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대 경상북도파크골프협회 회장 이현준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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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준 전 군수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 당선
울릉도 파크골프장 건설 공약.....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을 선출하는 선거가 27일 오전 11시~오후 2시까지 안동시 송현동 소재 안동농협 생강출하조절센터 대 강당에서 경상북도내 21개 시군(울릉도 제외) 선거인단 12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기호 1번 이현준 후보와 기호 2번 조제숙 후보의 10분에 걸친 소견발표에 실시된 투표에서 이현준 후보가 62표를 획득하여 상대후보인 조제숙 후보(60표 획득)를 2표 차로 따돌리고 제3대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현준 당선자는 소견 발표에서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장에 당선되면 도내 21개 시군 협회장들과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광역지자체로 만들고 현재 300만 원인 회장 분담금을 500만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파크골프장이 없는 울릉군에 멋진 파크골프장을 건설하여 울릉도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공약하여 회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 당선자는 특히 "자신이 출마하게 된 배경 설명에서 수년 전 파크골프를 시작하면서 체중을 10kg 감량하는데 성공하여 이렇게 좋은 운동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한 경험을 230만 경북도민들에게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과 지금까지 시.군협회장들과의 교류가 소원했던 현행 협회 운영방향을 정기적으로 만나고 회장님들과 동호인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북도내 시군 파크골프장을 잘 활용하여 경상북도가 대한민국 파크골프의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고 제2대 김선종 회장이 추진한 경북도교육청, 수성대학교, 구미대학교 등과 체결한 MOU, 한일 교류 운영 등 당초 김 회장이 추진했던 사업들을 면밀히 분석.보완.검토하여 더 좋은 시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쓰는 등 재임기간 동안 경상북도 파크골프협회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