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sight.co.kr/news/270383<br /><br />이재명 도지사가 내놓아 '극찬' 받는 중인 신박한 '코로나19' 검사 방식<br /><br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코로나19 의심 환자들의 검사를 위한 야회 선별 진료소 즉, 드라이브스루(Drive-through) 방식 도입을 제안했다.<br /><br />기자회견에서 이재명 도지사는 "지금과 같은 1 대 1 진료 방식은 처리량이 너무 적고, 방호복과 같은 물품 소모 등으로 많은 비용이 소모된다"라며 효율성을 지적했다.<br /><br />이어 "의료진 또한 감염에 노출돼 위험하다"라고 덧붙이며 현재와는 다른 대책의 필요성의 시급함을 알렸다.<br /><br />해결법으로 이재명 도지사는 공설운동장 등과 같은 대규모 야외공간에서 차를 타고 지나가며 감염증을 진단하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제안했다.<br /><br />시간 단축은 물론이고 비용 절감, 의료진 보호 효과까지 누릴 수 있는 대책인 것이다.<br /><br />이후 26일 부천시는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관내 15개 종합·요양병원 관계자들과 드라이브 루 형태의 야외 진료소 도입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br /><br />이재명 도지사가 제안한 드라이브스루 대책에 많은 의료기관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도입을 시작했다<br /><br />영남대 병원은 26일 오전 8시 30분부터 이 방식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날 세종시 또한 운영한다는 입장을 내놓았다.<br /><br />이어 인천시는 다음 달 2일부터 드라이브스루 선별 검사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에 동참했다.<br /><br />——————————<br /><br /> 과천본부 진입으로 유명세타더니 검역방식으로 새로 또 주목받네요. <br /><br /> 저렇게 해서 되는 건가 싶기는 한데 의료기관에서는 또 된다고 하고 흐음.<br /><br /> 지금 상황에서 사람들은 어느정도 사이다가 필요한데 이걸 적절히 제공 잘 해주는 정치가네요.<br /><br /> <br /><br />
<!-- -->
어쨌든, 이재명 도지사가 '해결사' 노릇을 하네요. 민주당이 모자란거, 가려운거 긁어주는 해결사. 성향도, 지난 몇년간 행적에 의해 드러난 성향도 해결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듯 해요. 여러 단점때문에 평시는 적합치 않을 게 분명하고(그래서 해결사인데), 해결사이기 때문에 지금은 요긴하게 쓰고, 뒷처리를 따로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지켜봅시다. 눈하나 깜짝말고 지켜봅시다.
이 지사가 무슨 내가 이게 최초로 발명했음~이거 쓰는 건 나만 유일함~ 허허 이런 것도 아니고 좋은 게 있으니 쓰겠다는 게 뭔 상관인지 몰겠네요 ㅎ 그리고 기사 본문에 이재명 지사가 드라이브 쓰루를 최초로 발명했다며 자화자찬 하는 대목이 어디 있는지요?. 제목도 기레기들이 무슨 이지사가 이걸 발명했다는 듯이 보이게 맘대로 붙인 것 같은데. 게다가 출처를 보니 기사 전체 분량도 대략 여섯줄이네?. 뭐 인사이트도 언론이라면 언론이겠습니다만. 과연 민주당의 다른 정치인이 똑같이 했다면 이렇게까지 일하면서 의심받고 욕을 먹었을런지 의문임. 좀처럼 이해가 안감. 지난 지선 때의 남경필 못잃어의 재판인감? 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프레임이 원래 그렇습니다.
교묘하게 그럴 듯 하게 이미지는 그럴 듯 하니깐 잘 먹히니깐요.
문재인도 중국에 여지를 주었다지만 중국에 저자세? 그건 아니조 그러나 이미지가 그렇게 만들었죠
누가 내든 그걸 현실에 맞게 쓰면 그사람것이 되는것
전 잘모르는데 그럼 이재명 이전에 이미 다른 지자체 병원에서 실행하고 있었는데 저런식으로 둔갑을 시킨것인가요?
@바람과구름의파넵 어디 대기업이 중소기업 원청 기술 등처먹었을때 나 하는 소리를
당당하게 하시니;; 되게 혼란스럽네요.
@Neptunia 최초로 아이디어 ‘도입’을 한 것도 아닌데 저런 식으로;; 아무리 혼란기라지만... 하기사 혼란기이니
이 틈에 자기 이름을 각인 시키겠다는 거네요
닥터헬기 지원건도 쏙 빼앗아 먹었죠.
기모란 교수님이 이 말을 한건 맞는데 24일이고, 23일날 이재명이 아마 외국에 있던 사례를 들어서 제안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확실히 쇼는 잘하긴합니다. 자기것으로 만들어버리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2월 23일 처음 말한건 맞는거 같습니다. 아마도 해외 사례도 있으니 그걸 제시했고 언론이 받아적고, 민주당 간담회에서도 이걸 언급하고... 선제적으로 여건되는 지방정부들은 하는거 같습니다.
쓰루야기는 몇일전부터 돌았는데..
어쨌든, 이재명 도지사가 '해결사' 노릇을 하네요. 민주당이 모자란거, 가려운거 긁어주는 해결사.
성향도, 지난 몇년간 행적에 의해 드러난 성향도 해결사에 정확히 부합하는 듯 해요.
여러 단점때문에 평시는 적합치 않을 게 분명하고(그래서 해결사인데), 해결사이기 때문에 지금은 요긴하게 쓰고, 뒷처리를 따로 해야 할 듯 합니다.
그러니, 지금은 지켜봅시다. 눈하나 깜짝말고 지켜봅시다.
이 지사가 무슨 내가 이게 최초로 발명했음~이거 쓰는 건 나만 유일함~ 허허 이런 것도 아니고 좋은 게 있으니 쓰겠다는 게 뭔 상관인지 몰겠네요 ㅎ 그리고 기사 본문에 이재명 지사가 드라이브 쓰루를 최초로 발명했다며 자화자찬 하는 대목이 어디 있는지요?. 제목도 기레기들이 무슨 이지사가 이걸 발명했다는 듯이 보이게 맘대로 붙인 것 같은데. 게다가 출처를 보니 기사 전체 분량도 대략 여섯줄이네?. 뭐 인사이트도 언론이라면 언론이겠습니다만. 과연 민주당의 다른 정치인이 똑같이 했다면 이렇게까지 일하면서 의심받고 욕을 먹었을런지 의문임. 좀처럼 이해가 안감. 지난 지선 때의 남경필 못잃어의 재판인감? ㅎ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572167
드라이브스루 형식의 검진소는 세종시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지사가 최초로 도입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인사이트'는 SNS 같은데서 떠도는 풍문을 확인도 안하고 퍼가서 자기네 기사라고 우기는 걸로 악명이 높습니다
이 아이디어가 국내에서 처음 나온게 이재명은 맞습니다.
@오븐구이 그 다음날 민주당 간담회에서 기모란 교수도 이 부분에 대해서 얘기했습니다.
지방 정부 수장들이 대부분 민주당이니 여건이 되는 지방이 선별적으로 먼저 실행할수도 있습니다. 울산에서도 시행하려 하고, 경기도 각 시군에서도 하겠다고는 합니다.
어쨌든 지자체 장은 저런걸 실행할 힘이 있는 사람이고 제안하고 추진한다는 점은 좋게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