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치킨집 생겼다길래 도장깨기하러 갔어요! 츠루하시는 초행길이라 엄청 헤메었는데 6시였는데도 상점가들이 거의 다 문을 닫아서ㅜㅜ 좀 더 늦은 시간이었다면 위험했을거란 생각도 들었어요. 그래도 치킨집은 밝은 곳에 위치해 있는데 담엔 밝은 길로 가는 법 찾아봐야겠어요ㅜㅠ
치킨 완전 한국에서 먹던 후라이드 치킨맛 그대로! 친구가 먹더니 눈을 번쩍 뜨더라고요ㅋㅋㅋㅋㅋ 갓 튀긴 걸 바로 주셔가지고 친구랑 뜨겁다! 근데 맛있어! 근데 뜨거워! 난리치면서 먹었어요ㅋㅋㅋㅋ엄청 맛있어요!!
오유모 보고 왔다니까 음료수도 서비스해주시고 인스타 이벤트로 100엔 할인까지 받았어요😍
여사장님 엄청 친근하시고 친절하세요! 생맥도 한 잔 했는데 고작 그거 들어갔다고 귀가 새빨게져서ㅎ.. 계산하고 나가는데 사장님이 문 앞에까지 나오셔서 걱정해주셨어요ㅋㅋㅋㅋㅋ 집이랑 가까웠으면 참 좋았는데 말이죠ㅠ
아참! 아쉬운 점이 있다면 양념맛이 쬐끔 약하다는 거랑 사이드 메뉴가 있었으면 해요! 요것 말곤 괜찮았어요! 음료 컵도 미끄럼 방지 빨대꽂이 텀블러(?)로 주셔서 엄청 좋았어요ㅎㅎ 다음에 또 갈게요~!~!
첫댓글 가격이 어떻게 되나여??
요기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