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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강원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 |
높이 | 993m |
[바위옆에 그냥 얹여 놓은 불안한 정상비]
사내면 사창리에서 북방 4㎞ 지점에 있다. 산의 명칭은 명월이가 누워 있는 옆 모습과 같다고 하여 붙여졌으며
마을 이름도 명월리이다. 전설에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두류산의 뛰어난 풍경에 반하여 잠깐 쉬어갔다
고 한다.
산행은 사창리에서 다목리 방향으로 비포장도로의 명월리 교통통제소를 기점으로 시작한다. 통제소 우측의
징검다리를 건너면 농가가 보이며, 농가 뒤쪽으로 난 길을 따라 간다. 소나무숲 아래로 좁고 가파른 언덕길을
1시간 정도 오르면 앞이 확 트인 720봉에 닿는다.
20분 정도면 올라가면 정상에 도착한다. 정상은 운모가 섞인 광석토양이라 식물이 자생하기가 어렵지만 갈대
밭으로 이어진 언덕길과 바위봉이 조화를 이루며 사방으로 펼쳐진 두류산의 주름진 자락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이곳을 지나가면 헬기장이 있는 941봉에 다다르며 좌측으로 사찰인 대명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급경사 바위지대를 돌아 편백 군락지대를 지나면 862봉에 이르고 좌측 길을 따라 절골 쪽으로 내려서면 기암
괴석과 벽계수가 흐르는 백마계곡이 나온다. 분지와 선녀탕을 지나면 대명사가 있고 아래에는 독수리가 드나
드는 30m 높이의 신선바위가 있다. 산행은 4시간이 소요된다.
대중교통편은 명월리행 직행버스 또는 김화행 직행버스를 이용하여 명월리에서 하차한다. 두류산은 휴전선에
근접해 있어 사람의 왕래가 적고 서울특별시에서 2시간 30분 정도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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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두명이 들어갈 수 있는, 속이 불타 둥글이 빈 나무]
▲두류산은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하남면 사이에 위치한 산으로 위도상 38도선 북방 12km거리에 자리하고
있어 민간인들의 출입이 뜸한 곳이다. 그래서 백마계곡의 수려한 계곡미와 울창한 수림, 기암절벽이 이룬 아름
다운 조화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금강산을 찾아가던 신선들이 이 산 경관에 반해 잠시 머물다 갔다는 전설이
전해질 정도니 이 산을 직접 가보지 못한 사람들도 그 절경은 가히 짐작할 만 하다.
백마계곡가에는 화엄종에 속하는 사찰, 대명사가 있으며 이 절 밑에는 독수리가 드나드는 30m높이의 신선바위
가 있다. 정상은 운모가 섞인 광석토양이라 나무 한그루 풀 한 포기 없지만, 사방으로 펼쳐진 두류산의 주름진
자락을 한눈에 볼수 있다. 이곳에서 봉우리 2개를 넘으면 길은 온통 철쭉나무, 단풍나무로 뒤덮여 있고, 이어서
바위 사이로 초원지대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약 30분 지나가면 941봉이다.
#산행코스
*교통안내소 - 920m봉 - 정상 - 862m봉 - 재치고개 - 대명사 - 하실내 : 11.6km (4시간)
*하실내 - 대명사 - 안부 - 941봉 - 정상 - 920봉 - 교통안내소 : 11km (4시간 30분)
*명월리 교통통제소 - 920봉 - 정상 - 862고개 - 절골 - 백마계곡 - 신선바위
교통
1) 중앙고속도 춘천 -> 5번국도(신포/화천방면) -> 사북 신포리 -> 56번국도(사내/김화방면) -> 사내
2) 서울순환도로 하남 IC -> 팔당대교 -> 가평-> 춘천 -> 사북 신포리 -> 56번국도(사내/김화방면) -> 사내
대중교통
*포천으로 가서 명월리행 버스 이용
*상봉터미널에서 금화행 직행버스 이용 명월리 하차 [sam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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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이트 : 두류산 [산림청] [강원도] [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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