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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땅통종주<25>(대간9/작은차갓재~고치령)62km.. 무더운 봄날 소백을 넘다.
두건(頭巾) 추천 0 조회 467 24.04.29 21:01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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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9 22:45

    첫댓글 제가 2020.1월에 대간남진 시작해서 2020.11월에 고치령에서 멈춘 후 3년 넘게 쉬고 있는데요. 제가 갈 다음 구간을 딱 보여주셨네요.

    잠 안 자고 걷는 산행은 졸음 때문에 힘들어요.ㅠㅠ

  • 작성자 24.04.30 08:05

    벌써 3년이나 지났군요..
    다시 이어갈 계획은 없으신지요? ㅎㅎ
    대구담님 특유의 그 산행 후기도 보고 싶네요.
    늘 건안하세요^^

  • 24.04.30 04:43

    드뎌 소백을 넘으셨네요.
    몰랐던 희안한 꽃과 달의 풍경 그리고 하늘 세상 ㅡㅡㅡ
    참으로 멋진 산행 부럽기만 합니다.
    경호대장님이 지나치셨던
    정신일도하사불성 탑 예전모습이 궁금해지네요.
    다음 태백산 기대됩니다.

  • 작성자 24.04.30 08:10

    네~ 그동안 소원했었지요..
    오랜만에 나름 긴거리 무박으로 걸었더니 힘들었어요 ㅎㅎ
    이제 태백산이 코앞이네요.
    봄을 지나 여름이라 얼마나 담을 흘리련지..
    이번 구간은 낮은 덥고 밤은 추워서
    산행하기가 좀 애매했지만 두번의 일출과 봄꽃들이 행복하게 해줬네요.
    밀당님도 무탈하고 멋진 산행이어가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안하세요^^

  • 24.04.30 13:02

    죽령탐방지원센터 통과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았나 봅니다.
    지금 이 계절에는 모든게 조심스러워서...ㅎ
    끝까지 기다려서 일출을 보고야 마는군요.
    우리는 조금의 시간도 기다릴 여유가 없어서....ㅎ
    이븐 봄꽃들과 함께한 길 멋집니다.

    산행기 쓰야하는데 업무는 바쁘고
    낼은 산에 가야 되고 언제 쓸수 있으려나....ㅎ

  • 작성자 24.04.30 13:15

    ㅋㅋ
    후기 쓰는게 산행보다 힘든거 같아요.
    그렇다고 숙성시키면
    김이새는 것 같고~
    저도 낼 산에가려고 어제 부지런히 썼네요ㅎㅎ
    근데 지리에 비가온다고해서
    지리는 다음에 가려고요.
    가까운데나 가던지,아님 푹쉬던지 ㅎ

  • 24.04.30 16:48

    손에 꼽는 대간 길에 봄 꽃도 이쁘고 산행하시는 네분도 멋지고 산행기도 달달하고 퍽팩트하네요~
    멋지신 땅통팀에 무한정 응원합니다.^^

  • 작성자 24.05.01 06:03

    오랜만에 걸음하는 땅통길 너무 좋았네요.
    드 넓은 소백의 향기 참 좋아요 ㅎㅎ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랑카님도 늘 건산하세요^^

  • 24.04.30 21:26

    믿고 보는 두건님 산행기..
    어김없이 아름다운 풍경을 사진에 담아내신 솜씨에 읽는 내내 감탄하고 갑니다!!
    처음보는 야생화 이름도 머릿속에 저장!!
    음.. 계좌번호 알려주시면 오백원 입금해 드립니다!!ㅋㅋㅋ
    꽃대의 길이.. 맞나요..??
    옥녀가 조금 길다고.. 들었던거 같은데..ㅋ
    맞게 기억하는지 모르겠어요..ㅋ

  • 작성자 24.05.01 06:07

    ㅎㅎ
    홀아비 꽃대와 옥녀꽃대는 여러가지 다른점이 있지만
    복잡하고 간단히 구별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노란꿀샘이 있고 없고의 차이입니다.
    사진에 자세히 보면 노란 점같은 꿀샘이 보일거에요.
    옥녀꽃대는 저게 없어요.^^

  • 작성자 24.05.01 06:11

    옥녀꽃대 사진입니다. 꿀샘이 안보이고 수술이 좀더 길어요.

