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카페 요글래 가입하고서 저도 하루일과중에 불교생각 부처님생각 조금씩이나마
하게 되네요..
제작년 동네서 단체로 젊은사람들이 선운사 근처로 1박2일 관광을 갔었는데,,
거기서 인심좋게 생긴 아줌마가 단주를 저랑 같이 골랐었거든요..
자기는 불교가 좋다고...
그러다 동네서 한두번보다.. 어제 지나오다보니, 성결교회서
생긋이 웃고 있네요...^^
절에 불교에 관심이 있어서 가고싶어도
막상 갈때가 없어요. 여기서 가까운 절은 청평사이고, 나머지는 작은절인데
다 믿음이 안가고.. 청평사를 가도 절만 구경하다가 오지
기도가 뭔지, 어떻게 하는건지, 사람들 정으로 일단 절에 다녀야하는건 아닌가
다른도시는 큰절이 있으니, 거기 가입해서 다닌다지만,
절에 가고싶다해도 어디로 인도해줘야할지....
좀 체계적인 포교, 프로그램, 작은사찰에서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듭니다..
교회안나가는 대부분 사람들이 종교가 뭐냐구하면 절엔 안다니지만
불교쪽이다라고 대답하는 사람들 참 많아요.. 또는 엄마가 열심히 다닌다고도하고.
면단위 이상의 동네에 작은 포교당 하나씩은 있었으면 좋겠어요..
작은절은 꽤 있는데.. 믿음이 안가니(사주봐주고,그러는곳) 공식으로 인가받은 포교당있음,
절에 가고싶은 사람들 언제나 가게.... 엄마들 시주하고 공양하러 가는 절이 아닌.
스님들 법문듣고, 도반들 만나서 가벼운 친목도 다질수 있고, 아이들도 가서
부처님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런 절이 곳곳에 많이 있었음 좋겠어요...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나무관세음보살
첫댓글 요 근래 불교가 교리위주가 되다보니 참 어려워졌습니다...절하는법,,,기도하는법...그 무슨 법,,,법,,,법,,, 그냥 염불하십시요...기복도 하시고, 구복도 해보시고...그러다가 보면 아...!!! 이것이 불교구나 천천히 깨닫게 됩니다...무슨 성경공부도 아니고...그리고 스님들이 문제라봅니다...설법하실만한 공부가 되신 스님들이 안계셔요...수만명중에서 겨우...시주 우습게 보시면 안되는데...
불교의 강점이자 단점입니다,개신교처럼 타력에 의해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자력으로 근본 문제를 해결해야하기 때문이지요,공부가 잘 된 스님들께서 머무는 절을 찾아가셔서 딱 한 번이라도 궁금한 사항 여쭈어 보십시오,님의 근기를 알아차리고 걸림없는 수행법 가르켜 주실겁니다,물결따라 지어가는 타 종교 근본 문제 해결하는 경우 없답니다,천주교에서 간혹 드러나고요,개신교에서는 아에 맹통입니다,그니 믿음 천국 불신 지옥이라는 피켓 하나에서 모든걸 해결하지요,다 지옥행입니다,불교는 믿음의 씨앗 하나 뿌려놓으면 금생에 해결 하지 못하더라도 내세에 근본무제 해결할 인을 치기도 합니다,좋은 인과 맺으소서.
그래서 부처님법 = 진리 만나기 어렵다 했지요..
고려시대까지는 국교가 불교여서 님의 말씀처럼 지금 교회가 동네마다 아무곳에 있는 것처럼 사찰도 그랬답니다..
그런데 조선시대와 일제시대를 지나면서 폐허가 되고 겨우 그 명맥만 유지해 왔고 이제 겨우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초기경전인 아함경을 읽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그리고 때론 무조건(?)적으로 기도해 보시는 것도 좋답니다..
그리고 일단은 청평사의 법회 때 참석해 보세요.. 자꾸 참석하시다 보면 알게 되는 때가 온답니다..
우리가 어릴때 글 배울때 ㄱ. ㄴ. ㄷ.ㄹ. 그리고 자꾸 복습 그렇게 하다가 가. 간.각.....갔 이렇게 배우지요..똑 같답니다..
님이 자꾸 자꾸 법회 참석하시고.. 경전 읽으시고 그렇게 하셔야 불교를 제대로 알아가게 된답니다..
