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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지도층과 맞장구 치고 있는 남한 사람들은 환상에 젖어 있는 것 같다.
통일만 되면 그들과 손 꼭 잡고 오손 도손 살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 할 것이다. 허나 천만의 말입니다.
안됐지만 그들은 사회주의 국가에서 완벽하게 사육된 인생들입니다.
즉 "쇼생크 탈출"에 나온 한평생 감옥에서 지내던 노인처럼 새장 속에서 길들여진 사람들입니다.
만약 갑자기 통일되면 그 여자들은 갑자기 자본주의적인 생존 경쟁 속에 던져지게 될 것입니다.
생각해 봤다. 그들은 이전까지 정부가 시키는 데로 주는 데로 먹고 자고 해온 사람들입니다. 부동산을 알 것인가? 주식이 무언 지를 알 것인가?
그런 그들이 남한의 시장에서 장사하도록 던져졌다고 본다면 견뎌낼 수 있을까?
이건 표현이 심하지만..달리 표현할 길이 없다.
심하게 말하면 북한주민들은 완벽한 말하는 로봇들일 수도 있다.
지금 북한의 특권층들이 다 그럴 것이다.
지금 그들을 같은 민족이라며 추켜 주고 있는 남한의 통일운동가들님.
그들이 통일 후에도 그 북한 사람들을 먹여주고 재워줄 것인가?
통일되면 그 순간부터 국민들과 북한주민들은 한 울타리 내에서 치열한 생존 경쟁의 대상으로 맞설텐데.
지금 동대문 시장에 북한 응원단녀들에게 물건 주고 장사해보라고 던져 보십시오. 과연 얼마나 살아남을지...
그들 응원단보고 감격 눈물 흘리던 국민들도 그 때 이후부터는 재빨리 그녀들을 속여서 술집으로 팔아 넘길 주판부터 굴릴 것입니다.
손목 잡고 오손 도손 살아가자고?
이는 황석영, 강정구 등의 자기 책 많이 팔아먹으려는 감언이설일 뿐입니다.
그런 실상을 무엇보다도 북한주민들이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아마도 통일되는 것이 더 두려울지도 모릅니다.
새장을 깨고 나온 카나리아는 굶어죽을 뿐이라는 것을 북한인 자기들도 우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들이 통일.. 통일 .. 부르짖는 것은 남한도 북한처럼 같은 로봇이 되어 남북 사람 모두들 같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그런 세상이 되는 것을 일컬을 겁니다.
그럼 통일이 가능한 것 같으니까 그제야 안심이 되어서 통일통일 부르짖는 겁니다. 참 두려운 얘기입니다. 극단적인 생존욕구가 가득 찬 북한 주민들에게 준법정신과 기초 생활질서를 가르치고 같이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
더더군다나 통일은 근 미래에 이루어지지는 않을 것 같으므로 우리의 자라나는 자식세대에서 그러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에 오히려 미안해지기까지 하는군요.
자금 민족이니 겨레니 하는 사람들 북한 주민만 보면 오랜 형제를 다시금 만난 듯 기뻐하는 사람들 과연 현재의 대한민국 그 이웃에게도 그리도 친절할까요? 통일은 그 당위성에 있어서는 옳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나라 대한민국의 헌법에도 보장되어 있는 개인의 행복추구권에도 합당한지 정말 생각해 봐야 합니다.
저 지금도 세금 내는데 너무 힘들고 이번 추석은 다가오는데 대금 결제니 뭐니해서 너무 힘듭니다.
경제는 나아질 것 같지 안고 돈 들어가는 일은 점점 많아지고 세금은 왜이리 가파르게 오르는지...
현실적으로 통일이 되었을 경우 그것을 감내해야 하는 저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아직 일어나지도 안은 일 가지고 엄살떠는 듯하여 체면이 좀 죽는 듯 하나 가능성이 있는 일이므로 좀 힘들 것 같아 불안합니다.
불경기에 힘들어하는 대한민국 납세자의 넋두리외다.
통일비용은 얼마나 들까? 재무가 그렇게 견고한 독일도 휘청거렸는데..
북한을 상대로 한 무기는 거의 완비되어 있다. 중국 일본이 으르렁대고 있고 군비확장을 해서 통일해도 군비삭감도 쉽지 않다. 그런데 자주국방 하잔다.
