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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rd - Car& Life 서호주 풍경과 서호주 오지의 유령마을 이야기! 그리고...TV방송 이야기!
하자인생[심동석] 추천 0 조회 775 13.02.17 23:24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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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2.17 23:44

    첫댓글 멋지고 환상적이다가 공포스러워지는 ;; 방송 쪽 일하시나봐요~ 사진 너무 멋집니다. 잘 봤습니다 ^^

  • 작성자 13.02.17 23:57

    감사합니다. 사실...뭐 전문 방송쪽은 아닌데요. 어찌어찌 호주관광청과 지난 몇년간 일을하다보니 이제는 서호주로컬프로덕션매니져를 부업으로(?)하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갈수록 방송과 친해지네요. ㅎ~

  • 13.02.17 23:47

    정말 멋진사진과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호주 뒷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멋지네요

  • 13.02.18 07:01

    흥미진진하게 잘 보았습니다. 별사진 인상적이네요^_^

  • 13.02.18 09:11

    스토리가 있는 글, 잘 읽고, 사진도 재미있습니다.

  • 13.02.18 10:49

    내쇼날지오그래픽 같아요..정말 잘 보았습니다~~~

  • 13.02.18 11:27

    오랜만에 오셔서 별빛 넘쳐나는 우주의 일면과 조개무덤의 불가사의, 거기다 아직 봄기운도 못 느꼈는데 으슬으슬한 유령집 얘기까지 덤으로 전해 주시는군요^^잘 지내시고 계신 듯 싶어서 참 좋은데요? 여전히 맛깔스런 글과 거기다 사진과 이국의 풍광까지 더해서 항상 읽을 때마다 얼굴 한 번 뵙지 못한 저지만 마치 오래전 부터 아는 친구마냥 기분이 좋답니다^^때묻지 않은 자연의 모습이 참 많이 남아 있는 호주와 뉴질랜드의 모습은 인기 영화들 속에서도 자주 보는데, 이렇게 근사하게 포장되지 않은 아마츄어의 눈에 잡힌 글과 사진이 제 마음을 더 유혹하는 건, 역시 순수한 그 자연과 사람의 모습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 13.02.18 11:33

    I've been wondering how you've been doing and just reading this, I can see you've been doing great : ) Once again, thanks for sharing this and if it's OK, I want to ask you to write more with your life down under : ) Wish you and your family are always in good health and happy all the time : ) P.S. : You mean, hit the kangaroo, not heat it, right? haha

  • 작성자 13.02.18 13:14

    ^^; 감사해요. 넵. 잘 지내고 있습니다. 사실 12월부터 너무 달려서 지난 목요일부터 한 10일간은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집에만 있을까 합니다. 딸래미는 무럭무럭 잘 크고요. 아...고마워요. 지적해주셔서! ㅎ~ 서호주 시골에 가면 어른들이 사진의 차량을 보고, hit a kangaroo, heat the kangaroo라고 하거든요. 말장난인데요. 캥거루치고, 그것 요리해먹었냐? 라는 뜻이죠! 그래서...그걸 배우고 난 뒤엔 누가 저에게 you hit a kangaroo? 하면 전 no i didn't, i've just hit a kangaroo...뭐 이런식의 농담이죠. 쿠쿠

  • 작성자 13.02.18 13:19

    호주인들 농담은 상당히 찐하답니다. 쿠쿠. 한번은 퍼스에서 2000km정도 떨어진 북쪽을 올라가서...타운에 들어가, bottle shop을 찾으니, 음흉하게 생긴 노인네가 손가락으로 가르키면서 just down there라고 하더군요. thanks하고 갈려다가 왠지 이상해서...how far from here?라고 하니, could be 500km라고 하더군요. ㅋㅋㅋ

    나중에 시간되시면 호주캠퍼밴여행 한번 해보세요. ^^;

  • 13.02.18 22:06

    haha, so, it wasn't your mistake but simply your way of dealing with this terrible experience with a bit of humor, right? Thanks for explaining this to me :) I've tasted Kangaroo meat before and to my surprise, it wasn't that bad at all :) Have a good day :)

  • 첫장면 은하수가 가장 인상적입니다,,,,,,,,,,,,,,,,,,^^

  • 13.02.18 21:33

    아.. 저도 캥거루 로드킬 ㅠㅜ 벌써 10년전이네요

  • 13.02.19 11:44

    다큐멘터리 한 편을 잘 감상한듯한 느낌이에요. 사진이 무척 역동적이네요. 빠르게 움직이는듯한..어떻게 찍는건지 저도 저렇게 찍어 보고 싶네요. 글구 귀신얘기 좀 무섭네요 ㅋㅋ

  • 13.02.20 15:04

    호주달러가 아직은 저렴했을 때 호주를 여러차례 방문했었습니다. 주로 시드니, 골드코스트, 그래이트 베리어 리프 쪽으로 다니다가 마지막 여행에서는 서호주만 쭉 돌았는데, 퍼스와 그 주변 풍경에 매려되어서 호주하면 그쪽 밖에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퍼스의 한적함과 주변의 원시 바다, 그리고 피너클 사막등이 기억에 남네요. 조만간 다시 한번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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