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송강정 다녀온 사진을 톡으로 보내주는데
얼굴표정이 너무 편안해보이고
행복해 보이더라고요
내가 그랬죠
존 분들과 함께해서 그런지 몰라도
얼굴이 넘 좋아보인다
고 그랬더니
까페를 끊고나니
이리 편해졌어요
그리 말하는거라
대형까페서 오래도록 온 라인을 드나들더니
보면 죄짓고 신경쓰이고
안보면 신경 꺼니까
만고
편하다는거
한달전
탈퇴를 하고 관심 끊으니까
시상에나 편터라고
까페서
쓰는
글들은
거짓부렁이 엿보이고
자신이 돋보일려고
가식과 위선이 팽배하고
죽자고 물고 늘어지고
쌈질 이나하고
도대체 편치가 않타는거다
내가
그랬다
까페의
순기능만 보고 있으면 되지
역기능까지 만다꼬 보노?
그래
너야 말로
너 하는 일이 많고 바쁜데
부산 살면서
굳이
오프라인 참석도 못하는데
까페 안해도 되긴해
그랬죠
재치있고 똑똑한 일상의 글들을 더러
쓰는 애였는데
격이 있는 글 쓰는
애를 하나 놓치는거죠
내 생각은
거짓으로 쓰든지 말든지
쌈질 하든지 말든지
내가 필요한 부분만 활용하면 되는거지
아닌 사람들 글은
아예 나는 안본다는
안 보니까
열 받을 일이 없더만요
글이나 말이나
다 조심스럽습니다
그래서
글 쓰기를 꺼리고
안 쓰시는 분들이 마니 있더라고요
쓴 사람 입장이 되서 읽어줘야지
내 입장에서 확대 해석 하게되면
시비꺼리나 쌈질이나
골아픈 문제만 야기 하니까죠
카페 글이란
공감가면 댓글 다는거고
거슬리면 패스 하면 되는거지
굳이 덤비고
시비를 붙는건
왜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입니다
후배가 보내온 톡 사진
퍼 온 글
카페 게시글
세상사는이야기
부산 사는 후배가!
리아
추천 0
조회 30
22.07.29 04:35
댓글 13
다음검색
첫댓글 두군데 지휘자로 있는 후배가
나름 바쁘기도 하지만
대형까페서
환멸을 느끼고
자퇴하고
정신적으로 신경꺼니까
넘 편하다고 하더이다
에너지 소진 ㅋ
그래서 저는 카페 하나만...ㅎ
이것도 벅찹니다
순기능만 보면
여행 걷기 사진 노래등
내가 필요로 하는거 에
즐겁게
활용만 하면 되더라고요
수 많은 인격들이 나대는 글 방이
힘들죠
담양은 정말 볼게 많지요 죽녹원 소세원 등
대나무로
유명 하지요?
죽제품들도 많코요
대나무를 잘라 속에다 밥을 해서
주대요
대나무 밥
@리아 대통밥이라 하지요
@엔지오 아
대통밥!
카페 글은 얼굴을 안보고 하는 대화라서 조심스럽긴 하지요.
저도 뮤직가든 하나만으로 만족합니다.
좋은 분들과 함께...ㅎ
그래서
글 안 쓰는게
젤 속은 편하지요
하지만 그래도 게시글도
올라와야 온 라인도
가동 하는거 잔아요
원래 글과 반대되는
댓글은 안쓰는게 온라인상의
예의 지요
담양 여행은 아들과 했네요. 아들중딩때
아들과 오래전에
담양 가셨군요
훈련소 보낸 아들 6주후에
훈련 끝나면 모자상봉을
훈련소서 하겠지요.?
담양은 가봤지만 송강정은 못 가봤네요 넘 좋아 보입니다!
저도요
담양 죽녹원과 명옥헌은 가 봤는데요
송강정은 못가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