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酒色兼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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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채 목도장 ..
초록별 추천 0 조회 23 22.07.23 20:23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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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7.24 06:45

    첫댓글 내게도 목도장이 두 개 있어요.
    하나는 내 것, 군 입대 직전 급하게 한글로 새긴 것.
    또 하나는 어머니 것~. 때죽나무로 동네 사람이 만들어 주었다는데 한자로 잘 써진 글씨, 표면의 깎은 자국이 작은 조각품 같기도 한~.

  • 작성자 22.07.24 09:10

    아, 때죽나무 도장!!
    동네 분이 만드셨다니 ...
    그대로 작품일 것 같아요
    시로 쓰셔도 깊은 작품이
    나올 것 같고요 !!

  • 22.07.24 09:54

    @초록별 네~, 시로 쓸 생각도 이 시 보며 들었어요. 감사~♤

  • 22.07.24 10:17

  • 22.07.24 10:17

  • 22.07.24 10:17

  • 22.07.24 10:18

  • 작성자 22.07.24 10:46

    @햇무리 오~ 정말 특별한 도장이군요 많은 이야기를 품고 있을 것 같아요 위 아래 굵기가 다르고 깎은 자국이 있어 더욱이 때죽 나무가 느껴져요 !!

  • 22.07.24 09:40

    묵은 목도장이 목숨같았던 시절도 있었지요. 실수로 잘못 찍으면 땅문서 집문서도 날아가는...
    그래도 정이 두둑하게 베인 도장 사용시절이 살푼 그립습니다...ㅎ

  • 작성자 22.07.24 10:48

    맞아요
    그 시절엔 도장 꾹꾹누르는 만치 사는 정도 꾹꾹 눌렀던 것 같은데 ..휘리릭 사인같은 요즘이네요 ^^

  • 22.07.24 10:14

    한때는 분신같이 귀한 대접을
    받던 도장들.
    아직도 문갑 속에 고이 모셔 놓았네요.

  • 작성자 22.07.24 20:06

    도장들도 옛날이 그리울 거 같아요 ㅎ 이제 생각해보면 도장이 참 낭만적이고 예술적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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