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행 지 : 충북 단양 도락산(965m) Photo
누 구 : 천지회원님 ???명
날 씨 : 흐렸다가 개였다가 ㅎ ~~~
코 스 : 상선암주차장 - 삼거리 - 제봉 - 신선봉 - 도락산정상(965m) - 신선봉 - 채운봉 - 큰선 바위 - 상선암주차장 ( 예상소요시간 약 7KM, 약 5시간 )
우리는 왼쪽 제봉으로 산행해서 채운봉으로 하산
자욱한 안개로 인해 몽환적인 분위기이지만
이내 해가 오르면서 안개는 스르륵~~~~
안개와 바위와 소나무의 어우러진 자연의 조화
살아서 천년이요 죽어서 천년이라는 고사목
정상까지 아직 2킬로 남았네요
100년묵은 소나무 장관인디 앵글에 안잡혀용 ㅎ
신석기 시대의 고인돌
숫처녀가 물을 퍼내면 금방 소나기가 내려 물을 채워준대요 ㅎ 봄되면 개구리가 살던디 지금은 동면!!!
신선대에서 산뫼그리며
도락산에서 가장아름다운 신선봉
드뎌 정상석!!!
설악공룡의 축소판!!!ㅋ
수려한 경관이 펼쳐진다는곳이 바로 이곳!!!
산에 다닌후로 팔뚝 굵어진다 싶더니 바로 이런곳땜시로 ㅎ
아기자기한 암릉과
깎아내린듯한 저 절벽들 미끄럼타면 10분만에 하산 가능할깡?ㅋ
조심들 혀요 징말 무서버용
하산지점 2 킬로 남았네용
입석대인가 아님 작은선바위?
큰선바위
그림같은 펜션
첫댓글 6년만에 다시 가본 도락산어용
산새가 정말 예뻤다는 기억하나만 가지고 ...
근디요 6년만이라 그런지 정말 힘들었어요
그땐 날랐는데 이번엔 끙끙 에궁에궁
역시 세월은 세월인지라
그래두요
넘
힘은 들었지만 멋진 산이었어요...^^*
세월앞에 장사없다잖어
아기자기 소나무와 바위가 잘 어우려져 있는것 같네
힘은 들었겠지만 기억에 오래가고 아주 좋았당
수고했당
예전에는 힘든줄몰라는데 참내자신한심하데요 어쩌거나수고들몽땅했쇼용
그러니까 적당히마시지 마냥 계백인줄아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