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산이던 청계산, 푸른 용의 등에 올라탄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희망의 여의주 물어
설경은 도포사람들을 품었다
명품산악회 다짐 청룡의 기운에 넘쳤다
탄탄한 조직, 강인한 정신 자랑 기대 커
설경 산행, 좋은 징조로 희망이 비쳐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가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며, 첫 산행지를 청계산을 찾아 야호 했다. 푸른 용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청계산을 ‘청룡산(靑龍山)’ 이라고도 한다. 청계산 옥녀봉을 오르면서 청룡의 기운을 탔다.
지난 7일 청계산을 찾은 산악회는 청계산을 청룡산으로 생각하고 산에 구름을 모아 바람을 일으켜 번개 같은 소리를 냈다. “도포여 힘차라!” 하면서 힘차게 승천하는 용이 되고자했다.
이날 산행에 곽찬대 회장을 비롯해 김영국 고문, 강경연 고문, 홍오금 고문, 김행수 고문과 서준선 총대장과 김용효 사무국장, 김보경 여성국장, 조순옥 여성차장 등 회원, 그리고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과 조영현 사무국장, 그리고 박은호 도신초총동문회장,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회장, 김응철 수산산악회장,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 등이 함께하면서 용의 기상을 폈다.
산악회는 “청계산의 희망!” 이라는 구호로 ‘龍기있게. 龍감하게, 龍맹있게, 龍단있게’ 라는 용 시리즈로 2024년을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함성을 질렀다.
산행은 원터골에서 시작해 진달래능선으로 타고 옥녀봉까지 밟은 걸로 산행을 즐겼다. 옥녀봉을 용의 머리로 여기고 산악회도 용트림을 하며 산을 올랐다. 산맥이 솟았다 낮았다하며 힘차게 뻗은 ‘천리행룡(千里行龍)’ 이 되는 모습으로 산을 오르내렸다.
거수마룡(車水馬龍), 수레는 흐르는 물과 같고, 말의 움직임은 하늘을 오르는 용과 같다는 뜻이다. 수레와 말의 왕래가 많아 매우 떠들썩한 상황을 말한 것이다. 즉, 행렬이 성대한 모양을 말한다. 청계산을 오른 도포산악회도 거수마룡한 듯했다. 산행을 한 모습이 화려했고, 힘차보였다.
산행을 마치고 원터골에 있는 ‘소담채’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설경 속에 산행 추억을 쌓는 것에 대해 기쁨 마음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곽찬대 회장은 “오늘 산행은 새해를 희망차게 열고자 청용의 해에 걸맞은 청자가 들어간 청계산을 찾아 용트림을 했다” 면서 “마치 청계산을 청룡산이라고 부르고 있어 용이 구름을 몰고 바람을 일으키듯이 회원들도 용트림하며 용이 승천을 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 고 용승(龍昇)의 산행으로 의미를 뒀다.
곽 회장은 뒤풀이 장소에서 “오늘 첫 산행에 함께해주셔서 감사하고 기쁘고 행복하다” 며 “도포산악회는 올해의 산행은 감동지게 진행할 것” 이라고 기대를 갖게 만들었다.
주만석 향우회장은 “새해 첫 산행은 온통 하얀 눈으로 덮인 산을 산행을 해 뭔가 좋은 느낌을 받은 것 같다” 며 “좋은 징조로서의 산행을 한 것 같아 행복하고, 산악회는 향우회의 산하단체로서의 역할을 띠고 있어 향우회와 산악회는 힘과 희망 그 자체이다” 라고 강조하면서 “산악회 발전은 물론 건강한 한해 다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박은호 도신초총동문회장은 “도포향우회, 도포산악회, 도신초총동문회는 단체라는 다른 성향을 지니고 있지만, 도포라는 지역 성향이 같은 동질성을 갖고 있다” 고 강조하면서 “닮은 듯 다르고, 다른 듯 닮은 것이 있다” 며 “우리는 닮은 것이 너무 많다. 생김새뿐만 아니라 행동과 패턴도 닮아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타이밍, 안경을 코 위로 찡긋하고 올리는 타이밍, 소망을 하는 타이밍, 우리는 바라보는 타이밍, 눈을 감는 타이밍 등 기가 막힐 정도로 비슷한 점이 많다” 고 놀라움이 감출 수 없는 도포 사람들이라고 톤을 높였다.
