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은 을축(乙丑)일주인데 갑인(甲寅)과 정묘(丁卯)를 둔 다비견자(多比肩者)입니다. 그런데 비견(比肩)들이 모두 공동(公同)의 식신(食神)을 창조하는 일에 협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정화(丁火)라는 의식주(衣食住)를 가진 서비스업종에서 성공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비견다자(比肩多者)를 상대로하는 체인점가입 영업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그 결과 다비견자(多比肩者)들의 영업 활동이 늘어날 수록 을축(乙丑)일주는 축토(丑土) 편재(偏財)라는 재물이 늘어나는 환경이 조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시지(時支) 정관(正官)은 재생관(財生官)이 되었으므로 일정한 규칙을 가진 자기 브랜드의 체인점사업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이것은 축토(丑土) 편재(偏財)라는 재물을 지키기 위해 정관 신금(申金)으로 비견과 겁재를 적절히 처리할 수 있는 구조를 세웠던 것입니다. 즉 정관은 월지의 묘목(卯木) 비견(比肩)을 묘신암합(暗合)하고 겁재(劫財)는 인신충(寅申沖)을 하여 경계하므로 관성이 재산을 보호해주는 가맹점규칙으로 자리 잡은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20대부터 다양한 직업을 전전하며 배우다가 호프집 체인점 영업을 시작으로 30대에는 자기 이름을 가진 체인점 사업을 하여 크게 발전한 사람입니다. [호신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