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계 초등학교는 아이들이 「배움과 나눔으로 꿈을 키워가는 행복한 도계 어린이」로 성장하도록 교직원과 교육공동체가 함께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곳이며
민주도덕인, 건강인, 자주인,창의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배움 중심 교육과정,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한 체험과 실천중심 교육 활동, 학생의 능력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식 교육,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있어습니다.
오늘 이곳에서 4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 했습니다
창원시 찾아가는 양성평등 릴레이 교육으로 아동과 청소년이 특정 성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나 고정관념, 차별적인 태도를 가지지 않고 올바르게 인식하기 위한 양성평등 교육 추진을 위해 창원시 성평등 강사로서 교육을 진행 하였는데요
성의식 발달과 2차 성징의 변화가 시작되는 초등학교 4학년 대상의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아동들이 성별 고정관념과 편견에서 벗어나 다양성을 존중하고, ‘나답게’를 찾고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아이들과 소통하고 성평등 실천에 대한 다짐의 시간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제목은 ‘괜찮아. 그래도 돼“입니다
성에 따른 편견과 차별을 보여 주는 풍성한 사례이야기로 젠더 의식을 높이고, 성 평등을 함께 배우며 어떻게하면 성평등한 교실에서 성평등한 아이들이 자라나게 할수있을까라는 생각으로 아이들의 일상속 양성평등 이야기와 성차별적 요소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우리가 실천할수 있는 이야기들을 나누며 저도 배우고 아이들도 배우는 시간이었습나다
과거보다는 성차별이 나아졌지만 아직도 성차별은 존재 하고 있죠 하지만 종종 “성평등교육은 여자아이들을 위한 것은 아닌가요?”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신대요. 그래서 오늘 성평등 교육이 남자아이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필요한 이유에 대해 알려주고 도계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남자여자로 나누지 않고 그대로 한 사람으로 존중하는 마음을 배울수 있도록 노력 하였습니다
아이들에게 성평등교육을 해야하는 이유는 거창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이들이 자신에게 주어진 성고정관념으로 인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의심하지 않고 나와 타인을 존중하고 다름을 이해하며,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