그러면서 “도포 사랑하는 사람의 산악회를 품을 수 있다는 것은 부럽다” 며 “도포향우회, 도포산악회, 도신초총동문회는 영원한 행복지기로서의 협력파트너” 라고 강조하면서 “도포산악회 첫 산행을 축하드리고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고 말했다.
김응철 수산산악회장은 “복이 참 많은 것 같다. 눈이 쌓인 산행을 해서 기분이 너무 좋았다” 고 운을 뗀 뒤 “설경을 감상하면서 산행해 이 느낌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고 새해 첫 산행에 대 만족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도포산악회 신년 산행을 축하드리고. 늘 함께하겠다는 마음으로 참여를 하겠으며, 도포산악회가 있어 행복합니다.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 우리 늘 같이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요” 라고 새해 첫 산행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 상기됐다.
또한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은 “오늘 설경이 아름다운 곳에서 새해 첫 산행을 해 축복이네요” 라고 분위기를 조성하면서 “청룡의 기운이 있는 청계산의 눈, 우리 회원들의 눈, 마음의 눈 등 여러 눈들이 빛나는 하루였던 것 같아 행복합니다” 라고 하면서 “도포산악회 새해 첫 산행 축하드리고, 큰 발전을 빈다” 고 말했다.
또한 김성범 재경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장은 “도포산악회 새해 첫 산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더욱 더 큰 발전이 있기를 여러분과 함께 바래본다” 며 “도포산악회와 영암군산악회 또는 영암남녀중고동문산악회 등과는 영암이라는 것이 같고 형제이다. 그러하니 우리는 함께한다는 것에 집중하고 같이 만들고 가꾸고 펼쳐 보이는 데 저도 한목을 하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해 첫 산행을 멋지게 설경 속에서 열었다” 며 “이것은 축복이며 희망이다. 이런 좋은 분위기로 출발한 산행으로 인한 건강이 더, 발전이 더, 평화가 더 가득했으면 한다” 고 소망했다.
또한 김영국 산악회 고문은 “산악회에 희망을 걸고 있다. 행복을 찾으려고 한다. 이런 희망과 행복을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느끼고 만들어가겠다” 며 “새해 첫눈이 내리면 그 해에 좋은 일이 생길 것이라고 한데 아마 우리가 가진 산행 전날 눈이 내렸고 우리 산악회에 축복을 내려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고 느낌을 밝히면서 “올 한해 다복한 일만 있기를 빈다” 고 말했다.
또한 조영현 도포향우회 사무국장은 "제가 도포산악회 임원으로서 활동을 해왔는데 이제는 도포면향우회 시무국장으로 산행을 함께했고 자리하고 있다" 며 "청룡의 해를 맞아 마치 청계산이 쳥룡산이라고도 부른단데 새해들어 하얀 눈이 아름다운 설경을 이루고 있어 좋았고, 이런 횐경에서 가진 산행에 의미가 더 할 것 같아 기쁨이 크고, 또 여러분들과 함깨해서 이 또한 기쁘고 행복하다" 고 하면서 "새해를 맞아 가진 첫 산행을 축하드리고, 산악회 발전을 빌고, 아울러 회원들의 건강과 가장에 평화가 깃들기를 빈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도포산악회는 향우회의 산하단체로서 언제나 함께라는, 같이라는, 모두라는, 더불어라는 수식어로 아름답고 멋지게 꾸려갔으면 한다" 고 동행자로서의 역할 강조했다.
