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책을 받아 본 느낌은 감사하다~였다.
책의 구성도 깔끔했지만, 많은 분량의 페이지에
필요로 하는 문법과 예문을 아낌없이 넣어 놓았고,
반복하면서 연습할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를 한
흔적이 보였기 때문이다.

두 권의 책이 한 권 처럼 표지에 쌓여 있는데,
뒤에있는 표지는 매일 연습을 할 수 있게
잘라서 가림판을 만들어 사용하도록
표지를 활용하였다. 센스가~ 돋보인다.


책의 구성이 단계별로 심화 반복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뼈대를 이루는 문법을 습득한 후에
단문을 영어로 바꾸는 연습을 한다.
그리고 문장이 점점 길어지는데 문장의 정답을 확인해 보는 것과
동시에 확장된 형태의 문장을 써 보기도 한다.


확장된 문장을 계속 써 나가면서 문장마다 확장바가 있어서
여러 번 확장된 문장이라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게 되어있다.
또한 완성된 문장을 네이티브 스피커의 음성으로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즉, 듣기와 말하기를 동시에 연습할 수 있다.
이 책이 결국 이메일을 잘 쓰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이메일용 문단을 완성해서 상대방에게 보내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써보고 읽어보고 반복해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각 카테고리 맨 처음에 나오는 문법이 인상적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반복했던 문법 패턴들이 나오고 있다.
밑에는 내가 훈련한 기록을 적어 놓는다.
확장된 문장을 연습할 때에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이렇게 내가 시작한 시간을 적어두면 나중에 얼마만큼
반복해야 하는지 체크를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것도 알고 가기 코너는 내가 외워두었다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숙어가 많이 있다.


초등3학년이 되는 딸아이가 이 어려운~책을 해 보겠다고 책상 앞에 앉아서 끄적인다.
엄마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한장을 해낸다..기특하기도 해라..
메일을 많이 주고 받는 업무를 하는 직장인 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 책으로
꾸준히 조금씩 연습 해 나간다면 나만의 근사한 이메일을 완성해서
멋진 편지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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