 경쟁력을 키우고 다시 이를 글로벌 진출에 활용하는 '켐차이나(중국화공집단) 모델'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같은 추격이 더딜 수 있는 산업으로 자동차, 반도체, 항공 등을 꼽았으나 중국 정부의 지원을 등에 업을 경우 그 간격은 훨씬 빠르게 좁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추격을 피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이동하는 것은 국가적 차원과 개별기업 차원에서 모두 리스크가 있다고 조언했다. 이는 중국의 도전을 피하기보다는 오히려 '진검승부'를 할 필요가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한편 경제적으로는 중국 의존도가 높지만 정치적으로는 미국 편을 들어야 하는 한국의 위치에 대해서 교수들은 모두 우려했다.
중국 기업들의 혁신 속도가 빠를 수 있는 이유에 대해 윌리엄슨 교수는 중국의 '가속화된 혁신(Accelerated Innovation)'으로 설명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화웨이는 공정을 정밀하게 여러 가지 구체적인 활동으로 세분화하는 방법을 통해 제품을 혁신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을 그 구체적이고 작은 과업에 집중시키는 방법이다. 애플이 특정 제품 개발에 엔지니어 10명을 투입한다면 화웨이는 100명을 투입한다. 전체 엔지니어 숫자를 늘리고 각 개인이나 팀에 아주 한정된 업무를 부여하면서 화웨이는 소위 '제품 개발 공장 라인(product development assembly line)'을 만들었다. 이런 방식을 통해 화웨이는 유연성을 확대시키고 전체 프로젝트에 필요한 시간을 줄이고 있다.
또 다른 중국 기업들은 시장에서 신제품을 직접 테스트하고 이를 고객에게 빠르게 피드백하는 방식으로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 소위 '출시(launch)-테스트(test)-개선(improve)' 과정이다. 중국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가 처음 모바일 QQ알림 앱을 내놨을 때 이는 약속, 생일, 기념일을 알려주는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빠르게 여기에 빠진 기능이 무엇인지를 회사에 알려줬다. 예를 들어 좋아하는 스포츠 경기가 언제 시작하는지와 같은 것이다. 텐센트 개발자들에게 더 놀라웠던 것은 e스포츠 경기 일정 알림을 원하는 게이머가 엄청나게 많았다는 점이다. 불과 몇 주 만에 텐센트 개발자들은 이런 기능을 추가한 새로운 버전을 내놨다. 이런 '출시-테스트-개선'은 텐센트 혁신 과정의 핵심에 있다고 윌리엄슨 교수는 설명했다.
중국의 넓은 시장과 풍부한 자원도 유리한 요소라고 교수들은 설명했다. 파우디 교수는 "중국 대기업들은 풍부한 자본을 가지고 있고 내수 판매에 유리해 연구개발(R&D)에 집중적인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이를 통해 화웨이는 애플보다 더 많은 R&D 투자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직 및 사회 문화도 혁신을 돕고 가속화하고 있다. 웬더로스 교수는 "중국 혁신의 힘은 실용주의에 있다"면서 "덩샤오핑이 중국을 개방하고 경제특구 실험을 하면서 시작된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윌리엄슨 교수는 수직적이고 유교적인 중국의 문화와 평등하고 개방적인 수평적인 문화를 결합한 것도 혁신의 비결로 꼽았다. 그는 "대부분의 중국 기업에서는 한 명의 상사가 전체 혁신 과정을 담당했고 그의 말이 법이었다"면서 "한 명의 임원에 대한 이런 의존은 혁신 아이디어가 생산적이지 못한 방향으로 갈 리스크를 가지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수평적인 조직은 물론 혁신을 시작하고 실행에 옮기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 장점도 있었다.