물론 인간처럼 환경에 잘 적응하는 동물은 없다. 한국인들 그냥 노래방이나 다니는 족속들 아니다. 몇 천년동안 침략에 견디어온 민족이고, 공산당이 번번히 들어왔다가 도망친 나라이다. 세계에 그런 나라 많지 않다.
미국이 돈을 퍼붓다시피 한 월남도..
체코 프라하에서 탱크에 깔린 그 청년도..
공산당을 막지 못했다.
우린 공산당을 내쫓았다.
그것은 나라를 잃어버린 경험 때문일 것이다.
너무 오래 우릴 남북한을 이데올르기가 갈라놨다.
이제 와서 누굴 탓하겠는가? 힘은 없고 마음만 여린 못난 조상들 탓이겠지.
솔직하게 말하면 아직도 갈 길이 험난하다.
한국은 모래구덩이 근처에서 푸른 초원을 찾는 일을 게을리 하면, 북한처럼 초원에서 모래구덩이를 찾는 바보가 될 것이다.
幸福이란 과연 무엇인가? 곰곰이 생각해봤다.
대형수족관에 가만히 자리잡고 있는 수족관의 열대어는 행복할까?
수족관 속에는 몰아치는 파도도 없고 무서운 포식자도 없다.
그저 인간들 보기에 색깔이나 고우라고 그저 오래 살라고, 때가 되면 따뜻하게 또 때가 되면 서늘하게 온도는 맞춰줄 것이고, 좁쌀 같은 먹이가 제공되겠지.
이것이 행복인가? 아닐 것이다.
북쪽의 뿔 없는 도깨비를 숭배하는 존재들은 저항할 수 없는 人間들인가?
새집에 잡힌 카나리아인가?
어항 속의 열대어인가?
통일 후?
허울좋은 통일..사회보장비용..보험료인상..
경제력에서 오는 자연적 南人北人갈등..
동등한 대우를 요구하는 北人들의폭동..
인명피해가 난 진압과정..
北人들을 관할하는 담당관임명..
그래도 남한으로 와서 살려는 北人들 조상들의 강제납북을 앞세운 법원소송
南北 평등을 외치는 인권위제소..
없는 자들이 할 수 없어 벌이는 범죄들..강도 강간..
혼란 무질서..이런 것은 내 상상만으로 끝났으면 좋겠다.
상상이지만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다.
같은 입이라도 솔직함이 나오는 이순신이 있는 반면에,
핑계만 나오는 우리대빵도 있다.
너무 똑똑한 사람하고..
많이 어리석은 사람은 ..누가 더 행복할까?
작년에 인천에서 열린 아시아 육상경기에서 비 오는 날 김정일이 초상화가 비에 맞았다고 난리피우면서 누굴 죽이려는 눈초리를 보고 그들 삶에 동정이 갔지만 언제까지나 그런 것을 동정으로만 볼수는 없을 것이다.
그들은 무슨 목적을 갖고 차출된 일종의 전위대이다. 무슨 노래를 부르던, 무슨 눈물을 흘리던간에 자신감을 갖고 이쁘게 봐줄 수도 있지만,다음엔 무엇을 어떤 마음 자세를 가져야 바라볼 수 있을까?
그녀들의 머릿속엔 분명히 나와 다른 호르몬이 분비되는 것 같았다.
속으로 생각했다..
南人들도 북쪽을 오가고 北人들도 남쪽을 오고간다.
한쪽은 자신감으로 선동도 세뇌도 안 한다.
한쪽은 장군님 있는 북쪽이 좋다고 선동한다.
난 사람 눈이란 모두 같다고 생각한다.
조리개가 열리고 물체가 수정체를 거쳐 망막에 비쳐지면, 어느 쪽이 어느 쪽에 자연스레 동화될까? 생각해봤다. 입가에 미소가 떨어진다.
이제 남쪽도 인터넷 여론으로 장난치는 것은 용납 못한다.
정치 그것은 일종의 마약 같은 존재이다.
샴페인 거품처럼 빨리 사라진다. 각오하고 결심하라는 말이다.
독재, 군사반란, 친일부역자등등
누가 나쁜 놈인지 국민이면 다 알고 있다.
이걸 같고 국민 세금 들여서 조사하고 또 조사한다.
++고추장단지가 열둘이라도 파란 집 서방님비위는 못 맞추겠다..
아시겠소 서방님..
고춧가루하고 메주가루 소금 엿기름 갖다 줄 테니까..
