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라는 저의 깊은 수심이 여러분을 뵙는 시간이 제법 지연되었습니다.

[박명구]

박사모 여러분과 애국시민 여러분...

그동안 모든 가식과 폭력을 동원하여 전국민을 상대로 패륜을 자행하며 억지 주장을 일관하며 탐욕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고장난 브레이크의 화차는 국정은 물론 국민 여러분을 천길 낭떨어지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고 금번 2016년 12월 19일 민주주의 정책결정의 최후 수단인 표결방식의 정족수 투표 일정을 앞두고 대한민국 5천만의 민심은 그야말로 1950년 06월 25일 동란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시국과 결부하여 장문의 글이 될 것이오니 이점 미리 말씀드려 여러분의 선택에 의지하오며 편안하고 안락한 마음으로 아무런 부담없는 한번쯤 생각해보셔도 그리 손해만이 아닌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2016년 12월 03일 까지 현직 대통령 하야를 위해 6차에 걸친 대통령 하야와 퇴진을 주창하다 결국 탄핵으로 내몰고 있는 현 국회의원 중에 새누리당의 일부 국회의원과 더민주당 그리고 국민의당 국회의원들은 중도를 지향해야 할 정치의 진리를 극좌 사생결단의 최악수로 정부와 국민을 향해 무차별로 발포하고 있는 지금 가장 애석하고 안타까운 심정은 세상만사 모든 일은 당사자 자신들의 향후 진로를 선택할때 자신들에게 주어질 최대의 호패에 의지하여 올인한다는 것 그 자체가 극악중의 극악의 악수로 승리라는 자체는 없는 최상의 어리석음 오로지 패배만 있을수 밖에 없는 극악패를 불러오는 공식인 악수는 악수를 부른다는 경우의 대표적인 악수로 앞서 말씀드린 625 동란과 같은 동일 민족간의 전쟁이라는 단어조차 500년 이전의 역사속에 까맣게 잊혀진 무방비 남한을 향해 자신들의 총력은 물론 타국의 힘까지 대부하여 침공하였으나 결국 승자도 패자도 없는 본 국민의 혈흔만 낭자하게 하고 국토와 국민의 허리를 두동강이 내버린 냉전시대를 힘겹게 이어가고 있는 한반도는 지금 북한의 실상을 두고 사필귀정(모든 일은 반드시 바른길로 돌아감)과 인과응보(선을 행하면 선의 결과가 악을 행하면 악의 결과가 반드시 뒤따름)라 하기에는 실로 너무도 비참한 우리와 같은 민족(인민)의 소식을 접하게 될때 인간의 탐심에 기인한 한순간의 오판에 의한 결과라고 하기엔 너무 애석하고 비통한 모습에 그냥 하늘만을 하소연 하며 멍하니 66년 고희의 세월에 가까운 참담한 시간을 보내 왔음을 실로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이제는 눈물마저 말라버린 망부석이 되어 버렸습니다.

이런 역사적인 진실과 현실 앞에 오늘 남한에서는 또 다시 어리석기 끝이 없는 극심한 좌우파의 대격돌로 5000만 국민의 의사와는 하등의 관련이 없는 결과를 두고 2016년 12월 09일 최후의 혈투를 대국민을 향해 한쪽의 일방적인 선전포고를 통해 심각한 겁박을 당하고 있음에 이 어리석은 행위에 대해 일개인의 국민에 불과한 저와 우리 5000만 국민은 망연자실 하늘만 쳐다 보고 있음과 우리 국민은 과연 국가라도 있는 국민인지 조차 불분명한 낭인이 되어버린 낙심한 마음을 과연 어디에 하소연 해야 하는지 몰라 그저 넋이 나간 사람처럼 헛 웃음만이 낭자한 현실이 전부인 것입니다.

지금의 국정사태를 625 동란과 같은 경우로 비교한다면 억측이 되지 않을까 고개를 갸웃 거리실 분도 없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만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외면한 두 세력간의 무력만을 앞세워 죽고 죽여야 하는 전쟁이라는 의미에서 625 동란과 같이 총만 들지 않았을 뿐 서로를 향해 사망선고 만을 내리고자 하는 행태에 대해 결코 다를 수 없는 행위임이 틀림없다 판단하는 것입니다.

지금 현 대한민국 국회에서 용쟁호투를 벌이고 있는 두 당사자를 두고 어디를 북한이라 규정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5000만 대한민국 순수 국민이라면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탄핵을 외치고 있는 무리라는 사실에 대하여 한치의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한치의 앞도 예상할수 없는 인간의 능력에 비추어 볼때 향후 결과를 속단하기에는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많은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나 과거 역사적인 사건중에 625 동란에 의존하여 판단을 유추해 보고 오늘날 북한의 현실을 적용해 볼때 우리 대한민국 5000만 국민과 하늘의 선택은 탄핵을 주장하고 있는 무리들의 선택에 절대 동조하지 않을 것은 자명한 이치이며 지극한 순리인 것입니다.