이에 중국 기업들은 혁신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관련 부서장들을 모두 모아 바로 회의를 여는 것으로 대응했다. 휴대전화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SIM테크놀로지(신신과기)가 대표적이다.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모든 관련 부서(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상품 디자인, 유저 인터페이스, 미술, 테스트, 구매, 제조) 전문가들이 모인다. 이를 통해 혁신의 방향이 잘못되는 것을 막으면서도 속도는 유지하는 절충점을 찾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런 과정은 '허들 앤드 액트(hurdle and act)'라고 불린다. 이 같은 중국의 혁신문화는 한국 기업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한국도 수평적인 조직문화의 부정적인 측면이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교수들이 보는 가장 주목할 만한 중국 기업은 어디일까. 삼성전자에 특허소송을 제기한 화웨이가 공통적으로 꼽혔다. 파우디 교수는 "알리바바와 화웨이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알리바바는 중국 내수 B2C와 B2B 시장을 지배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효과로 인해 신규 기업이 이 시장에 들어오기 어려워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알리바바가 실패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있지만 이 중에서 성공한 기업은 중국 경제를 지배하는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파우디 교수는 "화웨이는 샤오미와 달리 R&D에 계속 투자하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본다"면서 화웨이의 고급 스마트폰 브랜드인 아너(Honor)를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윌리엄슨 교수도 화웨이를 최고의 기업으로 꼽았다. 그가 언급한 가속화된 혁신을 모두 실행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웬더로스 교수는 중국 인터넷기업과 모빌리티기업, 그리고 선전을 중국에서 가장 혁신이 앞서 나가는 섹터와 지역으로 꼽았다. 그는 "알리바바와 텐센트 등 중국 인터넷 기업들은 비즈니스모델과 서비스에서 완전히 새로운 길을 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모바일과 모바일상거래에서 중국은 전 세계보다 한참 앞서 있다"면서 "텐센트의 모바일 메신저 위챗은 운영시스템(OS)이 되었고 페이스북은 이를 연구하며 따라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웬더로스 교수는 "알리바바와 텐센트는 새로운 혁신이 계속될 수 있는 생태계와 플랫폼을 만들었다"면서 "두 회사에서 나온 직원들은 또 새로운 기업들을 만들 수 있는 능력과 인맥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것이 미국 실리콘밸리와 다르지 않은 생태계이며 두 기업이 점차 글로벌화하면서 중국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인재를 끌어들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웬더로스 교수는 중국의 모빌리티·교통 섹터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우버를 인수한 디디에서 알 수 있듯이 우리가 아는 자동차 소유 모델은 큰 변화를 겪을 것이며 이런 혁신적인 변화는 중국에서 처음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역 측면에서 보면 중국 광둥성 선전시를 관심 있게 봐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선전은 강력한 기술을 가진 기업(화웨이, 텐센트), 금융사(중국초상은행), 제조업 기반, 젊은 기업가 정신이 충만한 분위기 등 혁신에 필요한 모든 재료를 가지고 있다"면서 "이런 환경하에서 DJI(전 세계 1위 민간 드론 기업)처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기업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향후 선전에서 사물인터넷을 기반으로 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혁신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렇다면 중국 기업들은 언제쯤 서방 선진국과 한국, 일본 기업들을 따라잡을까. 교수들은 인터넷 등 일부 분야에서는 이미 중국 기업들이 선진국 기업을 추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활발한 해외 기업 인수·합병으로 산업 전반에서 중국의 추격 속도는 더 빨라질 것으로 내다봤다.
윌리엄슨 교수는 "중국 기업들은 기술력 있는 해외 기업을 사들여 이를 구조조정하지 않는다"면서 "경영진을 유지하고 더 많은 직원을 뽑아 이 기업들을 글로벌 R&D네트워크에 포함시킨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국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고 있는 중국시장에서 이 기술을 가지고 1위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그 후에는 그 플랫폼을 가지고 글로벌에 적용한다"고 분석했다.
세계적인 타이어회사인 피렐리와 종자업체인 신젠타를 인수한 켐차이나(중국화공집단공사)가 이런 전략을 써온 대표적인 기업이다. 켐차이나는 과거 아디세오, 로디아실리콘, 쿠에노스 등을 인수하면서도 이런 전략을 써왔다. 중국 마이크로폰 제작사인 AAC테크놀로지(서성과기)도 이런 전략을 쓰는 대표적인 기업이다.