서방님이 담가서 드십시오.
사람이 좀 진득한 맛이 있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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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 지긋하게 써먹는 獨裁..
내 조국은 내가 태여 나기도 전에 둘로 갈라졌다.
남북이 북 남이 서로 잘났다고 으르렁대고 싸웠고 오늘도 대치중이다.
반으로 나뉜 두 국가는 각기독재를 시행했다.
남쪽의 박정희는 개발독재를 했고.
북쪽의 김일성은 공산독재를 했다.
두 나라의 국민들은..60년 중반을 기점으로 해서 입장이 상반된다.
남쪽은 미국에서 밀가루를 공여 받았고.
북쪽은 소련에서 받았다.
가난한 국민들은 쌀밥은 구경도 못했고 농사철이 돌아오는 보릿고개가 돌아오면소나무속껍질..명아주나물..밀가루 떨어지면 남편 ..아내 ..갓난아이 순으로..
가엾은 사람들이 배 곪아 아사했다.
남쪽은 순수 노동집약적인 가발이나 인삼을 내다 팔기 시작했고.
북쪽은 소련에서 언제까지 차관을 주리라는 생각에 남쪽군인들을 괴롭혔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국민들 삶의 질로 본 결과 박정희는 성공했고 김일성은 실패했다.
그런데 이상하게 북쪽을 망하게 한 장본인인 김일성에겐 위대한 수령이라고 한다. 똑같은 가난뱅이 남쪽을 부자로 만든 박정희에겐 친일파요 독재자란다.
김대중이 92년대선 에서 패배해 영국으로 돈 쓰러 갔다가 김영삼 지지도가 곤두박질하자 솔개가 병아리 채듯..기회를 잡아 귀국했다.
어느 기자가 물었다. 정계를 떠나신다고 안 하셨냐고..
그러자 김대중은 말한다. 나는 거짓말을 한 게 아니라 약속을 지키지 않았을 뿐이라고...
김영삼 같은 인간을 대통령이라고 뽑은 내 잘못도 작지 않겠지 싶다.
어찌 보면 김영삼 김대중 이 사람들은 박정희를 죽는 날까지 미워했을 것이다.
계급 모순을 따지고 상대적 빈곤이 절대적 빈곤보다 가치가 있다란 사람들을 여기서 보면서 말하고 싶지도 않다.
살점이 벗겨진..아픔보다..
깃털로 감싼.. 아픔이 치부되는 時代를 살아간다..
동사무소에서 밀가루 배급을 준 시절이 있었다 분명히.
어린 시절, 방과후 동사무소 들러서 형이랑 같이 들고 집에 가면 온몸을 하얗게 만들던 밀가루 푸대. 지금도 기억난다.
내 어릴 적, 왠만한 집에서는 매일 국수한끼정도는 예사였던 시절이었다.
목덜미가 윤이 나는 아이들도 많았다.
소매 끝에도 윤이 났고..코를 풀기 싫어 먹는 아이들도 있었다.
보리쌀 도시락반찬으로 고추장을 갖고 오는 반 친구들도 여럿있었다.
내가 살았던 묻어버린 아픔정도론 바꾸고 싶지 않은 유년시절이다.
오늘 우리나라는 신형의 색깔고운 순환 버스 같다.
목적지 없이 그저 돌고 돈다.
그러나 난 확실한 목적지가 있는 종점을 가는 헌 버스를 탈 것이다.
물론 옛날로 돌아가잔 말이 아니다. 잊지말잔 말이다.
1년 남짓 아무도 괴롭히지 않은 일본군이 나쁜가, 수십 년을 이 나라 이 국민을 괴롭힌 작자가 좋은가?
왜 썩어 문드러진 공산주의가 이 나라에 또 다시 기생하려 하는가?
해방전후 무조건 서로 잘났던 左右 혼란 그 시간이 아깝지 않은가?
오늘의 헤게모니는 民族自存 일 것이다. 어떤 종속도 없는..
공산주의 식 민족자존을 하려한다면 용서란 없다.
작년인가? 대한민국 최대의 개그를 연출했던, 청와대 홍보수석 조기숙 양..
"대통령은21C 국민은20C" 국민은 20세기에 산다라고..
야.. 너희 집에만 컴퓨터 있냐?
노무현을 뽑은 국민은 달나라 국민이냐?