또한 김용효 산악회 시무국장은 "제가 도포산악회 모든 사무를 보게 돼 영광인 것 같고, 사무가 삶의 희망이 되고 기쁨이 되게, 사무가 우리의 회원들한테 사랑이 되고 행복이 되는 그런 감동적인 멋진 사무국장으로서의 본분을 해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오늘 첫 산행은 설경으로 축복해줬다. 매우 기쁘다. 행복하고 희망이 생긴다. 잘 해보겠다" 면서 "아낌 없는 성원과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협력을 해주길 바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길 바라고, 저는 부족한 면이 많다" 면서 "잘 할 수 있도록 조언을 해주고 사랑을 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번 산행은 곽찬대 회장이 연임하여 가진 산행으로서 의미는 컸다. 주만석 회장체제에서 첫 산행을 실시하며, 산악회 임원진들을 새해 첫 산행에 참석하게 하여 도포산악회가 탄탄한 조직구성으로 명품산악회로 거듭날 것임을 강한 의욕과 의지를 드러내며 “잘해보자. 도포산악회가 멋지도록 해보자” 고 다짐했다. 도포산악회를 ‘청도포 용산악회’ 라고 은유해 됐다.
곽찬대 회장은 향우회 1기 때부터 산악회장을 맡아 이어 주만석 회장 체제에서도 다시 산악회를 맡았다. 조직을 새롭게 했다.
회장에 곽찬대, 곽 회장은 향우회 초창기 때부터 산악부회장으로서의 산악회를 담당하며 참된 리더십으로 매달 산행을 실시했다. 그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 등 임원진으로서 활동했거나 하고 있다. 여러 산악회에 참여를 하면서 유대관계 및 협력체계를 이루었다.
고문을 맡은 김영국 고문은 취미가 산행이라고 할 정도로 그는 산을 좋아한다. 그러면서 함께한 산우들과의 산 친구, 고햔 친구, 참된 벗으로서의 함께 산행이야기를 아름답게 써내고 있다.
강경연 고문은 수산산악회 회장을 맡을 정도로 그는 여성으로서의 남성미 있는 산을 오르면서 메아리치며 여성스런 카리마스를 보여줬다.
홍오금 고문은 수산산악회 홍보국장으로서 산행에 임하면서 동료들과의 스키십을 통해 소통과 우애를 다져왔다.
산악회 산행의 리딩자인 서준석 총대장은 개인적으로 산을 찾아 산에 대한 지식과 건강을 가꾸어왔다. 그려면서 산예찬을 하며 산을 찾아 힐링도 하고 삶의 보람을 찾으라고 권유한다.
박경복 대장은 의리남으로서 함께하는 일에는 마다하지 않는다. 나보다 우리, 이로움보다 의로움으로 앞세우는 멋진 사나이다.
강경례 대장은 산꾼이라고 부를 만큼 그는 산에 대한 깊은 지식고 폭 넓은 경험을 축적한 진정한 산 메니아다. 그는 부침성이 좋아 동료들과의 인간관계가 원만하고 친숙하게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한다.
이성용 대장은 개인적으로 산악회에서 산행을 찾을 정도로 그는 산을 좋아하고 산행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산악회 모든 사무업무를 총괄한 김용효 시무국장은 기획력이 뛰어나고 추진력도 탁월해 사무장으로서의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는 분명하는 것을 좋아해 어정쩡한 일은 절대 펼쳐보이지 않겠다는 말이 희망적이고 감동적인 산악회로서의 기대를 갖게 한다.
조기남 사무차장은 주방기구 전문생산.판매업체인 (주)일진쿡웨어 대표이사로서의 사고력, 추진력, 조직력, 리더십이 탁월해 산악회 사무업무에 정통을 고수할 것으로 신뢰를 쌓게 만든다.
산악회 살림을 도맡아할 김보경 여성국장은 진정한 살림꾼으로서의 평이 높아, 그가 그동안 산악회 일에 음식을 준비해 제공하는 등의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았다. 그를 두고 산악회 에너자이저 또는 활력충전소장과 안방마님이라고 부른다.
조순옥 여성차장은 도신산악회에서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두각을 보여 큰 사랑을 받았다. 그가 또 도포산악회에서 여성차장으로서의 희생정신에 불타오르며 산악회의 힘찬 전진과 활성화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