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브라질, 세계청소년선수권 8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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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과 나이지리아가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17세 이하)에서 8강진출을 확정했다.브라질은 17일(한국시간) 트리니다드 토바고의 포트 오브 스페인에서 벌어진 예선 A조 2차전에서 크로아티아의 프리지치 데얀에게 전반6분 만에 선취골을 내줬으나 1분 뒤 브루노의 골로 균형을 맞춘 뒤 후반 레안드로,캐타노가 골을 터뜨려 3-1로 역전승했다.이로써 브라질은 2연승,남은경기의 결과와 상관없이 조 1·2위가 겨루는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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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조에서는 나이지리아가 전반 35분 카리무 샤이부의 골을 시작으로 페미오파분미(전39분),빅토르 브라운(후 38분),오모니고 테밀(후 45분) 등이 소나기골을 퍼부으며 일본을 4-0으로 대파해 역시 2연승으로 2회전에 올랐다.같은 조의 미국-프랑스전은 득점없이 0-0으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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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오브스페인(트리니다드 토바고)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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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랑스 출신 지네딘 지단이 17일 오랜 침묵을 깨고 시즌 첫골을 넣었으나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다.레알마드리드는 레알 베티스를 맞아 전반 13분 카사스에게 선취골을 뺐긴 후 지단이 한점을 만회했지만 후반 2골을 내주며 3-1로 패했다.이로써 마드리드는 1무2패로 18위를 기록해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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