하지만 이런 중국 기업들의 추격을 피해 밸류체인의 상위로 이동하는 것은 오히려 문제를 더 크게 만들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우리나라 조선사업이 중국 조선사들의 추격으로 인해 유럽 조선사들처럼 고부가가치 선박이나 선박기자재 같은 니치마켓으로 이동하는 것을 말한다. 윌리엄슨 교수는 "상위시장으로 이동하는 전략에 대해서 두 가지 위험성이 있다"면서 "첫째는 국가 전체를 봤을 때 새롭게 이동한 산업은 기존 산업에 비해 훨씬 고용인원이 적다는 점"이라면서 "기술력이 있는 소수를 위한 일자리만을 제공할 것이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두 번째다. 윌리엄슨 교수는 "니치마켓은 너무 작은 시장이기 때문에 투자를 통해 기술력이 높은 고가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판매량 자체가 적어 기업 수익성 자체는 떨어진다"면서 "그렇게 되면 가격을 더 올리게 되고 이는 다시 판매량 감소로 나타나 점점 더 니치마켓으로 빠져드는 악순환을 겪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니치마켓이 충분한 규모를 갖춘 상태에서만 상위시장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어떤 분야가 중국의 추격으로부터 좀 더 자유로울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 교수들은 자동차, 반도체, 항공 등을 꼽았다. 이는 중국식의 혁신이 통하지 않는 산업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자동차 산업처럼 브랜드가 중요하거나 반도체나 항공처럼 개방적 혁신보다는 폐쇄적인 연구를 통해 수십 년간 기술이 축적된 분야다. 파우디 교수는 "중국이 모든 외산 자동차회사들이 중국 내수기업과 합작사를 만들도록 해 이 합작사가 돈은 벌었지만 자체 브랜드를 구축하는 것은 점점 느려지고 있다"고 꼬집었다. 다만 중국 정부 차원에서 이들 산업에 대해서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는 점에서 경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 기업들은 그러면 어떻게 중국 기업의 혁신에 대응해야 할까. 웬더로스 교수는 "한국은 스스로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한다. 험난한 길이 기다리고 있다"면서 "중국 기업들은 세계 1등이 되고 공격적으로 시장점유율을 높이려는 야심을 갖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한국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일 것과 중국 기업들을 공부할 것, 두 가지를 주문했다. 그는 '중국식 경영으로부터 무엇을 배울 수 있나'라는 질문이 21세기 기업경영의 많은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교수들은 사드 배치로 미국과 중국의 틈에 끼게 된 한국의 미래에 대해서 우려를 표시했다. 파우디 교수는 "향후 50년간 한국은 전략적인 딜레마에 빠지게 될 것"이라면서 "한국 경제의 운명은 중국과 엮여 있지만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를 벗어나면 한국은 고립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미국을 활용해 북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도 사라지고 한국이 완전히 중국에 의존하게 될 것"이라면서 "사드 배치가 중국과의 긴장을 확대시킬 것이지만 한국은 계속 그 갈등에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만약 한국이 단 한 번이라도 미국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일을 하면 중국은 이를 향후 또 발생할 수 있는 갈등에 대한 전례로 삼을 수 있다는 것이 그의 예상이다.
웬더로스 교수는 한국이 아주 '섬세한 춤(delicate dance)'을 춰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이 미국과 맺은 정치적 군사적인 동맹은 계속 강할 것이고 이것은 중국의 아시아에서 영토 욕심을 균형 잡을 수 있는 중요한 요소"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그는 "중국과의 무역이 한국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과 중국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도록 한국은 노력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미·중 관계가 악화되면 모든 국가들이 피해를 볼 것이지만 가장 큰 피해자는 한국이 된다는 것이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외국 기업에 대한 불매운동과 관련해 중국 내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교수들은 중국 사회에 동화되는 로컬라이제이션을 강조했다. 웬더로스 교수는 실용적인 세 가지 원칙을 제시했다. 첫째는 '물밑에서 일하라'는 것이다. 대관업무, 사회공헌 등 비시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라는 것이다. 중국 중앙 및 지방 정부가 원하는 것이 뭔지를 알고 정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는 조언이다.
둘째는 직접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협회나 본국에 넘겨라'는 것이다. 미국 기업들은 애로 사항이 있을 경우 이를 워싱턴의 경제단체들을 통해서 해결한다.
마지막으로 중국이 '언제나 터질 수 있는 화약고' 같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인 역풍에 휘말릴 수 있는 문제는 특히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다. 윌리엄슨 교수는 "외국 기업의 중국 지역 담당은 의사결정을 할 때 재량권을 본사로부터 좀 더 부여받아야 한다"면서 "중앙집권적인 한국 기업도 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하다"고 조언했다.
교수들은 외국 기업 불매운동과 함께 부상한 '중화주의(Sinocentrism)'와 중국의 폐쇄적인 정치제도에 대해서 우려했다. 파우디 교수는 "중국은 지도체제가 외부자들에 대해서 아주 불투명하다"면서 "이는 상대적으로 투명한 민주주의와 비교된다. 만약 아시아에서 부상하는 국가가 중국이 아니라 인도였다면 주변국의 우려가 지금처럼 크지는 않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윌리엄슨 교수도 "중국은 중화주의를 통해서는 자신들의 야망을 달성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면서 "중국이 그 크기와 긴 역사에 상응하는 존경을 받으려면 세계 체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참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 조지프 파우디 교수는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에서 중국 비즈니스, 아시아 경제 등을 가르치고 있는 중국 전문가다. 코넬대학교에서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 마이클 C 웬더로스 교수는 스페인 마드리드 IE비즈니스스쿨에서 국제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스탠퍼드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중국과 실리콘밸리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가지고 있다.
▷ 피터 윌리엄슨 교수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저지경영대학원에서 국제경영학을 가르치고 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베이징 장강상학원(CKGSB)에서 방문교수로 일했다.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영경제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