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날: 2018. 5. 16. 수. 10:00-12:30
만난곳: 대구지회사무실
만난이: 김명희, 김현주, 류정선, 우윤희, 이아진, 이경희, 우윤희, 정명숙(8명 참석)
1.운위보고
1)회원보고 - 정회원(40) + 후원회원(35) = 총 75명
- 강근정 탈퇴(후원회원 - 직권해지)
2)동화동무씨동무
-신당초등학교- 이양미, 매주 목요일 13:30 (4/2~ 학교 독서반 대상)
-더불어숲도서관 - 전주미, 매주 화요일 16:10~17:10 (4/3 ~ 7/10)
-태전도서관 - 이현숙, 매주 목요일 16:00 (4/5~)
3)책보내기 사업- 운위 참조
4)목록배포 완료 103곳(5월 15일 기준)
5)희망도서신청 바랍니다.
6) 책전시 - 진천초(6월 11일)
- 신천도서관 - 4월, 업사이클링 도서 전시 후 2권 기증
7) 23기 신입 소식 - 박신영(모둠장), 심소연(살림꾼)
8) 신입환영회(5월 24일, 목요일)
- 모이는 장소: 두류공원 대구관광정보센터옆 주차장 9:50 집결
- 일정 - 10:00~11:00 - 숲해설과 산책(조별 미션 수행하기-운위참조)
- 11:00~ 대표님 인사, 숲 관련 책읽어주기(이아진), 노래(김채희), 몸놀이: 펭귄체조(박창희) , 점심식사(조별 신입 챙기기)
*우천 시에는 야외음악당에서 신입환영회를 진행합니다.
9) 달모임 참석률을 높여 봅시다.
10) 6월 9일 경북지부 회원연수
- 독서부 회원 8명, 아이 6명 참가
- 회비 12,000원, 어린이 11,500원(6세 이하 6,000원)
- 7시 30분 동아쇼핑 앞 집결, 시간 엄수
- 9:30~10:00 등록 시간에 작가 사인 받으세요.(따로 작가 사인회 시간은 없습니다.)
- 10:30~12:30 이현 작가와의 만남
이현 작가의 <여성주의와 아동문학/2017년 창비 여름호 특집> + <동화쓰는 법/유유출판사> 읽고 참석할 것
- 13:30~14:30 책 토론(조별 책 토론)
- 지회 소개: 도레미 송 개사(복진해)
- 어린이 프로그램은 청소년지도사 3명이 진행할 예정, 아이들 여벌 옷 준비
11) 6월 달모임 - 내가 꿈꾸는 작은 도서관
12) 회원단합대회 - 7월 21일 점동골
13) 회원재교육 - 10월 20일, 만화/전통놀이/몸놀이 (독서부는 고민 중)
14) 부서별 기록은 김현주 씨 일지를 모델로 작성해 주세요.
15) 씨동무 추천도서 올리기 부서별 2권(근간 우리 동화, 저학년 대상 위주) 9월말까지
* 2018 어린이 책과 만나다 - 서울도서관 책전시, 지역에서 신청시 책전시 가능
* 9월 달모임 준비 - 씨동무 추천도서, 추천 이유 나누기
* 사무실 내 에어컨 필요, 좌식 의자 필요
2.책이야기
책읽어주기-인권그림책/나는 인도에서 왔어요/ 임서경 글, 이수아 그림 / 키즈엠
<길 위의 책>
* 책 속의 발제글이 선생님이 쓴 글 같았다. 필남이와 친구들이 너무 잘한다.
* 교과서적이 분석이 깃들여져 있어 조금 불편했다.
* 나도 이 책을 통해 발제를 배운 것 같다.
* 작가의 말을 읽어보니 나의 학창시절이 떠올랐다.
* 다시 읽으니 친구의 관계가 보였다.
* 필남이의 목록을 다시 읽어 보고 싶다.
* ‘호밀밭의 파수꾼’을 다시 일어 볼까 했다. 미국의 암살범들이 많이 읽었다고 한다.
* 발제글의 분석이 너무 잘 되어 있었다.
* 고등학교 시절 어려운 책을 많이 읽었다.
* 길 위의 책은 너무 건강한 책이었다. 올해 우리가 읽은 책들에 비해서.
* 이 책의 배경은 ‘울주’다. ‘들꽃학습원’은 잘 있나?
* ‘필남이’ 같은 친구를 봤다. 필남이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보며 필남이의 성격이 조금 아쉬웠다.
* 필남이처럼 고민했던 학창 시절이 떠올랐다.
* 삶에 대한 대처는 필남이와 친구들보다 우리 때가 더 나았던 것 같다.
* 글쓰기 수업 중 교수님의 말씀이 바로 이 책 속에 있었다. ‘책을 읽고 글을 쓸 때~~ 신만이 할 수 있다’. 책 속에서 찾아라. 단정 짓지 마라.
* 작가의 독서모임활성방안 같아 불편했다. 배우려는 마음에 읽었는데 작가의 개입이 많았다.
* 책의 줄거리가 점점 상세해져서 불편했다.
* 아이의 글이 아닌 작가의 글이라서 집중이 안 되었다.
* 아이들의 캐릭터가 참 건강하다. 갈등이 없다. 아이들의 진로가 잘 풀렸다.
* 복잡한 필남이의 가정사가 있음에도 참 모범적이다.
* 강사의 입장에서 정리가 잘 된 책이라서 좋았다.
* 작가의 경험이라 그런지 발제 과정이 자세하다. 전문가 수준이다.
* 필남이가 장사하는 집 아이라서 친구를 무던히 대했던 것 같다.
* 책장을 넘기면서 사고의 깊이가 깊어질 수도 복잡해질 수도 있겠다 싶었다.
* 작가의 의도로 제목이 ‘길 위의 책’?
* 필남이를 보며, 이 책을 보며 학창시절이 고스란히 떠올랐다.
* 이 모임에서 활동 하지 않았다면 이 책을 만날 수 있었을까? 이 책을 알게 되어 좋다.
발제 및 신간그림책-정명숙(5/31-인권 논쟁)
글꾼 및 인권그림책-김현주
첫댓글 운위보고까지 있어서 기록할 내용이 많았네요. ㅎㅎㅎ 새벗도서관 업사이클링 그림책 전시는 아직 예정된 건 아니고 제안을 해 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아직 확정된 건 없어요~
새벗도서관 업사이클링 그림책 전시 내용은 일단 삭제했습니다. 모둠일지는 그날 바로 올려야겠어요~^^
정리를 정말 잘 하시네요.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