인간의 어리석음에서 가장 대표적인 어리석음을 굳이 꼽으라 한다면 아마도 하나도 모르면서 하늘이라 자청하는 교만이라는 사실은 멀리 역사에서 찾지 않더라도 여러분과 제가 살고 있는 일상에서 비일비재 하게 일어나고 있음에 억지로 인간의 어리석음을 강조하지 않아도 우리들은 어쩌면 너무 지극히 잘 알고 있는 사실 아닐까 생각되는 매우 평범한 진리를 바탕으로 금번 2016년 12월 09일 탄핵표결을 앞두고 더 이상 어리석을수 없는 정책 결정을 앞 두고 사람이라면 절대 오판할수 없는 사안임에 이런 어리석은 억지와 뗑깡을 부리고 있는 무리를 같은 민족 같은 국민이라는 입장에 입각하여 한편으로 매우 불쌍하다는 동정심 까지 일게 하는 심정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국민 여러분의 의사를 대변하시는 박사모 회원 여러분과 애국시민 여러분!!!

지금부터 잠시 동안의 문장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인지하시고 넓은 아량과 이해 부탁드리며 모든 선택은 여러분의 의지와 결정에 따라 저도 기꺼이 동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먼저 언약 드리며 기록하고자 합니다.

금번 2016년 12월 09일 탄핵을 표결하는 무리들의 불순한 무리들의 만행에 대하여 여러분의 분노와 애통함은 그간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박근혜 대통령님을 향한 한없는 사랑과 뜨거운 열정에서 우리들은 모두 서로 느끼며 함께 동행했음에 더 이상 부족함이 없었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아직 불순한 무리들이 확실한 결정을 내지지 못하고 민심을 교란하여 불란을 만들고 혼란을 유도하고 있는 실정인지라 2016년 12월 09일 탄핵안 표결이 미정인 상태임에도 우리 박사모 회원 여러분과 애국시민 여러분의 신념은 그 어떤 것과도 상관없이 박근혜 대통령님의 정년 임기보장과 한발작 더 나가서 박근혜 대통령님 연임을 기도하며 2016년 12월 7일 8일 9일 까지 우리의 의지와 염원을 담아 여의도로 향하고 있음을 지극히 감사한 마음과 감동으로 함께 동참함을 영광스러운 마음으로 저 또한 그 어떤 일보다 바뿐 걸음으로 여의도를 향하고 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박사모 회원 여러분과 애국시민 여러분...

하지만 우리는 저들과 이상과 신념이 지극히 다르듯이 우리의 대응도 달라야 한다고 강력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분노와 심정은 폭탄이라도 가슴에 품고 저들을 향해 뛰어들고 싶은 분노와 통분한 심정을 아마 5000만 국민 여러분 모든 분께서 한분도 빠짐없이 너무도 잘아시는 명백한 사실일것 입니다!!!

하지만 여러분!!!

우리는 정의와 질서를 지키려는 애국시민이며 국가가 위기에 처함에 봉기한 구국 의사의 절대 사명을 한시도 망각할수는 없습니다.

이제 모든 혈의전투는 마감하고 2016년 12월 09일 하늘의 심판이자 국민의 심판인 국회 탄핵표결 심판만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여러분과 저는 불순한 이적의 무리들의 망언과 망동과는 천지 차이인 침묵과 하늘의 결정을 기다리는 정중동의 자세를 취하며 국회를 예의 주시하는 자세를 취하고 탄핵 가부간의 결정에 따른 향후의 사태를 다각적인 방향에서 검토하고 준비하는 매우 값진 시간으로 활용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하며 새누리당사나 더민주당사와 같은 오합지졸을 상대하여 과격해지고 다툼이 있는 장소에 집결하여 다양한 불상사 유발로 국민 여러분의 빈축과 지탄을 받는 행동에 대해 경계를 해야 하며 우리의 숭고한 의지와 신념으로 저들의 거짓과 가면을 벗겨 버리고 국민 여러분과 하늘의 순리를 이끌어 내야 합니다.

외형적으로 끓어 오르는 분노와 노여움은 당장의 심정은 시원한 느낌은 줄수 있을지 모르지만 국민 여러분과 하늘의 오해와 빈축을 불러 일으키는 역풍과 외면을 의식해야 하며 이로인한 향후 여러분의 자과심에 의한 내분과 혼란을 막고 마지막 순간까지 우리의 숭고한 신념과 의지를 만천하에 명백히 공표해야 할것 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사견이 장문이었음에 여러분의 격동하는 심정에 다소 식상한 부분이 틀림없이 존재할 것이며 좁은 식견에 의한 미흡한 부분 역시 많을 것으로 사료됩니다만 여러분께서 박근혜 대통령님을 향한 사랑과 열정으로 녹이셔서 빈틈을 메워 주시고 여러분의 다각적인 의견으로 다듬어 주시어서 대한국민 여러분께 모자람 없는 상품으로 선사할수 있기만을 바라며 이만 줄일까 합니다.

2016년 12월 7일...
여러분을 알현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공황상태고 멘붕이죠.그러나 최선을 다할랍니다.그리고 하늘의 명을 기다릴랍니다.

[박명구]

동감입니다.

[난설헌]

네 고맙습니다
님의 충직한 마음이 잘 나타난 글월 뵈니
저희도
몸과 마음 잘 간수하여 대한민국의 애국충정에
오점이 되지 않도록 노력 할 것입니다
여의도 동참하신다니
비록 원거리의 백성이지만
기도의 원력으로 동참하여
여의도의 지축이 흔들리도록 외칠것입니다

[박명구]

지켜봐 주십시요. 혼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다소금]

잡았다 박명구!
너 세작이네...교묘한 글로 기승전 결국은 7.8.9 박사모 나대지 말라는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