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
하나님은 예수를 통해 온 인류를 향한 그분의 긍휼을 실체로서 보여주었다.
‘컴패션’(compassion:긍휼)이라는 단어가 어디에서 유래했는지 아는가?
라틴어로 함께 라는 뜻의 ‘꼬므’(com)와 고난당하다,
라는 뜻의 ‘파시오’(passio)에서 유래했다.
‘함께 고난 당하는 것’이 긍휼이다.
예수님이 알려 주셨듯이 하나님은 우리 모두와 함께 고난당한다.
인간의 고난 가운데 하나님이 몸소 겪지 않으신 고난은 없다.
당신의 고난이든 세상 누구의 고난이든 마찬가지다.
이 사실을 알 때 위로가 싹튼다. 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고난을 친히 당한다.
구약에서 긍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라쿰’(rachuwm)인데 이 단어의 어원은 ‘자궁’을 뜻하는 ‘레켐’(rechem)이다.
그러니까 하나님은 태아의 고난까지도 함께 겪으시는 어머니와 같다.
복음서에 나오는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셨다’는
헬라어 표현도 사실은 그분이 ‘함께 아파하셨다’는 뜻이다.
그분은 사람들의 고뇌와 고통과 폐부 깊숙한 곳으로까지 느꼈다.
나인성의 과부와 곧 장례를 치를 그녀의 아들을 향해서도
가슴이 미어지듯 아파하시고 불쌍히 여기셨다(눅 7:11-17).
어머니이자 과부인 이 처량한 여인의 고뇌와 고통을 어찌나 사무치게 절감하셨던지
그분은 죽은 아들을 다시 살려 주셨다. 그분의 긍휼은 생명의 활동이 되었다.
나인성의 사건이 아주 중요함은 예수가 기적을 행해서가 아니다.
이 사건의 위대함은 여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처럼 깊이 느껴서,
그것이 생명의 활동이 되었다는 데 있다.
주님이 여인의 고난에 연합하였기에 거기서 생명이 나왔다.
아들이 다시 어머니에게 선물로 주어졌다.
모든 인간의 고난을 향한 하나님의 긍휼이 가장 극적으로 드러난 것이 바로 십자가다.
이는 우리가 사람들 속에서 하나님의 고난을 보도록 부름 받았다는 뜻이다.
고통당하는 사람을 볼 때면 우리는
그 사람이 역경을 어떻게 견뎌낼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하나님이 이미 그 고통을 당했고 지금도 그 사람과 함게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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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마11장 28-30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멈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compassion '긍휼' 이라는 단어는
라틴어 'com' (함께)와 'passio' (고난당하다)라는 말이 함하여
'함께 고난당하는 것' 이라는 뜻이다
긍휼이란 하나님이 우리 모두와 함께 고난당했다는 의미다.
人間의 몸을 입고 오신 주님은
우리 인간들이 당하는 모든 苦難을 당했다.
구약에서 긍휼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단어는
'라쿰'(rachuwm) 인데,
이 단어의 어원은 '자궁'을 뜻하는 '레켐' 이다.
하나님은 태아의 고난까지도 함께 겪는 어머니와 같은 분이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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