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박 2일 시청률 꼴찌 (사진출처:KBS 2TV ‘1박 2일’) |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KBS 2TV ‘1박 2일’이 시청률 꼴찌를 차지했다.
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은 전국 시청률 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8.6%보다 1.9% 하락한 수치다.
하지만 지난 4일 최재형PD가 제주도 촬영에 긴급복귀하며 오는 13일부터는 정상방송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1박2일’이 다시 시청자들의 마음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1박2일 시청률 꼴찌 소식에 네티즌들은 “결국 꼴찌를 하네요” “요즘에는 재방송만 굉장히 많이 하는 듯” “시청률 다시 올라갈 수 있겠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에 방송된 SBS ‘런닝맨’은 17.7%, 첫 생방송을 시작한 MBC ‘나는 가수다 시즌2’는 10.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