그리고 그냥 부처님만 믿고 가세요..
눈에 끌리는대로 이 절은 작아서 이 절은 커서 누가 좋아서 누가 싫어서 이렇게는 가시지 말구요... 님이 마음속 생각도 부처님은 다 아시니깐요^^
참 참 공감가는 얘깁니다...부처님을 존경하고 좋아해도 ..어떤절에는 아는사람도 없고 그냥,, 가기도 그래서 발길이 가지 않는경우가 있어요..
이끌어줄 도반이 있다는게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글들 감사합니다... 그래서 도림스님의 법화경을 만나 다행입니다.. 스님은 참 쉽게 법문하세요.. 무조건 법화경사경을 열심히 하다보면 자꾸 열리게 된다고 하셨거든요.. 그런데 혼자하는 집에서 하는거라...제가 게을러그런가 꾸준히 안하게 되네요.. 일단 사경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그러다보면 기도에 참맛을 느낄수 있겠죠.. 그다음 저도 전법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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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를 좀 더 적극적으로 접근하고 싶으시면 2가지 종교를 같이 병행 하시는 것도 방법이라고 봅니다. 전통불교는 마음을 비우고 싶을때 가는것이 좋고 평소에 좀 더 활동적이고 싶으시면 남묘호렌게쿄로 유명한 한국SGI에 다니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라고 봅니다. 일본에서 온 불교단체인데 현대화해서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고 장기자랑도 하고 재밌습니다. 어린이부터 젊은층, 중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신도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신도가 150만명이 있는 큰 불교단체입니다. 현대화된 불교를 접하고 싶거나 적극적인 불교를 원하는 분들에게 좋다고 봅니다. 금전적인 부분에서도 깨끗합니다. 돈 안냅니다.
영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 The end does not justify the means." 한글로 풀어서 이야기를 하면, "목적은 수단을 정당화 할 수 없다." 뭐 그런 말입니다. 남묘호렌케교는 겉만 불교이지, 실은 일본 정치집단인 공명당의 후속 부대 입니다. 그리고, 그 들이 범하는 아주 커다란 잘못은 본불이신 석가모니 부처님은 2500년 전에 왔다가 간 죽은 부처이고, 일련대사를 생불로 모시는 집단 입니다. 할아버지는 부정하고, 아버지만을 내세우는 아주 이상한 집단 입니다. 말 하자면, 한 집안의 하극상을 권고하는 아주 커다란 잘못을 저지르는 것 입니다. 아마도 일련대사가 하늘에서 울고 계실 것 입니다. 제아무리 결과가 좋더라도,...
그 수단이 정당하지 않다면, 그 것은 옳은 것이 아닙니다. 우리나라가 박정희 대통령의 경제 개발 논리만을 생각 해서,그를 찬양 하는데, 그 당시 인혁당 사건으로 억울하게 죽은 분들, 그리고 해외 유학생 간첩단 사건으로 몰아서 제 주변의 친구도 억울하게, 대전 교도소에서 5년을 살다가 일본으로 돌아갔습니다. 남묘호렌게쿄를 믿는 것은 미끄럼틀을 타고, 지옥으로 들어가는 지름길 이라는 것을 명심 하시기 바랍니다.나무묘법연화경, 나무묘법연화경, 나무 실상 평등 대혜 일승 묘법연화경. _()_()_()_
전 활동적인걸 싫어하는 편이라서 계속 믿지는 않지만 활동적인걸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체계적으로 공부도 많이 하더라구요. 일본이 선진국이면서 불교신도도 많아서 현대식 불교단체도 많습니다. 일본이란 색안경만 빼고 보면 선진국형 체계적인 불교활동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저처럼 조용한걸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고 활동적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일본불교를 보면 참 체계적으로 발전했는데 한국은 그러지 못해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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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일본에서 온 남묘호렌게쿄를 믿고 다닐 필요 없습니다. 우리나라 불교가 가장 정통불교라고 큰스님들께서 항상 말 하시지 않습니까? 단지 포교방법상의 문제가 클 뿐이지요. 부처님 법을 믿되 정법을 믿고 정법의 가르침대로 나아가야 합니다. 이상한 단체를 믿으면 옳지 않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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