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지역 국가들, 다보스 포럼 참석해 투자 유치 뜻 보여
☐ 다보스 포럼에 참여한 중남미 여러 국가가 경제 회복을 위한 외국인 투자 필요성을 언급했음.
- 최근 스위스 다보스(Davos)에서 국제 경제 회의 다보스 포럼이 열렸음. 스위스 현지 시각으로 2022년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해당 포럼은 세계 각국 수장과 경제 전문가가 모여 향후 글로벌 경제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임.
-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년간 중지되었다가 재개된 이번 다보스 포럼에 중남미 지역 국가들도 참여함.
- 지난 2022년 5월 8일 취임하여 임기 1개월 차인 코스타리카 로드리고 차베스(Rodrigo Chaves) 대통령도 직접 참석했음.
☐ 관광 산업이 중요한 중남미 국가들은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음.
- 다보스 포럼에서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페루, 도미니카 공화국은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외국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음.
- 이들 국가들에서는 관광 산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피해가 가장 큰 산업 중 하나가 관광 산업이며, 관광 산업은 포스트 코로나 체제로 접어든 지금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에 크게 못 미치는 상황에 머물러 있음.
- 콜롬비아 등은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며, 자국 자본으로는 이를 감당하기 힘들기에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할 의향이 있다고 언급했음.
☐ 중남미 지역 국가 수장들이 친(親)비즈니스 정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음.
- 로드리고 차베스 코스타리카 대통령은 코로나19 팬데믹이 민간 경제에 큰 피해를 입혔으며, 고인플레이션이 계속되는 지금은 큰 위기 상황이라고 말했음.
- 이반 두케(Ivan Duque) 콜롬비아 대통령 역시 중남미 지역 정부가 지금보다 더욱 비즈니스 친화적인 정책을 시행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음.
- 이번 다보스 포럼에 참석한 중남미 지역 국가들은 전반적으로 친 비즈니스 정책과 외국인 투자 유치에 대한 의지를 보였음.
출처
Tico Times, Swissinfo, World Economic Fo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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