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사 신규 레포트 3>
코라오홀딩스 - 상반기에는 리스크 완화, 하반기에는 성장재개를 사자 - 삼성증권
수요를 창출시키는 사업모델: 동사는 자동차 수요가 충분치 않은 라오스시장에서 글로벌 업체대비 40~50%가격에 60개월 할부를 제공하여 CKD신차를 판매. 유통사업자에 서 자동차 제조, 판매, 수출, A/S를 담당하는 자동차 그룹으로 변화 중.
중고차 사업 및 딜러로 시작: 97년에 라오스 중고차 유통사업에 진출하였고, 99년에 라오스 남부에 위치한 사바나캣 공장을 인수해 중고차 조립, 판매를 시작. 현대(2002년)/기아차(2001년)와 딜러쉽 계약을 체결하며 신차판매도 시작. 2003년에 오토바이 생산시작. 신차 매출비중은 3Q15YTD에 57%.
2013년, CKD조립업체로 변화: 3Q13이후 라오스 정부가 중고차사업을 금지하면서 ‘대한(DAEHAN)’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어서 CKD조립사업 시작. 3Q15YTD로 매출 비중 28%.
대한, 압도적인 가격경쟁력: 동남아 시장에서 과점업체인 도요타 대비 40~50%가격경쟁력을 갖추고 있음. 중국 트럭 생산업체로부터 대부분의 부품을 납품 받고, 성능에 가장 중요한 파워트레인은 현대위아에서 납품받음. 그 외 타이어와 배터리는 한국업체에서 납품 받음. CKD수입관세 및 관련세율은 15~17년에 0%.
촘촘한 딜러망과 A/S, 60개월 할부금융제공: 1H15말 기준 전국에 364개의 딜러망 구축. 51개의 A/S Network 구축 및 파워트레인에 대해 3년 10만km A/S제공. 나머지 부품은 6개월 A/S제공. 현대/기아차의 신차에 대해서만 할부금융을 제공하다가 인도차이나뱅크의 자금조달 여력제한으로 2Q14부터 CKD신차에 대해서도 제공하기로 함. 라오스, 픽업트럭 2개차종 출시: 대한 브랜드가 2Q16 및 4Q16에 픽업트럭 출시예정으로 CKD판매는 15년 7천~7.3천대에서 16년에는 8천~8.5천대 목표. 라오스의 픽업시장규모는 연간 1.8만대로 코라오의 M/S는 8%에서 향후 10~15%목표. 신차판매는 15년과 동일한 수준이 예상. 오토바이 사업은 KR모터스 제품 수입 및 판매로 소폭 증가 전망.
SK머티리얼즈 - 강력한 어닝스 모멘텀이 기대된다 - 신한금융투자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예상
1분기 매출액 1,033억원(+6.5% QoQ, +37.5% YoY), 영업이익 391억원(+8% QoQ, +80% YoY)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381억원)를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다. 당초 1분기 IT 비수기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4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적 상향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달러 환율상승으로 수익성이 더욱 좋아지고 있다. 둘째, SK하이닉스의 DRAM의 20nm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특수가스 수요가 당초 기대보다 좋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 53.2% YoY 증가 전망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공격적인 OLED 패널 증설로 OLED 특수가스 수요가 구조적으로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OLED는 TFT 증착 및 OLED 유기물질 증착에 필요한 특수가스 수요가 LCD 대비 30% 이상 증가한다. 또한, SK하이닉스 DRAM 공장은 20nm 뿐만 아니라 18nm 전환이 빨라지면서 멀티패턴용 특수가스 수요가 기존 대비 20% 이상 증가한다. 2분기 영업이익은 7.2% QoQ 증가한 419억원으로 예상된다. 3분기 신규 NF3라인 가동으로 하반기로 갈수록 실적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53.2% YoY 증가한 1,729억원으로 예상된다.
목표주가 161,000원 상향, 투자의견 ‘매수’ 유지
2016년 예상 영업이익을 기존 1,591억원 대비 8.7% 상향하며 목표주가를 133,000원에서 161,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 목표주가는 2016F EPS 11,805원에 2015년 평균 PER 13.6배를 적용해서 산정했다. 2월29일 종가는 2016F PER 10배로 2016F ROE 28%를 고려해 보면 저평가 국면이다. SK그룹 편입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기대된다.