생 바보 같은 여자. 국민들 넓적다리 베여낸 피같고 살같은 세금으로 당신 같은 여자 월급도 줘야 하나 생각하니 미치겠다.
그냥 집에 가서 애나 보시지, 서민들 쓰는 물건값 올려 북한에 갖다바치고..
소주 값 올려 뚜껑열린당 아이들 월급 줘야 하고..
지들이 정치 잘못해 세금 안거둬지는 것을..
카드사용 세액공제까지 못 받아야 되나?
휘발유는 L당 1500원..미치겠다.
50000원어치는 넣어야 마음놓고 다니니..
줄빠다 치면 넌 몇 대나 맞아야 하냐? 패 죽여 버렸으면 좋겠다..
야..그리고 한나라당이 암환자면 너희들
열린당은 뇌사판정 받은 호스피스병실환자야 알았냐?
오늘내일 하거든.. 지금 지지율 얼마냐?
내일 모레 죽을 것들이 발악하기는 이 사람들은 늘 이런 식이다.
말장난..ㅡㅡ;
그때 탄핵했던 사람들이 국회에 있다면 그것은 국민들에게 재 신임을 받은 것 일 테고 그리고 탄핵은 옳았었다.
어용방송인 MBC.KBS때문에 납세자인 국민이 오늘 죽어 나는 것이다..
國民은 20C에 살고.大統領은 21C에 산다고..
국민들이 박정희 좋다는데 왜 말이 그렇게 많으냐고..
박정희를 친일파 만들면 국민들이 좋아할 것 같으냐..
오천만 국민이 말많은 지도자 싫다하면..
말많은 사람이 말 안 하면 되지..
대연정이 뭐야 대연정이....
바보같은 부동산대책으로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번번히 상대적 박탈감을 맛보았냐..
아.. 쌀 아까워..그냥 집에 가서 손자랑 놀아라.
그것이 국민들 도와주는 것이다.
이병완 비서실장이..
취임 一聲으로..자판기 같은 국민들의 비판엔 당당히 대응한다고 했었다.
그럼 국민들은 약장사 같은 대통령의 말을 믿고 약을 사야 됩니까?
여보시오..너희들 처먹는 것 뼈마디 잘라낸 국민들 세금이다 알았냐?
민주화 유공자 유공자 그러는데..깝 치지 좀 마라. 민주화 혼자 하냐?
김영삼 김대중 그리고 현 대통령이 민주를 방패삼아..
정치를 농단한 것이 이만저만이더냐? 넌덜머리난다..
유공자소리 하지 마라..폭파하고 싶으니까..
장영달 같은 인간들 짱 돌 하나 안 던지고..20년을 호의호식하고 있다..
지난번에도 보니까 청와대에서 노사모들 데리고 무슨만찬 하던데..
포도주 처먹는 놈들이 막걸리 먹는 놈 속을 어찌 안 단말이냐..
이제 국민들은 경상도도 전라도도 찍지 안을 것이다..
오로지 대한민국에 필요한 사람을 찍을 것이다..
강아지 친구 같은 인간들..
저런 것들 품위유지비까지 대줘야하나?
답답하다..답답해..
뭐 표현이 너무 과격하나요. 결코 전 대통령들에게 감정이 있는 건 아닙니다. 다만 그들에겐 그 들이 연기할 무대의 시간과 장소가 있었다는 것뿐. 이런 말이 있죠. 박정희 유신 안 하고 80년대에 김씨 대통령 됐으면 우리나라 훨 나아졌다고. 지금 노모 대통령 마음에 드십니까? 권위가 없어 국정장악 전혀 못하고 있죠. 무능하다고까지 매도당하고 있고 '저도 솔직히 좀' 입니다. 하지만 권위가 없는 덕에 측근이 없고 측근이 없는 덕에 비리는 상대적으로 적죠. 게다가 자식들도 사회 초년생이고. 1993년의 노대통령 어떻습니까. 그 때는 그런 대통령이 필요했죠. 삶의 늘그막에 대통령이란 큰 자리를 맡게 된 까닭에 거의 종신봉사하다시피
한 사람들 챙겨주느라 선거도 하나 더 만들고(지방자치제), 늙어서 자식통제 못 하는 사람이 아니라 그저 일반적인 수준의 세(勢)와 능력을 가진 사람만 나왔더라고 무난히 21세기에 연착륙을 할 수 있었던 90년대의 호경기때 말입니다. 게다가 그런 사람들 98년에 한 번 더 뽑았죠. 자주 국방따위도 그때의 호경기때가 시기적으로 더 좋았고. 외교도 그 땐 미국의 네오콘들이 뜨기 전이였이죠.
