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카페 가입이후로 첨으로 글을 남깁니다.
저는 현재 31일세남자이며 20대 중반부터 머리숱이 조금씩 줄더니
관리 미숙과 탈모에 대한 무지로 27살때 티가 나게 빠지게 되었고
그때 부터 탈모 관리를 했습니다.
처음엔 프로페시아 2년 트리코민 삼푸, 스프레이, 세비프록스 삼푸...
그리고 메조 테라피 주사등등 할수있는건 다했죠
더빠지진 않았지만 넓어진 이마를 돌릴수는 없었어요....
그래도 병원에서 치료방법이 가장 안전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젊은나이에 넓어지고 숱어 없어진 앞머리는 상당히 큰 컴플렉스여서
항상 모자쓰고 다니고 평소엔 항상 머리를 내리고 다녔어요...
심한 대머리수준은 아니었지만 모발의식을 수술을 선택했습니다.
2년 전 컴플렉스 가지는 것 보단 돈 좀들여서 이식으로 자신감 회복하고 싶었습니다.
460만원에 2500모를 심었는데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100%만족이나 예전의 상태로 복구는 힘들더라구요
하지만 자긴감을 많이 찾았고 주위에서 전혀 숱이 없다느니 탈모가 있는지 전혀 못느끼지도 있습니다.
저 스스로는 좀더 향상되길 바라지만 이정도로 유지하며 예방을 하려합니다.
지금은 비싼 프로페시아 대신 병원에서 추천한 프로스카를 복용하고
여태까지 세비프록스를 사용했습니다.
두피가 지루성으로 자주가렵고 붉어지는 분들에겐 최고의 삼푸라고생각합니다.
두피는 확실히 개선 시켜줍니다.
중간에 쓴 제품으로는 스벤슨
삼푸랑 토닉을 써봤는데 처음 느낌은 좋았는데 정수리쪽에 머리가 많이 빠지는걸 느꼈어요
스벤슨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좋은 삼푸라고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난다모는 사용 일주일만에 반품했습니다....
머리가 간지럽고 비듬이생기고 두피가 붉어져 바로 반품했습니다.
댕기머리등 기타 제품을 사용하지 못했고
현재 생머리라는 제품과 녹차실감이라는 삼푸 사용중인데
생머리라는 삼푸 사용한지 2주된는데 머리가 굵어지는 느낌이고
두피가 너무 상쾌해서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g마켓에서 구입)
지방에서 만든 제품이던데 인지도가 떨어져서 그런지 사람들이 모르지만
댕기머리나 타 제품보다 낫을거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적다보니 너무 주절거렸네요..
4년동안 탈모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더 좋아진거 같아요...
저는 이렇게 관리합니다.
아침 삼푸 저녁 유산소 운동후 삼푸
운동후 매일 우유에 검은 깨와 콩 간 가루 큰컵 한잔
취침전 프로스카 + 마이녹실 5%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현재 식약청에 등록된 탈모제품은 뿌리는 마이녹실과 먹는 프로페시아(프로스카 *프로페시아와 같은성분)
밖에 없습니다.
나머지는 양모된다고 검증된건 없습니다...
제품 잘골라서 치료 잘하시고 모두들 득모하시길 바랍니다.
첫댓글 어? 저하고 생머리라는 샴푸를 쓰시는 분이 저말고 또 있었네요 ^^ 저도 그 샴푸쓰고 머리가 덜 빠지고 감고 나면 쏴아... 하면서 시원한 느낌이 좋아 쓰고 있습니다 쓴지는 2개월 정도고 대구 한의대학에서 개발한 샴푸라고 쓰여있더라고요.그리고 개인적으로 벌침을 1주일에 2번 맞고 있습니다.머리밑 피부가 아픈거는 벌침으로 거의 다 나았고요
저는 탈모가 머리밑 피부가 손으로 누르면 아프기 시작한때부터 탈모가 심했는데 다른분들도 저처럼 머리피부가 아픈분이 계신가요? 미녹시딜을 썼을때는 잔머리가 너무 나더니 어느순간 또 탈모가 되서 포기하고요. 얼굴에도 잔털이 ㅜㅜ ..
조금 심한 탈모인 들은 대부분 두피가 아픈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 두피가 아프기 시작하면 어느세 원형탈모가 여기저기 나있더라구요
빠진 머리카락을 들여다 보면 머리뿌리가 거의 없는 것들이 많습니다. 아마 머리카락이 뿌리를 튼튼히 못내리는 것같습니다.머리카락이 나도 그것이 잘 안착이 돼야하는데 ......나도 걱정 안나도 걱정입니다.
엥 저두 생머리 쓰는데요 ㅎㅎ 전 생머리샴푸가 안맞는지 여전히 빠지네요.이번에 미세샴푸사서 사용해볼려고합니다.자신에게 맞는샴푸가 다 있나봐요...빨리 맞는샴푸를 찾아야 할텐데.
4년이란 세월을..
머리는 어디에서 심으셨나요??
압구정동 모제림에서 심었어요 .. 많은 병원이 있으니 가격이나 모든면을 고려하셔서 선책하시길 바랍니다.
머리는 심으면 또 빠지지 안나요?
심은머리는 빠지지 않다고 알고 있습니다.... 뒷머리 때내서 이식하는거라
저도 거기서 했는데 이제 3일 됐습니다..2500모... 프로스카만 3년 먹다가 며칠전에 이식했는데 아직 모르겠습니다..ㅋㅋ 댕기머리 지금 쓰고 있는데 효과 없는거 같아서 다른 삼푸쓰고 싶었는데 남아있는 댕기머리 다 쓰고 생머리로 한번 써봐야 겠네요..ㅋㅋㅋ. 어제 검은콩 선식도 주문해서 먹고 있습니다.. 지금부터 탈모 치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밀도는 어느정도 나올지 모르지만 1년후 봐서 2차수술 할 생각도 가지고 있는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