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 삼월
강원도에 눈소식이 있어 급히 내려간
대관령으로 내려가며 목장에 들어서니
체험장까지만 갈 수 있고 윗길은 통제를 한단다
뒤돌아 나와 선자령길로 들어서니
그곳도 통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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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앞으로
언덕위로 오르며 푹푹 빠지는 눈 속에
썰매가 있어 몇번을 타고 내렸더니
꼬맹이가 다가오더니 자기 것이라고ᆢㅎ
잠시 즐거운 시간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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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오는 길목에서 한겨울을 느끼고 돌아온 하루
또 이 하얀세상을 만나려면
사계절을 보내야~~!!
2025,03,17-월
카페 게시글
◐――― 속풀이수다
봄에 하얀 눈 세상을 ~~
정하나
추천 0
조회 178
25.03.20 22:34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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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계절에 벗어난
풍경을 보면 다른 세상에 온것같은 느낌이 들게 됩니다
기분 만끽
얼마나 아름다운 동심의 기분이 들었을까 상상해 봅니다
눈이 많이 내렸다는 소식에
달려간 대관령길
서울과는 또 다른 계절의 맛
설원속의 동심 눈썰매를 타고 내리며
많이 웃고 즐거웠어요 잠시 나이는 뒤로하고ᆢ!!
와~~우 무릎까지 역시
멋저요 최고 👍🏻
발을 디디면 푹~~ 빠지는것에 놀라 소리치며
나오지를 못해 옆에서 손 잡아주고 손 잡은
이도 같이 발이 빠져 웃었죠
바람불지 않아 좋았던 하루였어요ᆢㅎ
정하나 님은
진짜 행복한 여인~^^
저야말로 늘 눈나라 꿈만 꾸며 살아요~
이십여 년 전에 가 본 선자령~
늘 건강하고 아름다운 나날에
힘찬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선배님
젊은시절 시간에 쫒기고 메이고
늘 생각은 행복하자 ㅡ라는 자기암시를ᆢ!!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요
얼마나 많은 눈이왔으면 발을 디디면
푹 들어가 순간 놀랬지요
이른 봄 또 다른 계절을 느끼고ᆢ^^
정하님은
멋지고 행복한 삶을 사네요~^^
동심의 세계 나는 행복합니다네요
굿입니다 👌😀
선배님
언젠가는 선배님들 모시고ᆢ!!
눈 소식에 달려간 길
교회언덕에서 눈 썰매를 얼마나 타고 내렸는지 옷이 다 젖었어도 ᆢㅎ
2월에 깄을때는 눈이 없어서
바로 밑에서 피자만 ᆢ^^
오랫만에 들럿지만
역시 정하나님은
아름답고 멋지십니다.
오랫만에 오셨네요
잘 지내셨죠?
요즘도 바쁘신가요? 카페의 활동
즐겁고 재미있게 하세요
@정하나 네 오늘은 오민수 선배님 화장실 개보수공사 해주러
신원리에 왔습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가보고 싶어도 고속도로에 갇힐까봐... 때늦은 눈구경 잘하셨네요. 무릎이 빠지는 건 그 언젠가 20수년 전 소백산에 아이젠 차고 갔다가 너무 고생해서 지금은 아이젠 소리만 들어도... ㅋ 그림 쥑입니다.
에궁
선배님
가 보시지도 않고 겁을ᆢㅎ
원활한 교통ㅇㅔ 길은 뻥
겨울엔 칼바람 맞으러 소백산행을
겁 먹지 마시고 눈 온다는 소식 들으시면
강원으로 달려보세요ᆢ^^
설경이 눈이 부시네요
그리고 하나님의 멋진포즈 그림같습니다
우리나라 참 넓죠
아랫녁엔 봄 소식으로 꽃놀이 하고왔는데
강원엔 눈이 내린다고 해서 내려갔더니
완전 눈 폭탄이네요 놀고 뛰고 왔어요ᆢ!!
금오산 산자락도 봄이 왔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