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시계 롤렉스가 새해벽두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했다. 지난해 1월 가격을 올린 지 약 1년 만의 인상이다.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등도 가격 인상이 예고된 상태다. 엔데믹 전환에 가격 마저 천정부지로 오르며 올해 명품 수요는 더욱 꺾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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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한 차례 가격을 올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도 이달 초께 주요 가방의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에르메스는 지난해 1월 5일 핸드백·지갑·스카프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3~10% 가량 올렸다. 에르메스 입문백으로 잘 알려진 '가든파티36'은 기존 482만 원에서 498만 원으로 3.3% 인상됐다.샤넬과 루이비통, 디올, 고야드 등도 올해 상반기 가격 인상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이비통은 지난해 두 차례에 걸쳐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디올의 경우 올해 인상폭이 역대급일 것"이라고 말했다.
첫댓글 올리면 롤렉스 사나 스마트워치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