간단히 말씀드리죠.. 그당시는 이런류의 비판자체가 불가능했슴을.대통령을 비판하는순간 남삼타워 아래로 끌려갔죠. 저의 고등학교 하숙집 아주머니(손자두있엇지만..)가 남편분이 술자리에서 말실수한번잘못하여 고문받다가 끝내 그후유증으로 5년만에 돌아가셧다고 그러더군요. 솔직히 그때 그분심경이어땟을까를 생각하면. 암튼 그당시분들을 고통받던분들 너무 비하하지는 마세요
전 그런거 몰랐습니다. 알필요도없었구 그냥 경제를 일구어낸 대통령하고 넘어갈수도있엇지만 주변에 한두분 고통받으신분들계셧다면 결코 박정희 대통령을 옹호하시진 못할겁니다.
그런걸 독재라고 말했던 사람들조차 그 같은 방식을 직장 혹은 가정에서 답습하시던 분들 아니신가요? 일정의 권위는 세상이 유지되려면 필요한 그런 종류의 것이라며 매우 거창한 이유를 들지만 실제로는 자기자신의 보신을 위해 그 것을 사용해버릴 뿐이고 그래서 생기는 각종 문제들을 파고들면 우리 때에 얼마나 힘들었는데 하는 피해논리가 갑자기 튀어나오고. 박정희라는 사람의 정치는 그 시대 사람들에겐 딱 맞는 정치였다는 게 제 논지입니다. 적어도 그 사람은 아집은 있을 지언정 피해의식은 없었고 맹목적이긴 했지만 현실적이었죠. 자기가 뭘하는 건지도 모른 민주화운동가들과는 달랐다 이 말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런건 안되죠.
그 들이 물러간 학교, 기업에서는 이제 새로운 문화가 자리잡고 있다는 군요. 헌데 다른 정체에 비해 유달리 정년이 긴 공직사회, 그리고 그 특성상 다른 정체에 비해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 병영에서는 '내가 편하기 위해서라도 애들 굴려야 된다.''그래도 내가 위인데''말년문화' 이런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거나 기존의 사회조류와 충돌하여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네요
기존 가족문화에 대한 완전한 부정, 일제시대 엘리트들에게 연원한 기존 우리 문화에 대한 비하가 일반적인 것으로 확산되었던 시기가 이 들이 살던 시기 아니었나요? 그 문화 저변엔 뼛속까지 과거에 대한 불신이 들어있음이 그대로 드러나는데 그 들의 표방은 위계주의, 여기에 벌써 어떤 이해타산이 느껴지지 않나요? 그런 점에선 그 들 윗세대인 동란세대들과도 비교됩니다. 그들이야말로 그렇게 힘든 시기에도 그러한 전후세대들을 키워냈고 훨신더 정신적인 분들이셧죠.
대체 무슨말씀이신지 ...전 박정희 대통령이 독재였다고 말씀드린건대.. 마치 그시대분들전체를 운동권으로 매도하시는군요. 님 그건 오바아닐까요? 일부라면 모를까 마치 대부분이 그런것마냥 말씀하시니..그시대 운동하던사람이 일부면 일부지 대부분은 아니었을겁니다. 뭐지금처럼 다 대학가던 때도 아니고 님의 말씀을 전제가 잘못되신거 아닐까요? 침묵하신분들이 더 많았을듯 싶내요
시대를 부정하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캄보디아에서였죠? 거기서는 기득권층이라고 하여 지식인들을 말 그대로 몰살시켰고, 자신들의 이념에 동조하지 않는다고 하여 나이든 세대들을 죄다 어린세대들이 비닐로 싸서 질식시켜 죽였던 나라입니다. 지금 무슨꼬락서니인지 보시고요.. 그리고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무슨 잘못을 그렇게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열심히 일하고, 왜정때 압제에 시달렸다는 것이 잘못인가요? 그러는 님은 노통투표한걸로 후세에 욕안먹는다고 장담이 되나요? 너무 관념적인지라 뭔말인지 좀 감이 안오네요.
제가 언어능력이 딸리는건지;;; 너무 긴데다가;;;;;; 죄송합니다.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