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기 7번 버새 201226토 54.1 여유로운 연휴

[버지니아의 새벽]

7/6 66.3
11월최저 53.9
어제 54
오늘 54.1

♡♡♡ 100g 증가 피드백
ㆍ항상 크리스마스에 많이 먹는거 같다
ㆍ그로코롬 먹고도 100g증가는 빡센 운동 덕분

♡♡♡ 오늘 브리핑
크리스마스 이틀간 니글니글한 거 엄청
먹더니 점심엔 깔끔한걸로 먹자네요ㅋ
그래서 점심 밥상은 바닷내음 물씬~~
코로나 아니면 강구항 대게 먹으러 갔을 텐데
회 떠 집에서 먹으니 절약은 되네요ㅎㅎ
고추냉이간장 찍어 회니까 맘껏 먹었어요^O^

두 시간 중강도 산행, 해발 388m인데
경사도가 좀 있어서 헥헥거렸네요@@
행잉레그레이즈 간만에 했더니
코어근육도 어깨 팔 근육도 다 부들부들 떨림.
사람들이 쳐다보고 감탄해서 3set는
부끄러워 도저히 못 하겠더라구요 ㅋㅋ
옛날엔 자세 좋다고 칭찬들었는데 다 옛말.

저녁엔 폭풍밑반찬 조리~
건새우볶음, 새우볶음, 아귀채볶음
네~짐작하시다시피 같은 양념이니까 휘리릭~~
돼지고기 사태찌개도 끓이고요.
맛 안 보고 눈 대중해도 간이 맞아요ㅎ
이거슨 주부 9단의 내공ㅎㅎㅎ

주3일 노니까 삶이 윤택해지네요^^

쌈채소(배춧잎 깻잎 상추), 고추냉이간장
누락됨

[예쁜깜장돼지]

바쁜 와중에도 일상 생활도 다엿도 확실하게 하시는 버새님 존경스럽습니다.

[버지니아의 새벽]

아니라오~아니라오~아니라오오~ㅎㅎ
다이어트 시작한 여름부터 집이 꼴이 말이 아녜요~~
직딩인 제가 살림하랴 diet하랴 수퍼우먼은 아니라서 하나는 포기했는데 그게 집안일이예요 ㅎㅎ
가사는 가족이 나눠서 하면서 어설퍼도 간섭 안 하고, 지저분해도 적당히 눈감고 살기로~~^^
요리는 제 담당ㅎ

[마이너스오]

와우~~2시간 산행~서늘한 맑은 공기가 콧속으로 스며드는듯해요 정말 부지런하시네요 ㅎ 저도 왕년에는 정말 부지런했는데 사람이 어느정도의 안정모드에 돌입하니 무지 게을러지네요 ㅜㅜ 한번 또 몸무게 폭탄을 맞아봐야 정신을 차릴런지ㅜㅠ 여튼 존경합니다~♡

[버지니아의 새벽]

마이너스오님이 게으르다니요~~~그 정도 체중에선 노력해도 티가 안 나기 마련이지요. 몸무게가 오르지 않는게 노력하신다는 증거예요^

[53키로!]

행잉 레그레이즈를~~대단합니다^^
야외에서는 넘 부끄러운데ㅋ
부러울뿐입니다.
저도 오늘 반찬좀해야지...했는데 등산 다녀오고나니...내일 해야겠으요~^^ 3일의 연휴가 끝났어요ㅠ 더 쉴수있는데~^^;;;
편히쉬세요~

[버지니아의 새벽]

ㅋㅋ그러게요~낯선 곳에선 부끄럽긴한데 철봉이 흔하게 있는 것도 아니고해서 덥석ㅋㅋ

[어려워]

운동을 한참 쳐다봤어요 ㅎㅎㅎ
지난번 림프순환운동은 저도 오늘 너튜브보고 따라해봤어요
그것만으로도 힘이 ㅋㅋㅋ
무튼 멋지세요

[버지니아의 새벽]

천천히 부드럽게
꾸준히 림프마사지 해보세요~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