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내린 눈으로 아침에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을 걷게됐습니다. 눈 덮힌 숭의전과 아미타사에 이르는 구간은 길지 않지만 매우 아름다운 길이라 잠시 소개하고자 합니다~
오래된 느티나무가지의 모습도 아름다워요~
11코스 퍼걸러 모습
눈덮힌 길
앙징맞은 평화누리길 안내판
아미타사 입구
앙암에서 바라본 임진강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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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길~ 눈 덮힌 평화누리길 11코스 숭의전에서 아미타사(미산면 아미리 산9)
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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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20 10:1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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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눈쌓인 평화누리길 ~~
마음까지 깨끗해지는 느낌입니다.
저 파고라를 들어서서
걷던 숲길이 떠오르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하얀 눈 밭에 발자국 콕콕 찍으며
무척 행복한 걸음 하셨네요.
저는 아직 한 코스 밖에 못 가봤는데
겨울엔 추워서 엄두가 안 나고
날 풀리면 11코스 꼭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