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둘러 호텔 조식을 먹고 정확하게 6시 30분 출발을 하였다.
서파 입구에 도착해 버스를 갈아 타고 백두산쪽으로 항했는데 백두산의 숲은 정말 부러웠다. 울창한 숲이
무려 한 시간 동안 달려도 끝이 안보일 정도로 울창하였다.
버스를 두번이나 갈아 타고 서파 들머리에 도착을 했다.
앞에 놓인 계단이 사진에 보던 것보다는 길고 높았다. 1442게단을 천천히 숨을 크게 쉬며 올라갔다.
가마가 군데군데 있는데 보통 8만원 정도에 팁이 2만원 정도 하여 10만원 정도 든다한다.
서파는 천천히 올라가도 30분이면 가능하였다. 느닷없이 천지가 나타나는데 정말 장관이었다.
우리 민족의 영산 발원지라서 그런게 아니고 경치가 아주 빼어났다.
그 아름다운 천지를 (2시간 자유시간 줌)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감상하였다.
내려오는 길은 금방이었다. 근데 들리는 소리가 숨이 차는니 머리가 아프다는니 토할 것 같다는니 그런 소리가 자주 들렀다.
인근 식당에서 산채비빔밥으로 점심을 하고 금강대협곡을 찾아서 2KM의 협곡과 산책로를 걸었다 40분 정도 소요....
5D플라잉 영상을 보고 침향상점을 잠시 들리고 무제한 한우식당을 찾아 식사를 했는데 냉동 송이를 많이 주어
고기와 함께 구워 먹었다. 고기는 예상했던 대로 아주 맛있지는 않았다.....
어마어마하게 큰 스파를 찾아서 1시간 30분 정도 목욕을 했다. 스파 크기가 엄청났다.
수영복을 제공해주어 여러 탕을 모두 들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