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장애 증상 고민이라면
어떤 상황에 놓이거나
어떤 일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불안함을 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불안함이 극에 달해
신체도 이에 반응하여
다양한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얘기가 달라지겠지요.
불안이라는 정도를 범주화
할 수는 없으나
어느정도의 불안함은 받아들이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병적이거나, 너무 극심한
불안함은 무조건적으로
참는 것이 능사는 아닙니다.
이 때에는 불안장애 증상인지
의심해보고,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져야하죠.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에서는
불안함을 느낄 때
어떤 신체 반응이 나타나는지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불안을 느끼게 되면
인체의 교감 신경이 그에 반응해
흥분하게 되면서
머리가 아프거나(두통),
심장이 뛰거나(심박수 증가),
호흡하는 횟수가 증가한다고 말합니다.
또는 위장관계에
이상 증상 같은 반응도 함께
나타날 수 있어 불편감을
초래하게 된다고 하지요.
불안 및 걱정, 공포감, 두려움
등과 같은 정서적인 감정이
극에 달하며 이를 비롯한
각종 신체 증상이 동반되는 탓에
사람을 상대하거나
회사에서 일을 하고, 사회적인
활동을 할 때 제약이 있을 경우
불안장애 증상임을 보아
진단을 내릴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안장애는 각자
다른 성격이나 특성을 가지고 있는
여러 정신 질환에
속해있는 질환이라고 하는데요.
쉽게 말해, 불안장애라는
큰 틀 아래에
<공황장애, 범불안장애>,
<사회불안장애, 특정 공포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지요.
때문에 불안장애 증상 역시
각기 해당하는 질환에 따라
차이가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예로 들면,
정말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심한 공포, 불편함 등이
수분 내에 최고조에 달하면서
이 과정에서 호흡이 곤란하고
가슴이 답답한 것 같은 신체적인 증상이
동반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불안장애 증상은 특히
'극심한 불안함'을 중점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심리적인 안정과 가깝게 지내는
것이 필요할텐데요.
심각할 정도의 스트레스를
겪은 직후에 공황발작을
처음 겪었다거나,
학교, 집, 대중교통,
회사, 차안 등과 같이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불안함을 동반한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편안함 마음을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는 데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개인의 성향이나
본래 가지고 있는 성격 혹은
스트레스를 받는 정도에 따라
차이가 크기 때문에 정답은 없지만
분명 도움 되는 방법은 존재합니다.
이에 뇌 과학적인 측면으로
좀 더 자세히 살펴본다면,
정신적 이완과 상관관계를 가진
뇌파에 주목해볼 수 있겠지요.
우리가 명상을 하거나
심적으로 불안하지 않고
안정감을 느낄 때,
마음이 편안한 상태일 때에는
'알파파'가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알파파는 정신적 이완과
관계되어 있는 뇌파로써,
불안장애 증상의 뇌파적인
관점에서 접근해볼 때
주목해볼 수 있는 뇌파인데요.
한 해외 논문에서는
물을 섭취한 대상자의 뇌파에
알파파가 측정되지 않았으나,
테아닌 성분을 섭취한
대상자의 뇌파에서 알파파가
관찰되었다고 밝혔고,
이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증가했다고
보고한 바 있습니다.
테아닌 성분은 녹차에 함유된
아미노산 중 하나로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준다는 인증을
식약처를 통해 받은 바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국내에서
테아닌 함유 시험 음료를
섭취한 대상자의 뇌파를 관찰한 연구에서
대상자들이 평소에 느끼는
불안함의 수준이 경도에서
중증도 가량일 경우에는
알파파가 증가하는
효과가 더욱 크게 상승했다는
결과를 보고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불안장애 증상을
관리하는 것에 도움을 받기 위해
테아닌 성분을 섭취하려면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 테아닌 함량
첫 번째는 함량입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일일 권장럽취량인 250mg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제품중에는 이 정도 함량이 안 되는 제품이 많으니
여러 제품을 비교해서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 건강기능식품 / GMP인증마크
테아닌 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건강기능식품인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신뢰할 수 있는 국가기관이다보니
대부분이 인증마크만 확인한 채 제조 공정은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테아닌 효능을 위해서는 어떠한 원료들이 어떠한 공정을 통해서
만들어지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셋, 유익성분외 첨가물
세 번째로 확인해야 할 것은 유익성분외 첨가물입니다,
건강식품을 보면 제조공정의 편의를 위해서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이산화규소, HPMC 등의 첨가물을 넣은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성분은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얼마나 유해한지 살펴보겠습니다
[이산화규소]
실리카라고도 불리는 이 성분은 내열 유리나 광섬유 재료로 사용되는 성분입니다.
흡습성이 있어서 김 또는 견과류처럼
습기에 약한 식품들을 포장할 때 사용되는데요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포장 김을 뜯으면
나오는 하얀색 알갱이가 이산화규소입니다
영양제를 보면 대게 가루로 되어 있는 것들이 많은데
이러한 가루들이 습기를 만나면 딱딱해집니다.
그래서 이를 막기 위해서 이산화규소를 사용하는 것이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산화규소의 분진은 발적 및 통증을 동반한 자극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실리카에 노출되었던 작업자나 환자들에게서 피부가 딱딱해지는 증상,
피부경화증, 류마티즘 관절염등과 같은 면역독성을 보인 결과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국제 암연구소에서 그룹 1발암 물질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스테아린산 마그네슘]
스테아린산 마그네슘은 스테아린산 및 팔미틴산의 마그네슘의 혼합물로
알약을 코팅하거나 가루가 뭉쳐지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해서 코팅제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동물실험에 따르면 스
테아린산 마그네슘을 먹은 쥐에게서 요로결석, 구토, 체중감량이 나타났으며
스테아린산이 함유된 베이비파우더를 사고로 흡입한 경우 사망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그 사용량을 엄격히 제한하고 있는데요
사용 기준은 식품에 1% 이하로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는 무서운 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1일 섭취 허용량이
안정성이 입증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연구결과 자체가 부족하여 미 설정되어 있는데요
어떻게 보면 허용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컬한 일입니다
제조사에서는 이러한 첨가물을 두고 식약처의 규정에 맞게 사용해
문제 되지 않다는 입장이겠지만 첨가물이라는 것이
영양제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고려할 때
가급적 섭취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시판중인 제품 중에는 이러한 조건을 만족시킨 제품은
경희 잘테아선테아닌 정도에 불과했습니다.
모쪼록 테아닌 효능을 보기 위해 제품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그 목적은 대부분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관리에 이로운 도움을 받기 위함일텐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함량과 안전성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는 점 다시 한 번 확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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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신체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정도로 정신 건강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불안장애 증상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고 계신다면
얼마나 고통스러울지 상상도
되지 않는데요.
사회적인 인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을
꺼려하지 마시고,
전문의를 통해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받으시면서
병원에서 돌아와
심신의 안정을 유지하기 위한
개안의 노력을
뒷받침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