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교회도 가기 싫어졌네요.
어제 교회에 갔는데
tv에서 매일 최순실로 230만명이 모인다고 하면서
박대통령이 정직하게 살아야지~~!!!, 응 ~~!!!
특검도 안받겠다!!!
뭐도 안하겠다!!!
여러분 사람이 정직해야 하는겁니다.
하면서
옆에사람들과 여러분은 정직하게 삽시다
모드 그렇게 말하세요.
사람들 웃으면서,, "정직하게 삽시다"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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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갑자기 가슴이 뛰면서, 심장이 벌렁벌렁
여기는 전라도입니다.
항의 전화를 요청해야하는지,,그냥 조용히 있어야하는지...많은 갈등을 느끼면서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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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저는 맨 마지막에 나가면서 그목사님께
5분만 얘기할수있냐고 하니까
안된다고 거절하고 옆에 장로들과 악수하면서 피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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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신의 한수 신혜식" 보시라고 "대한민국 위기" 라고 쪽지는 주고왔습니다.
*3주전쯤에도 목포 극동방송 아침 7~8시 사이에 하는
배성은 PD 진행하는 방송에서도
어떤 목사 불러놓고 대놓고 법을 어기고 항쟁하라는
내용을 계속하길래 한소리 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안듣고 ebs영어방송들어요...
* 전라도사람들은 참 왜그런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정치에는 관심도 없는 평범한 주부입니다.
요즘은 잠도 안옵니다....ㅠ.ㅠ
첫댓글 교회는 중립적이던가
이시국에 그런설교라 ㅜㅜ
우리의 선입견이 다가아님을 깨는글 고맙습니다~~
님. 답답하신마음 이해됩니다. 기운내세요. 진실은 결코 덮어지지 않을겁니다.
역시 목포놈들 김대중본받아 그러는것 빨갱이 피는 못속입니다
교회나 절이나 모두... 혼자 기도만...
그런 교회 가지 마세요!
그 교회 나가지 마세요. 바른 목회자가 아니신듯~
덩은이는 정직한가 보지유 ㅊ
교회분들은 더하면 더하지
더 분별력 없는 분들 많더라구요ㅠ
우리 시어머니 신앙좋으신데 전라도가 고향이신데 언론을 그대로 믿으십니다ㅠ
예수님께서는 하물며 악법도 법이니 지키라 하셨고 나라의 권세자는 하나님이 허락하셨기때문에 권세자에게 복종하라고 하셨습니다.
그 권세자에게 벌하시는분도 하나님이시고 상주시는분도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맞습니다. 그 교회출석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