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 대표 이근봉]
국회의원수 팍 줄이고 특권 철폐하고 의원수 100명으로
요즘에 사람을 만나면 하나같이 나름 나라 걱정을 하면서 그중 국회의원들에 대한 걱정을 제일 많이 하는 것 같다. 8~9일 대정부 질문에 나타난 국회의원의 질의를 보고서 하나같이 하는 말이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에게 별로 기대한 것은 없었지만 이렇게 질이 떨어져 국회의원들이 공부를 하지 않고서 국회 대정부 질문장에 나오는 것을 보고서 한탄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법무부장관에게 해야 할 질문이 아닌데도 한동훈 법무부장관 나오라하고 엉뚱한 질문하는 국회의원들 이름은 오늘 언급하지는 않겠다. 그 사람의 자존심을 생각해서 저는 오늘 이름을 말하지 않겠지만 방송을 본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는 사실을 장본인들은 기억하시고 말수를 아예 줄이는게 좋을 것 같다. 틀린 말 하는 것보다 억지소리를 하는 것 보다는 말없이 침묵하면 중간은 간다.
법무부장관에게 김건희 여사의 팔찌가 얼마짜리냐고 물어보는데 그걸 왜 법무부장관이 답변하는가. 호주는 오스트레일리아인데 오스트리아로 착각해 언급한 것이 틀려 헤매는 모습 참 국민들의 마음이 짠했다. 또 어떤 국회의원은 참기름 들기름 아주까리 기름을 말하면서 한동훈 법무부장관에게 왜 깐죽거리냐고 호통치는 모습이 저녁TV뉴스에 화제거리고 회사에 가서도 이 사람 말이 화제거리였다.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가 너무나 많다. 많으니 이런 국회의원, 저런 국회의원 많이 있지 않는가. 또 시민단체 만들어 기업체 돈을 뜯어다 개인이 착복하고 또 전국구 국회의원도 되고 하니 이참에 아예 내년 선거에 일단 전국구 국회의원들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첫 번째 마음이고 둘째 국민의 마음은 소선거구제에서 대선거구제로 바꾸어 1명만 뽑아 질을 좀 높이고 하기 위해서 국회의원수를 100명만 하는게 좋겠다. 셋째로 국회의원 특권 철폐가 급하다. 국회의원은 특별한 사람도 아닌데 무슨 특권이 100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10가지로 특권을 줄이고 보좌관, 기사 포함 3명으로 하자. 9명 국민혈세 낭비다. 넷째 국회의원 급여를 확 줄이고 수당제로 바꾸자. 국가와 민족을 위해서 오로지 민족을 위하여 소명의식을 갖고서 일할 사람을 새롭게 뽑아야 한다. 다섯 번째, 자유민주주의를 하고 선진민주화를 할 사람. 진정한 애국정신이 있는 사람을 국회로 보내서 무료로 일하는 정신이 있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때 대한민국이 세계 5위안에 들어가는 국가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 지금 한국이 세계 10위안에 들어가는 것은 정치를 잘해서가 아니라 국민이 똑똑해서 선진국이 된 것이다. 국회가 선거법을 확 뜯어 고치지 않고 이대로 소선거구제로 가면 변화가 없이 대한민국 미래가 실로 걱정이 된다고 말할 수 있다.
국회의원 여러분 각자가 누리는 세비, 9명의 보좌진, 대형 사무실 제공등 1인당 경비가 34억이다. 34억을 300명의 국회의원에게 들어가는 돈이 총 10조 200억이나 된다. 이게 다 국민의 혈세로 주는 것인데 말로만 나라와 민족 조국을 사랑하는 것 같지 국민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몇 명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민족정신이 없고 공천 받아 그냥 당선되면 아~ 살았다 인건가. 이제 한국정치를 C, D급에서 A등급으로 만들지 못하면 21세기에 크게 뒤쳐진 대한민국이 될 것이니 국민들이 눈을 크게 뜨고서 국회의원들을 지켜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