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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쉐이크 초보자입니다.
고민이 있어서 글올립니다.
2주전에 레슨을 받는데 갑자기
오른팔에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이나고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더니
손목이 계속 흔들려 공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고 결국엔 레슨을 중단했습니다.
그리고 지난 주에도 3분정도는 포핸드롱이 잘되다가 팔에 감각이 떨어지는 느낌과
힘이 빠지는 느낌이 들어 또다시 공을 정확히 맞추지 못하고 하늘로 네트로 쳐서 레슨을 중단했습니다.
라켓이 무거운 것도 아닌데 무겁게 느껴지고 팔에 운동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왜 드는걸까요??
혹시 이런 경험 해보신분 계신가요??
계속 이런 증상이 지속되는게 아니고 쉬다가 레슨말고
다른분과 연습을 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포핸드는 잘 됩니다.
답답해서 어디다 물어볼때도 없고....
혹시 왜 이런지 아시는 분이나 겪어보신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좋은하루되세요^^;
첫댓글 혹시 저혈당증이 있는게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집중력이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을수있거든요. 반복적으로 그렇다면 병원에 한번 가보세요. 저는 고혈압이 있어서 요즘 그런경우가 한번씩 있습니다. 추운곳에서 구장으로 가서 바로 레슨받으면 멍하면서 몸에 힘이 빠지거든요.
힘이 빠지는 느낌이 운동감각을 잃어버린 듯한 느낌인데...답답하네요...
저도 갑자기 떨려서 제대로 못했던 날이 있었는데 이유는 제다 힘을 빼고 왔었기때문이지요 요즘은 제다 힘을 빼고 왔다고해도 그런일이 없네요
저도 5-6 년전쯤 레슨시 똑같은 증상을 겪었는데요 심리적인 압박감이 원인인것 처럼 보입니다 코치님이 말하는데로 똑같이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운동신경에 일시적으로 장애를 준것 같군요 그래서 저도 레슨을 몇번 중단한 기억이 .. 그후로 꼭 레슨받기전에 충분히 포핸드롱을 하면서 몸을 풀고 레슨을 받으니 그런게 없어지더군요
아..네 블랙홀님 얘기가 공감이 가네요...직원들과 게임할때는 안그러는데 레슨 받을때만 그러는거보니...답변감사합니다..충분히 몸 풀고 해야겠네요^^;
발의 위치때문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백핸드에서 대각선으로 포핸드롱을 치려면 완전히 돌아서야 하는데 어중간하게 돌아선 상황에서 반대편 대각선으로 치려다 보면 일반적으로 포핸드롱을 치던 손목의 각과 틀려지기 때문에 어색함과 함께 공이 하늘로 혹은 네트로 가게 됩니다. 백핸드쪽에서 포핸드롱을 칠때 완전히 돌아서서 쳐보세요.