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후의 동창회날-함민희-

성림초등학교를 졸업한지 20년이 지난 오늘 !! 6학년4반의 친구들과 동창회가 있는날이다. . 친구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무지 궁금하다 ! 난 열심히 !! 공부하여 경찰대학교를 졸업하고 멋있는 여경이 되었다!! 동창회 장소는 내가 졸업한 성림초등학교 운동장이다. . 내가 들어오고 5분후에 나의 베프인 연진솔이 왔다. 연진솔은 헤어디자이너가 되어서 왔다.헤어디자이너여서 그런지 머리가 참 !! 그리고 내가 매일 괴롭히던 서동휘가 왔다. 서동휘는 재미있는 개그맨이 되어서 왔다. 우리 셋이 모여 서동휘의 개그를 보며 한참 웃고있을때 . . 아나운서가 되어서 돌아온 이주희가 들어왔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똑같은 모습이다 . . 그 뒤를 이어 박제영과 맹혁주가 들어왔다. 둘은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어있었다. 박제영과 맹혁주의 현란한 축구개인기를 감상중 벤이 운동장한가운데로 들어섰다. 그 벤안에서 홍윤지가 나왔다. 홍윤지는 인기가수가 되어서 왔다. 키도 커지고 살도 많이 빠져있었다.신가한 일(?)이다 . .ㅎ 이제 쫌 친구들이 모인거 갔다고 생각했지만 아직 안온 친구들이 많다 . .ㅠ 생각하는 동안 윤혜린이 들어왔다. 윤혜린은 미술선생님이 되어있었다.막 미술작품하나를 끝내고 오는것 갔았다. 그 뒤로 나의 베프 조은비가 왔다. 조은비도 선생님이 되어있었다 . . 영어선생님 . . !! 조은비의 유창한 영어 실력 . . 역시 영어선생님 답다 . . ㅎ외국인 같기도 하다 . .ㅎ 친구들과 그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는 동안 . . 검은 양복을 차려입고 들어오는 한 남자가 있었다. . 그 사람은 바로 이대영이였다. 이대영은 변호사가 되어서 왔다. 지금 많이 변한것 같다 . . 점잖아진 모습 . . ㅎㅎ 그리고 예지가 들어왔다. 예지는 세계에서 유명한 마술사가 되어있었다. 나도 한때는 마술사가 꿈이었다.마술사 !! 정말 멋있다 . . !! 예지의 마술을 보고 감탄하며,친구들과 수다떨며 . . 시간은 점점 흘러간다. . 그사이 많은 친구들이 왔다 . . 우리의 수다는 끝없이 이어지며 6학년4반의 추억 오늘 있었던 동창회 추억을 잊지 않을것이고 4반친구들과의 우정도 변하지 않을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