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박계가 사실상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정리한 것은 "탄핵 여론에 맞섰다가는 정치적 사망선고를 받을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당초 비박계는 박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3차 담화에서 '조기 퇴진' 입장을 밝히자 '박 대통령이 탄핵안 표결 전에 퇴임 일자를 밝히고 2선 후퇴를 약속하면 탄핵안 처리에 반대한다'는 쪽으로 뜻을 모았다. 새누리당은 이런 비박계의 입장 정리에 따라 '내년 4월 퇴진, 6월 조기 대선 실시'를 만장일치 당론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3일 촛불 시위를 거치면서 비박 의원 상당수가 "탄핵밖에 해법이 없다"는 쪽으로 다시 기울었다. 촛불 시위에 200만이 넘는 인파가 몰린 데다, 이들의 요구가 '즉각 퇴진' '구속 수사' 등으로 더 강경해진 게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새누리당 의원들에게 '탄핵 찬성'을 요구하는 문자메시지가 하루 수천 통이 쏟아진 것도 부담이었다. 박인숙 의원은 "시민들이 보내온 문자메시지 가운데 80% 정도가 '탄핵에 동참하라'는 내용"이라고 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12/05/2016120500142.html
2주일 전부터 저는 배신자들에게 전화걸기를 주장했고 표창원에 의해서 핸드폰이 폭로된 뒤에 항의 문자를 보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호응이 크지 않았습니다. 집회는 우리가 열세이기때문에 그 보다는 문자가 더 효과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박사모 회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지 못했습니다. 늦은 감은 있지만 지금 이라도 배신자들에게 문자 보냅시다. 그룹으로 번호 저장해서 한꺼번에 보내면 됩니다. 제목에 반말 적어넣어 죄송합니다. 자극 적으로 보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첫댓글 가족 친지 총 동원 하루30통 문자 전화하기!!!!!!!
4일후 탄핵되면 박대통령 업무정지 입니다 동참합시다
열심히 보내고 있습니다. 수고 많으시고 감사합니다.~~~~~
홧팅
열심히 보내겠습니다
홧팅
단체문자 등록했네요..
문장 생각날때마다 단체문자 보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