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판매하는 아마자케 멥쌀 또는 찹쌀을 죽 상태로 끓이고 쌀로 만든 누룩(米麴)을 넣고 전분을 당화시켜 만든 음료 또는 술지게미, 주정(酒粕)에 설탕과 물을 넣고 데운 음료 감주, 단술 또는 하룻밤 만에 익힌 술이라고 하여 히토요자케(一夜酒) 라고도 한다. 마시면 장(腸)도 고치고 아토피도 낫는다 누룩을 물에 담가 만든 건강식품 누룩음료이다. 증기에 찐 쌀에 누룩균을 넣고, 균을 증식시켜 만든 걸 누룩이라고 한다. 누룩으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누룩음료는 건강에 유익한 효능이 있기에 '마시는 링겔', '마시는 미용액'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누룩음료의 원조는 일본의 아마자케, 즉 일본식 감주이다. 우리나라의 식혜와 비슷한 일본 전통 음료이지만 식혜와는 다르다. 순식물성 발효유산균음료인 누룩음료는 알레르기, 아토피 환자들도 마음 놓고 마실 수 있는 유산균 음료이기 때문에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누룩음료는 누룩을 물에 담가두기만 하면 되는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음료로 누룩의 유효성분이 물에 용해되면서 다양한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1.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감소 누룩음료는 지방질의 소화흡수를 이롭게 조절하고 남아있는 여분의 지방질의 배출을 촉진시킨다. 이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가 감소된다. 2. 장 기능을 좋게 한다. 누룩균은 장내에서 좋은 균인 비피더스 균을 증식시켜 장내의 나쁜 균을 감소시키기에 장내 환경을 크게 개선시킨다. 그 결과 변비와 설사 증상 개선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누룩균으로 인해 장내 환경이 개선되면 면역 기능 상승으로도 이어진다. 누룩음료를 마시기 시작하면서 알레르기나 아토피성 피부염 등 알레르기 질환이 개선됐다는 사례가 많은 것도 이러한 작용과 무관하지 않다. 3. 건강의 기초를 튼튼하게 한다. 누룩음료로 장내 환경이 좋아지면 소화를 돕는 효소가 원활히 분비되면서 장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 소화를 촉진한다. 이는 지방질의 소화흡수가 적당하게 조절되고, 동시에 여분의 지방질 배설을 촉진시켜 콜레스테롤 수치, 중성지방 수치 등의 감소로 이어진다. 4. 미용음료로도 활용된다. ◇누룩음료는 피부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피부 개선에 효과가 좋다. 누룩음료에는 비타민B군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기에 기미를 억제해주고 피부 의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피부 개선에 효과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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