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대한수의사회관에서 있었던 동물보호단체와 대한수의사회의 협의 내용을 하나씩 해설 형식으로 소개하겠습니다. (회의 참석단체 나비야사랑해, 위드, 팅커벨프로젝트, 행강. 이상 가나다순. 사단법인)
3) 개식용의 위해성에 대해 동물의료 전문가로서 수의사의 적극적인 언론 기고
수의학박사이기도 한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을 필두로 해서 동물의료의 전문가 집단인 수의사들이 앞으로 개고기의 문제점 등을 언론에 적극적으로 기고하기로 했습니다.
글을 통해 법적 근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아무렇지도 않게 도축, 유통, 가공, 판매되고 있는 개고기의 문제점, 위해성 등을 지적하는 것은 아직까지 개고기의 실체를 잘 모르고 있던 일반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식용 종식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이는 개식용 종식 운동을 하는 우리 동물보호단체들, 활동가들에게도 논리와 근거가 되어 그동안 반대론자들의 '그러면 소고기는, 돼지고기는, 닭고기는'이라는 무지몽매한 주장들에게 일침을 가하게 하는 좋은 무기가 될 것입니다.
개농장의 뜬장에서 더러운 음식물 쓰레기를 먹다가 도살되는 가엾은 개들.
2020년 8월 7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
사단법인 팅커벨 프로젝트
첫댓글 진짜 고생많으셨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