  • 24.05.02 14:11

    종주중에 가장 긴 땅통종주 맥산행 하며 걸어본 길이지만 즐기진 못했는데 두건님은 세세하게 보면서 제대로 즐기시네요.
    자개지맥을 고치령에서 출발했는데 이곳에서 끝내셨네요.
    저도 다시 올라야 할 지맥 분기점들 보며 언제하나 생각해 봅니다^^

  • 작성자 24.05.02 17:16

    162지맥 대업을 끝내시고 즐기시면 되지요 ㅎㅎ
    이제 슬슬 더워지면 지맥산행은 지옥의 레이스가 될것 같네요.
    뱀조심,벌조심,더위조심 ^^

  • 24.05.02 15:13

    대간길은 고도가있어 그런지 이른봄 풍경인듯합니다
    야생화 즐기면서 걷는산행
    이런산행이 부럽네요
    다음구간도 무탈한산행되세요

  • 작성자 24.05.02 17:18

    천고지가 넘으면 아직 밤은춥고 낮은 덥고 그런 것 같아요.
    오늘도 덥네요.
    남은시간도 좋은시간되세요^^

  • 24.05.02 17:17

    아름다운 그림과 설명 그리고 힘든 산행이
    생각 안나는 산행기 잘보고갑니다
    언제나 멋진그림 고마와요

  • 작성자 24.05.02 17:22

    멋진 풍경을 보며 걷는 것은 좋았지만
    밤엔 춥고 낮엔 무더위와 싸워야해서 좀 힘들었어요. ㅎㅎ
    힘들어도 힘듦을 즐기야겠지요.
    고문님의 따스한 칭찬이 힘이되네요.
    감사합니다.

  • 24.05.02 22:36

    소백의 너런 품이 보기좋습니다 언제가도 좋은 멋진산 소백... 잘보고 갑니다

  • 작성자 24.05.03 12:45

    대간길에서 보는 두번의 일출도 좋았고 봄꽃들 구경에 너무 좋았네요.
    덥고 졸리는건 조금 힘들었지만 ㅎㅎ
    서울 나들이 축하합니다.^^

  • 24.05.03 09:08

    야생화
    넘 이뻐요
    모두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건산하세요 ~~~~~~~~~~~~~~

  • 작성자 24.05.03 12:46

    늘 애정어린 격려와 응원 감사드립니다.
    맛점하시고 좋은하루되세요^^

  • 24.05.05 04:00

    지천에 핀 이쁜이들과 너른 품 소백이 아른
    아른 콩닥콩닥~,
    일출엔 더 바빠지시는 두건님.
    밤낮.대간 길 함께 걷는 듯 생생합니다.

  • 작성자 24.05.05 18:08

    그 느낌 아니깐ㅎㅎ
    이쁜 꽃 볼때마다
    바이올렛이 오버랩 된다는..

  • 24.05.05 14:40

    바람한점없는 고요한 소백을 넘어가신듯.
    야생화들 물오르는 호흡소리와 햇살쟁탈로
    앞다투어 모가지 내밀고 유혹하는 모습에
    두건님이 꽃앞에만 서면 꿀벌로 변하십니다.
    땅위로 자꾸 가득채워져가는 대간길
    볼거리도 늘어나고 요즘은
    조석으로 싸늘함도 있지만 산행하기 안성맞춤
    입니다.
    다음 태백도 멋지게 기대 합니다.옹

  • 작성자 24.05.05 18:11

    늘 변함없는 응원과 격려글이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설악을 다녀가는데 역시 너무 좋았다는 ㅎㅎ
    다음 태백구간 지나고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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