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 5감-105번지
태극 6장 40절
이러한 사실을 중하 등이 상제님께 복명하니 말씀하시길 “지난번 너희에게 감천의 토지 시세를 알아보라 하였으나 건성으로 하여 이제 다급하게 되지 않았느냐? 그러나 영도는 실(實)이 아닌 허(虛)의 그림자라는 뜻이고 또 절영도(絶影島)이며 낙도(落島)이므로 불가하고, 이주할 곳은 감천이라야 하느니 그곳은 천장길방(天藏吉方)의 땅이니라. 감천(甘川)을‘감내’라 하니, 지성이면 ‘감천(感天)’이고 고진(苦盡)이면 ‘감래(甘來)’가 바로 그곳이며 새 서울이 그곳이니라. 감천에서도 해변이 아닌 도장 산소를 모신 반월령(半月嶺)으로부터 천마산(天馬山)과 옥녀봉(玉女峯)의 두 산록이 서로 맞닿은 동구까지의 천마 옥녀(天馬玉女) 음양합덕지궁(陰陽合德之宮)이라야 도수의 땅이 되느니라. 너희는 이를 명심하고 저들과 협의하되 이 또한 천기니 누설하지 말라.” 하시니라.
태극 6장 44절
상제님께서 감천 전역을 9개의 지역으로 구획하셔서 반월령에서 옥녀봉 방향으로 1감(一甘)•2감•3감•4감, 중앙지역을 5감, 다시 그 남단에서 천마산 산록을 따라 북향으로 6감•7감•8감•9감의 명칭을 정하시니라. 각 방면의 이주지를 구역별로 지정하셔서 1감은 충주방면, 2감은 김천, 3감은 청안, 4감은 괴산, 5감은 중산•영주(榮州), 6감은 괴산, 7감은 청주, 8감은 충주, 9감은 연풍 등 방면별 도가집단지역이 구궁(九宮)•구곡(九曲)의 모습을 이루게 하시니라
태극 6장 50절
감천동 5감 지역은 그 지번이 산 105번지였으므로 원주민이 주소로 사용함에 따라 도인들의 주소도 모두 105번지가 되니라.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先天)에는 천상에 108천(百八天)이 있음을 불가에서 본떠서 108염주를 써 왔으나 후천에는 105천이 되니, 금강산 유점사(金剛山 楡岾寺)의 보리수도 그 열매가 예전에는 108개씩 열리다가 근년에는 105개씩 열리느니라. 이곳의 지번이 105번지며 도인들이 모두 이 번지를 사용함은 후천도수에 상응(相應)함이니라.” 하시니라.
태극 6장 59절
이달 하순에 상제님께서 대책위원들에게 하명하시기를 “도인들이 모두 감천으로 이주한 후에 나만 보수동에 남아 있는 것이 도수에 맞지 않은지라, 나도 감천으로 가리니 5감에 적당한 방 한 칸을 마련하라.” 하시므로 위원들이 상의한 다음, 비록 판잣집이나 박중하의 집이 적합하여 거둥시의 임시 행재소로 정하여 드리니 “이곳에서 장차 ‘대학도수(大學度數)’를 보게 되리라.” 하시며 왈유정(曰有亭) 관아재(觀我齋)로 명명하시니라.
태극 7장 10절
27일에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지난번에 말한 대로 나의 거처를 관아재(觀我齋)로 옮겨야 하겠노라.” 하시며 이어하려 하시니라. 가족과 임원들이 “관아재는 매우 비좁사오니 새 집을 지어 모실 때까지 하명을 거두시옵소서.” 하고 간청하였으나 끝내 윤허하지 않으시고 “내 어찌 집이 크고 작음에 개의하리요.” 하시며 쓰시던 집기를 모두 옮겨 이어하셔서 공부설석하시고 관아재를 구덕정사(九德精舍)로 개칭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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觀我齋라는 것은 나를 볼 수 있는 집이란 뜻인데, 5감이 中이기도 하잖아요?
다시 좀더 구체적으로 九德精舍라고 밝혀주는 것이고요. 천마 옥녀(天馬玉女) 음양합덕지궁
(陰陽合德之宮) 도수의 땅과 딱이고요.
글 내용으로만 보면 반월령도 5감쪽으로 보이구요.반월만큼 중요한게 우리 도에 없을 겁니다.
9가 또 얼마나 중요합니까?....
첫댓글 토성도장 미륵불 목에 염주도 105개라고 했나요?...^^
도전박우당님께서
49일공부하신곳이 반월입니다 반월저수지
위에 수리사가 있어요
49일공부 안하신분들 추종해봐야 헛일입니다
5란 수는 진주를 잡고 깐
후인산조 수를 말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