한국전력 - 배당 서프라이즈와 경영진이 시장에 던지는 함의 - KDB대우증권
한국전력 주당 3,100원 배당: 배당 서프라이즈
한국전력은 2월 29일 공시를 통해 1조 9,900억원 가량을 올해 배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주당 3,100원(배당성향: 별도기준 19.6%, 연결기준 14.8%)에 해당한다. 부지매각에 관한 이익을 제외하면 배당성향 53%에 달하는 배당 서프라이즈에 가깝다. 현주가 기준으로는 5.3% 배당수익률이다.
시장의 예상(주당 1,500원)을 크게 뛰어넘는 배당은 그 금액만큼 원인이 중요하다. 이대로 배당금이 최종 확정될 경우 당사는 고배당의 원인을 1) 경영진의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 2) 정부의 재정 수입 확대, 3) 정부 주도의 배당 성향 확대를 통한 대기업 배당 확대 유도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특히 “부지 매각 대금으로 배당 잔치한다”라는 비난을 감수하고라도 과거에 훼손된 주주권익이 회복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게 평가할 만 하다.
CEO가 시장에 던지는 화두는?
한편 한국전력의 CEO인 조환익 사장은 지난 2월 28일 KBS1 일요진단을 통해 몇 가지 주제에 대해 50여분간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요 주제는 1) 실적 개선과 그에 따른 전기요금인하 가능성, 2) 에너지 정책과 한국전력의 역할, 3) 향후 전력수급계획에 대한 견해였다. 1) 공공성확립과 재무건전성: 조환익 사장은 1) 신재생 에너지 시장의 개척자로서, 2) 탄소배출 축소의 첨병으로서, 3) 향후 수급 조절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자로서 한국전력의 공공성을 강조하였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이익 창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그를 위한 장기적인 한국전력의 재무 구조 강화의 필요성을 피력하였다. 2) 에너지 균형 소비와 전기요금: 또한 일본 등 선진국 대비 과도하게 낮은 수준의 현재 전기요금 체계에서 에너지 소비의 균형과 수요 조절을 위해서라도 현재 전기요금이 과도한 인하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을 암시하였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높은 영업이익을 거두고 있지만, 한국전력의 향후 투자와 대외 여건, 그리고 수급조절을 위해서 전기요금 인하를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음을 추측할 수 있다. 전기요금 인하 리스크가 또 한번 낮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목표주가 80,000원으로 상향하며 매수의견 유지
한국전력에 대한 목표주가를 70,000원에서 80,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적정 PBR(Ke=7.9%, ROE 6.5%, g=3%) 0.72배를 적용하였다. 1) 배당성향 상승에 따른 ROE 추가 개선, 전기요금 인하 리스크와 같은 2)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이 추가적으로 해소되고 있다고 판단된다. 공기업 친화적인 정부의 정책적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매집이 필요한 상황이다.
씨케이에이치 - 신제품 효과 기대 - IBK투자
중국의 건강식품 제조, 판매회사
씨케이에이치는 중국 건강식품 기업 복건영생활력생물공정유한공사를 100% 소유하고 있는 순수지주회사. 복건영생활력생물공정유한공사는 동충하초 등 중의약재 성분을 추출 배양하여 캡슐, 정제, 드링크 등의 건강보조식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100%중국 내수시장에서 판매. 씨케이에이치는 2010년 3월 국내 코스닥 시장 상장. 6월법인인 동사는 2014년 회계연도 기준 건강식품 61%, 원재료유통 24%, 일반식품 15%의 매출비중 차지. 2015년 회계연도에는 건강식품 관련 신제품 출시로 건강식품 매출비중 증가 예상
하반기 신제품 출시 기대
중국 통계청에 따르면 중국건강식품 시장은 2015년 2,199억 위안에서 2020년 4,500억 위안으로 CAGR 15.4% 성장할 것으로 기대. 반면 중국정부의 건강기능 식품 관련 판매허가를 위한 임상 1상 진행, OEM금지, 6개월 단위의 생산시설 관리 등 관리감독 강화로 신규시장진입 업체들에게는 진입장벽이 될 것으로 판단. 2015년 회계연도 상반기(2015.07~2015.12)실적은 매출액 1,583억원(+3.1% yoy), 영업이익 435억원(-11.9% yoy). 이익률 하락 요인은 1) 기존 브랜드인 원강에서 신규브랜드인 영생활력으로 제품 리뉴얼 중에 있으며, 2) CFDA규제 강화로 인한 신제품 출시 지연 때문인 것으로 파악. 올해 홍구삼칠캡슐, 코겐자임Q10 등 총 12종의 신제품 출시가 대기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실적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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