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yor Swift - We Are Never Ever Getting Back Together
Le Bon Marche
봉 마르셰
봉 마르셰는 1852년 프랑스 파리에 문을 연 세계 최초의 백화점으로
봉 마르셰의 설립자는 A.부시코로 1838년 봉 마르셰라는 이름의 포목전을
운영하다 백화점을 세웠는데 백화점의 설계를 맡은 사람은 그 유명한
에펠탑을 만든 귀스타프 에펠으로 내부와 건물 외부를 몇번 손질한 것만 빼면
1848년 세워질때와 거의 흡사하다고하네요
옛 봉 마르셰
봉 마르셰는 이전까지 이어지던 소비의 패턴을 완전히 바꿔버렸는데
봉 마르셰가 세워지기 이전까지는 재래시장에서 손님들이 물건을 구입할때 일일이
상점 주인에게 물건을 보여달라고해가면서 구입하는게 일반적인 소비형태였는데
이 백화점이 생기면서 최초로 손님들이 직접 물건을 보고 고르고 담아서
계산하는 형태의 쇼핑 형태가 나타났고 이는 현재까지 세계 많은곳에서 이뤄지고있어요
외관
봉 마르셰는 개점 초기부터 정찰제와 반품제를 도입해서 인기를
끌었고 이 정찰제와 반품제는 현재도 많은 백화점에서
기본 수칙으로 지켜지고있어요
개점 초기의 내부
봉 마르셰는 화려한 외관과 내부 장식으로 손님들에게
대접받으며 쇼핑한다는 느낌을 가지게했고
천장 유리에서 은은한 빛을 뿌려 상품을 돋보이게 만드는 진열 방식은
귀스타프 에펠의 작품으로 사실상 전 세계의 백화점과 마트의
진열,판매 방식은 이 봉 마르셰에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어요
봉 마르셰의 내부
저 에스컬레이터는 봉 마르셰의 중심과도 같은 곳으로
봉 마르셰 내부의 명소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라고해요
다른 날
조명을 빨갛게 바꿔서 분위기를 다르게 했는데
가끔씩 조명, 장식등을 다르게하여 분위기를 바꿔서
다시 오는 손님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준다고해요
1875년의 봉 마르셰
그 당시에도 굉장히 큰 건물로
1889년 에펠탑이 세워지기 전까지는 루브르 궁전과 함께
파리에 오면 꼭 가야할 곳 중 하나였어요
물론 지금도 꼭 가봐야 할 곳 중 하나이긴 하지만
현재의 봉 마르셰
다른 건물들은 다 바뀌어 고층빌딩이나
조그만 빌딩이 되었지만
봉 마르셰만은 그때 그 모습 그대로 버티고 있어요
점포 내부 모습
그닥 특별한건 없어보이네요
1층
봉 마르셰의 1층은 세계적인 패션,디자인 브랜드의 각축장으로
2006년 우리나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우영미(Wooyoungmi)가
입점했다고하니 방문한다면 한번쯤 구경해보는것도 좋을듯 하네요
밤
봉 마르셰는 소비 패턴외에도 상점의 매커니즘을 뒤바꿔버렸는데
백화점 안에 도서관,휴게실,미술관을 설치했고 영업이 끝나면
무도회,음악 교실,회화 교실등을 운영하는등 현대적인 마케팅 방법도
많이 등장했다고해요, 이런 이유로 봉 마르셰는 베르사유 궁전과 비교되면서
소비의 궁전이라는 별명을 얻게되었고 개점 초기 50만 프랑이던 봉 마르셰의 연 매출은
개점 8년 후인 1860년 연 매출 500만 프랑까지 뛰어 오르게되요
물맛은 거기서 거길거같은데 왜 쟨 더 비싸지
원래 봉 마르셰는 포목상에서 시작한 만큼 가죽등의 패션 제품으로 시작하여
여성복,모자,신발등으로 확대되었고 현재는 거의 모든 상품을 취급하고있으며
프랑스,유럽 각지와 북미,남미에도 지점을 가지고있다고하네요
출처 - 쭉빵카페
나이가 어떻게되세요? 이랏샤이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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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오오 쨩신기해
봉막쎼~~~~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넹? 저용?
@월급이통장에묻으면카드로닦으면된다 아 저 로고가 이랏샤이마세라는 닉네임인 회원이 올린글이야? 난또.. 쭉빵글속에 저 말은 무슨뚯인가 궁금햇엌ㅋㅋㅋ
꼭 한 번 가봐야지 봉말새 ㅋㅋ
쁘랭땅밖에못갔어...여기도 갔어야했는데ㅠㅠㅠㅠㅠㅠㅠ
와 신기하다 한번 꼭 가봐야지
엇 혼자 돌아다니다가 우연치않게 갓는데 명소였다닠ㅋㅋㅋㅋㅋㅋㅋ신기하다 뭔가 감각적인 백화점이네 하고 말았는데 ㅋㅋ 백화점 옆에서 먹은 존맛 젤라또집 밖에 기억에 안남아....
다녀왔눙데 나같은닝겐은 살수없는 물건들 ㅎ
에밀졸라 소설 여인들의 행복백화점 !!거기에나오는데다
저기서 내가 크리스탈을 봤지....킂....
가보고싶어..ㅠㅠ
신세계랑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
우와~~대박~~가보고싶다~~
신기하다 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